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5대 교리 탄생의 역사적 배경
프랑스의 위대한 개혁자「존·칼빈」(John Calvin, 1509-1564)은 교회역사에 전무후무한 정통기독교 교리를 체계화시킨 신학자이다.
그것은 교리뿐만 아니라, 교회의 행정, 성도의 신앙생활, 인간사회 생활 전반에 걸친 위대한 개혁이었다.
성경중심주의와 영역주권적(領域主權的)인 개혁의 물결은 전 구라파에 파급되어 로마 카톨릭은 힘을 잃고, 개혁주의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라는 대의민주제도(代議民主制度)아래 교회와 사회는 다 방면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것은「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친 개혁주의의 위대한 유산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지상교회는 항상 마귀와의 전투에 직면해야 했다.
그것은 제네바를 기점으로 절대주권 사상과 성경정치(Bibiocracy)를 정착시켜 놓고 개혁주의 교회를 이끌어가던 칼뱅이 55세의 아까운 나이로 소천(召天)된 후 약 40년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1603년경, 장소는 네델란드였다. 당시 네델란드는 가장 정통 신앙을 고수하는 개혁주의의 본산지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어느 날 정부의 한 관리 출신인 "코른헤르트"(Coornhert)라는 자가 나타나서 칼빈주의의 "주권", "예정" 등을 반박하는 글을 써서 정부에 올렸던 것에서 사건은 터지기 시작했다. 정부와 국민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잔잔한 호수에 파문을 일으킨 격이다. 당시 이 소식을 들은 칼빈의 수제자「베자」(DeodreBeza)는 분개했다.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자기와 개혁주의를 같이 해온 화란신학교 교수「알미니우스」(James Arminius)를 불렀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코른헤르트를 찾아가 진상을 알아보고 그에 대해 반박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알미니우스는 즉시 진상에 나섰다.
그리하여 코른헤르트의 글을 읽었다. 그런데 역사는 참 아이러니하다.
코른헤르트의 글을 읽고 알미니우스가 그만 감동을 받아 버렸으니 말이다. 이제 알미니우스는 총 뿌리를 칼빈주의 쪽에 돌려대고 난사하기 시작했다.
「절대주권은 잘못되었다. 예정은 있을 수 없다. 인간은 아주 타락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인간의 믿음을 보고 선택한다. 믿음은 인간의 자유의지의 산물이다.....」라고.
칼빈주의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어처구니없는 배신감을 느껴야 했다. 칼빈주의는 진통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교회에 환란이 찾아 든 것이다. 그리고 1609년 알미니우스는 죽었다.
그가 죽은지 일 년 후인 1610년, 그들을 추종하던 무리들,
곧 알미니안주의자(Arminianists)들은 알미니우스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5개의 반항의 글을 발표했다.
1) 인간은 완전 타락하지 않았고 자유의지가 남아 있다(자율구원성).
2) 하나님은 인간의 조건을 보고 선택하였다(예지예정 및 조건선택).
3)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다(만인구원).
4) 성령의 은혜는 충분히 저항 할 수 있다(자유의지).
5) 구원 얻은 사람도 잘못하면 구원을 잃어버린다(궁극적 구원 실패가능)
.이것이 바로 알미니안주의의 5대 항론(Remonstrance)이다.
칼빈주의 정통신앙을 자랑스럽게 지켜오던 화란 정부와 교회는 이러한 반대에 부딪혀 그냥 좌시할 수만은 없었다.
그리하여 화란의회는 세계적인 종교회의를「돌트」(Dort)라는 도시에 개최하기에 이르렀다(1618. 11. 13).스위스, 영국, 신성로마제국, 독일 등 각지에서 온 27명의 사절과 84명의 교회지도자, 그리고 18명의 정부 고위층이 참가한 대 회의였다.
이것이 돌트총회(Synod of Dort)이다.
신본주의에 기초를 두고 구원을 가르치는 칼빈주의의 신학과 인본주의에 기초를 두고 구원을 가르치는 알미니안주의 신학과의 대논쟁이 이었다.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의 신학 대논쟁은 5세기경 어거스틴과 펠라기우스의 논쟁을 연상시킬 정도로 17세기 초를 뜨겁게 달구었던 개신교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신학 대논쟁의 하나였다.
이 회의에서 칼빈주의는 알미니안주의 5대 항론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랄하게 비판을 가했다.
7개월간에 걸쳐 총 154회기를 거듭한 결과는 당연히 칼빈주의의 승리였다.
대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알미니안주의는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인간의 공로를 내세우는 가장 흉악한 이설(異說)임을 확인했다.
드디어 만장일치로 5대 항론을 기각시켰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적극적 대응책을 세위기로 했다.
