세 가지 상태 (마28:20) - 전도학 메시지
(서론)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생각 외로 제자들이나 렘넌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렘넌트에게는 반드시 이 세 가지 얘기를 해줘야 한다.
1. 영적 상태
어디를 가든지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다. 영적 상태다. 응답을 받는 것도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영적 상태다. 응답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착각을 할 수 있다.
(1) 묵상 - 시1편의 일이 일어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2) 정시기도 - 정시기도를 한다는 것은 응답을 받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상태가 중요하다. 아침에 말씀을 조금 묵상했느냐 안 했느냐, 무슨 응답을 받았느냐 그게 아니고 영적 상태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는 것이 365일, 10년이면 완전히 다른 것이다.
(3) 행1:14 - 집중기도를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실수를 한다. 이건 초대교회의 영적 상태다.
(4) 엡6:18 - 무시로 기도하면 안 되는 게 있겠느냐? 그 말이 맞는데 그렇게 이해를 하면 처음 하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모른다. 영적인 상태다
(5) 빌4:10 - 24시 기도한다는 말은 그야말로 시대를 살리는 것인데 그렇게 막연하게 해가지고는 모른다 그 말이다.
▶ 사실상 네 영적 상태에 따라서 모든 결정이 다 된다. 그것이 더 진짜 응답이다. 그 중에 하나를 더 해라.
2. 삶의 상태 - 영적 상태가 삶의 상태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1) 여유 - 여유라고 하는 것이 언제든지 한 발작 빨리 가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2) 시간 - 삶의 상태의 아주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금방 보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이게 다다.
(3) 전도자의 삶 - 이 두 가지에 따라서 전도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해외에 나가거나 혼자 있을 때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라. 일찍 일어나서 기도해라. 일찍 일어나서 공부해라. 이것만 해도 성공한다.
3. 미래 상태 - 미래는 안 왔는데 상태는 내가 가지고 있다.
(1) 공부(구체적) - 전문성, 전문화, 유일성
공부를 할 때도 미래를 가지고 공부해야. 전문성, 전문화, 유일성으로 가면 된다. 이 세 단어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내가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전문성이다. 그걸 조금만 하면 전문화가 된다. 이게 이제 유일성으로 가든 안 가든 이렇게 해야 하지, 전문성이 없으면 어떻게 유일성으로 가는가? 공부 가운데 별로 구체적이지 못한 것도 많이 있다.
(2) 경제와 헌금 - 지금 경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나온다. 100만원 벌어도 저축하는 사람이 있다. 천만 원 벌어도 얻으러 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건 그 사람의 미래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 정도 되어야 헌금이 가능하다. 헌금할 수 있다는 것은 경제관이 있는 사람이다.
(3) 시대(전도) - 마24:1-14절, 그걸 쉽게 이해할 수가 없다. 모든 것을 전도의 눈으로 계속 보고 있으면 시대가 보인다. 처음에 안 보이는 게 정상이다. 전도의 눈으로 계속 모든 것을 보면 시대가 보인다. 하나님이 그걸 목표로 하시기 때문이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 된 이후에 끝이 오리라고 하셨다.
(결론)
(1) 영적인 상태의 중요성
여러분의 지금 영적 상태에 의해서 나중이 결정된다. 내 삶의 상태에 의해서 이익과 손해가 다 온다. 내 영적 상태가 엉망이라도 표시가 안 난다. 그게 무서운 것이다. 표시 안 나게 삶과 미래에 영향이 다 간다. 그래서 우리 렘넌트를 대부분 보면 대단하게 뭔가 하려고 하는데 그냥 세 가지를 가르쳐주면 된다.
(2) 쉬우면서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라.
쉽게 설명해주라. 될 수 있으면 응답 받으려고 하지 말고 기도로써 너를 지켜라.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그리고 가능하면 1등해서 장학금을 받아 공부하든지 아르바이트를 해서 공부하든지 네 힘으로 해라.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해라. 왜냐? 이게 다 경제와 미래에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부모 돈 많이 받아서 해외 유학 가서 적당하게 공부하고 와서 성공하는 법이 없다. 오히려 장학금 못 받으면 공부 할 수 없으니 죽도록 공부해서 1등하는 아이들이 성공한다. 어떤 아이들은 아르바이트해서 그 돈 가지고 공부한다. 그런 아이들은 교회에 도와달라는 소리도 안 한다. 오히려 모아서 헌금한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된다. 올해는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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