그것은 차제에 칼빈주의를 확고히 하는 어떤 강령(綱領)을 만들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알미니안주의 5대 항론에 대치되는 "칼빈주의 5대 강령"(The Five Points)을 작성, 채택,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다(1619. 5. 9).
이렇게 해서 결국 이 회의를 통해 알미니안 주의자들에 반대하는
칼빈주의적 입장이 정리되어 5개항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것을 소위 '칼빈주의 5대 교리'라고 부른다.
이렇게 해서 알미니안주의는 정죄를 받고, 주모자들은 처형을 시켰다.
그리고 추종무리들은 모두 국외로 추방시켰다.
이 신학 논쟁에 의해서 화란의 개신교는 양대 산맥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 후 한편 알미니안주의는 네덜란드를 벗어나 , 영국으로 건너가 명맥을 유지하다가,「요한·웨슬레」(John Weskey)가 그 일파에 감명을 받고 알미니안 주의자가 된 후, 마침내「감리교」(Methodist)를 창설하기 이른다. 그리고, 그의 제자인 감리교회와 여기서 분파한 여러 오순절종파와 유니테리언주의와 침례교, 그리고 구세군의 교리가 되었다.
칼빈주의 신학은 장로교, 복음주의 교회에 영향을 주게 되어 신본주의를 신봉하는 장로교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로서 채택되었고, 장로교나 개혁교회의 기본구원관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조국교회는 교단을 초월하여 칼빈주의 신학을 많이 따르고 있다.
침례교에 이00목사 순복음교회에 조00목사 등등 유력한 목사님들 께서도 원래 알미니안주의 신학을 신봉하는 교단목사이지만 지금은 칼빈주의 자임을 천명하고 있다
특히 침례교 목사인 스펄젼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였다.
“내가 전하고 있는 것은 전혀 새로운 것도, 새로운 교리도 아니다.
나는 '칼빈주의'라는 별명이 붙은 저 강력한 옛 교리들을 기쁘게 선포한다. 여러분들도 차츰 칼빈주의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참된 하나님의 진리이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챨스 스펄젼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였다
“내가 하나님의 주권을 전파할 때, 사람들이 분해서 입술을 깨물고 이를 가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오늘날의 교조주의자들은 하나님을 받아들일지는 모르나, 그 하나님께서 왕으로서 그들을 지배하게 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극단주의자들이라고 매도당하고 있다.
호의를 가지고 우리를 바라보거나 우리에 관해 말하는 목사는 거의 한 사람도 없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주권과 그의 거룩한 선택과 그의 백성에 대한 특별한 사랑에 관한 강력한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찰스 스펄젼.은 계속하여 또 이렇게 말씀한다.
"'칼빈이 전파하고 어거스틴이 전파하고 바울이 전파한 옛 진리야말로
오늘날 내가 전파해야 할 진리이다.
만일 전파하지 않으면 내 양심과 내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된다.
나는 진리를 조작할 수 없다.
나는 교리의 거친 면을 잘라내는 따위의 일은 전혀 할 줄 모른다.
스코틀랜드 전역을 뒤흔들어 놓은 존 낙스의 복음은 나의 복음이다.
그의 복음은 영국을 다시 한번 뒤흔들어 놓아야 한다."' 아멘.
그리고 알미니안 주의자들도 점차적으로 자신들의 오류를 깨닫고 수정 알미니안주의 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칼빈주의의 신학을 점차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칼빈주의 5대 교리"(요6:37~40, 64~71)
요한이 전한 복음(옥한흠 목사)
장로교의 5대 교리를 다섯 가지 신앙원리의 첫 자만 따져 합친 'TULIP', 튤립 꽃 이름과 연관시켜 생각하면 기억하기가 쉽다.
다섯 가지 신앙교리를 흔히 '칼빈주의'라고도 한다.
사도 바울의 서신서에서도 반복된다. 그 후 하늘의 별처럼 들어서 사용하신 어거스틴. 루터. 쯔빙글리. 스펄전. 아브라함 카이퍼. 박형룡 박사. 박윤선 박사 등을 통해서 가르쳐 내려온 진리이다.
▶1. T (Total depravity; 전적 타락, 전적 무능)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해서 구원받는 데는 완전히 무력하므로 자력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이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요6:44).
하나님이 이끌어주셔야만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고 자기 힘으로는 결코 예수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고 무능한 존재라는 뜻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롬3:10~11).
그러므로 사람들이 예수 믿지 못하는 이유는 믿을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 하는도다"(요6:36).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고 범죄하는 순간부터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보여 주셨으나 사람들은 믿지 못했다.
진화론자 두 사람이 원숭이가 사람의 조상임을 상관관계로 실험하고자 하여 '삐끼'라는 침팬지를 자기 집에서 6년간을 기르며 가르쳤으나 맘(mam), 파파(papa), 컵(cup), 업(up), 이 네 마디뿐이었다.
그것도 자세히 귀를 기울어야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학자들이 침팬지의 구강 조사를 하였는데 어느 언어에서나 말을 하려면 3가지 모음 '이. 에. 우'는 발음할 수 있어야 하는데 침팬지는 '이, 에, 우'를 발음할 수 있는 인두가 없었다. 이것은 '본질상의 문제'로서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능한 것이다.
인간이 부패했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는 하나님을 찾을 수 없는 것은 '본질상의 문제'이다. 범죄한 인간이 '아버지', '주여!' 하고 고백할 수 있는 인두가 없기 때문에 이것을 '전적 타락'. '전적 무능'이라고 한다. '내가 믿으려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믿을 수 있지' 하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2. U (Unconditional election: 무조건적 선택)
사람의 '전적 무능'으로 예수를 믿을 수 없다고 한다면 주일마다 수십 억의 신자들이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드림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6:37).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시는 자들"만이 믿을 수 있다(요6:37).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다"(요17:6).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부를 자신의 소유로 선택하셨고 이들을 예수님께 맡기시므로 예수님이 그들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선택"하셨다(엡1:4).
하나님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초월자이시므로 그 분에게는 과거도 없고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시간은 언제나 현재이다. 그러므로 태초가 우리에게는 수 만 년 전일수도 있으나 하나님에게는 항상 현재이다.
그러므로 창세전에 나를 선택하셨다는 말을 우리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창세 이전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선택하신 조건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선택"하셨다(엡1:5).
우리에게 선한 구석이 있어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무조건 선택하셨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하신 사람들을 부크너는 "얼룩덜룩한 잡종들"이라고 표현했다.
인간성이 좋고 넓은 마음의 에서보다는 비열한 성격의 야곱을 택하시고, 술에 취해 벌거벗은 채 드러 누워있는 모습을 보였던 노아를 택하시고, 사람을 죽여 놓고 미디안으로 도망간 모세를 끝까지 도우시고, 가장 작고 연약하며 조그만 상황 변화에도 더 빨리 타락하는 유대민족을 택하여 하나님이 약속한 메시아를 보내셨다.
하나님의 이 같은 선택은 '무조건적인 선택'이다.
▶3. L (Limited atonement: 제한 속죄)
선택받은 사람의 수가 제한되어있다. 선택이란 전부가 포함될 수 없는 한계를 말한다. 선택받은 자들이 있다는 말은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있음을 전제한다. 결국 그 선택의 수는 한정될 수밖에 없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이렇게 선택된 자들의 수는 확정적이고 결정적이므로 조금도 가감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선택된 자의 수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것을 성경의 십사만 사천 명이라는 상징적 수를 어떤 사람은 십일조의 개념을 들어서 전체인구의 10%쯤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28:19), "온 천하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모든 민족이 주를 찬양하는 날이 올 것이다"(롬15:11).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많을 것은 분명하지만 선택되고 한정된 사람들만이 그 나라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제한적으로 선택된 사람들 속에 내가 끼여 있다는 사실은 기적 같은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4. I (Irresistible grace: 불가항력적인 은혜)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예수님에게 주시는 자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예수님께 와서 믿음을 고백하고, 죄 사함 받고, 구원 얻는다고 말씀하신다(요6:37).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면 아무도 올 수 없다"고 하신다(요6:44, 65).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여 자기 힘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없는 것은 본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리 애써도 불가능한 일이므로 하나님이 드디어 자기 소유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본질적 해답을 주신 것이 중생이다.
하나님은 아예 그가 선택한 자들을 새사람으로 태어나게 만드신 것이다. 예수 믿고 구원받을 인두가 없는 사람이지만 새로 태어나서 예수 믿고 구원받을 인두를 가지도록 하셨다. 그래서 성경에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한다.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을 예외없이 성령께서 그 마음을 새롭게 만드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도록 본질적으로 해결해 주셨기에 어느 누구도 이것을 거부할 수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놓으신 각본에 따라서 예수 믿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가 저항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시고, 내 마음에 예수 믿을 마음을 불어 넣어주셨기 때문이다. 때가 되어서 내 처지에 상관없이 복음들을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예수 믿을 마음을 불어넣어 주셔서 결국은 예수 믿게 하시는 것을 '불가항력적인 은혜'라 한다.
"누가 번갯불을 한잔의 물로 끄며, 누가 폭우를 손바닥으로 막을 수 있겠는가?"
예수 때문에 유대교가 망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밤낮으로 예수교를 완전 말살시키겠다고 작정한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이 은혜주시면 그 은혜를 거부하고 도망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5. P (Perseverance of saints: 성도의 견인)
하나님께서 자기가 좋아서 선택하여 믿게 하신 자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구원하신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로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요6:37).
한번 선택한 사람에게는 어떤 경우에도 결코 내어쫓지 않고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은 주님을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6:39).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뜻은 구원하기로 작정한 사람은 한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끝까지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너무도 황홀하고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예수 믿은 후에 계속 죄를 범하면 어떻게 되나? 결국 실컷 두들겨 맞고서라도 천국에는 들어가게 되어있다. 믿는 자가 교회를 떠나 세상에서 방황하게 되면 하나님은 여러 가지로 경고하며 안 돌아오면 비상수단으로 육신을 꺾어서라도 그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이 있다.
하나님이 자기 소유로 선택하신 사람을 절대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러한 '튤립'의 진리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자녀된 것이 얼마나 놀랍고 고마운 일인지 감격할 수밖에 없다.
오순절교회 목사지만 칼빈주의자인 조용기 목사는 "장로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선택, '불가항력적인 은혜' 말고는 도무지 설명할 길이 없다. 폐병으로 죽어가던 십대의 소년이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보내시어 예수 믿게 하시고, 오대양 육대주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은 성령의 불이 있음이었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좋아하시고 선택하셔서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믿게 하시고 천국에 들어온 것을 우리가 천국에서 무릎 꿇고 감사하며 찬송하게 될 것이다. '튤립'의 은혜를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고 '튤립' 한 송이를 꽃병에 꽂고 쳐다보라.
전적으로 타락해서 무능한 나를,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으로 선택해주시고, 내가 도망가려해도 도망갈 수 없도록 불가항력적인 은혜를 주셔서, 예수 믿게 하시고 천국까지 들어가도록 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내가 구원을 얻게 된 것이다.
이 은혜를 마음에 간직하고 살면 세상 짐의 무거워도 '찬송'(410장)할 수 있다. 마음에 슬픔이 몰려와도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다.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지 난 알 수 없도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맘을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이 힘으로 무거운 인생의 짐도 지고, 슬픔도 극복할 수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인생의 어려운 벽을 만나도 은혜의 힘으로 능히 뛰어 넘을 수가 있다.
이 놀라운 튤립의 교리가 주는 은혜를 마음에 담기 바란다.
성경 말씀으로 보는 칼빈주의 5대교리 (TULIP)
1. 인간의 전적 타락 (Total Depravity of Man)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6,17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2:1-3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51:5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렘17::9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요일1:8,10
2.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 (Unconditional Election)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11:27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8:28-30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갈라디아,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벧전1:1,2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4,5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롬9:16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1:9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행13:48
3. 제한적인 속죄 (Limitied Atonement)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요10:11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9:15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4. 불가항력적 은혜 (Irresistable Grace of God)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딛3:5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엡2:8,9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롬8:30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롬9:16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2:12,13
5. 성도의 궁극적 구원 -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Saints)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10:27-30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31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10:13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엡4:30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찌어다 아멘
칼빈의 5대 교리-Tulip이란?
하나님 중심 사상을 기본 원리로 하는 칼빈주의는 5개의 중요한 교리적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보통 '칼빈주의 5대 교리' 또는 '칼빈주의 5대 특질' 이라고 부른다.
이 5대 교리가 개혁주의 사상 체계의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뼈대라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리는 인본주의적 사상 체계인 알미니안주의와 구별되는 칼빈주의의 중요한 교리요 또한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진리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소위 '칼빈주의 5대 교리'라는 것은 알미니안주의자들과의 교리적 논쟁의 결과로 나온 말이다. 1610년 네덜란드에서 신학을 가르치던 제임스 알미니우스(James Arminius)가 죽은 후에 그의 가르침을 추종하던 자들이 그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5개의 신앙조항을 작성하여 유포시켰다. 이들은 이 5개의 교리를 항론의 형식으로 정부에 제출했다. 이들은 당시 교회가 신조로 받아들여 사용한 벨직 신앙고백서나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의 수정을 주장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알미니안주의자들의 주장을 검토하기 위해 도르트에서 국제적인 종교회의가 네덜란드 의회에 의해 열렸다(1618년 11월 13일). 이 회의는 7개월 동안 계속되어 154번의 회의를 했다. 결국 이 회의를 통해 알미니안 주의자들에 반대하는 칼빈주의적 입장이 정리되어 5개항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것을 소위 '칼빈주의 5대 교리'라고 부른다.
이 다섯 개 조항의 영어 첫 글자를 모아서 '튤립'(TULIP)이라고 외우면 편리하다.
1.인간의 전적 부패 또는 타락(Total Depravity),
2.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3.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4.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5.성도의 궁극적 구원(Perseverance of the Saints)
1. 인간의 전적부패(Total Inability)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고 부패했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을 받기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적 무능력 상태에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혜의 역사 없이는 거듭 날 수 없으며 구원 받을 수 없다. 믿음 그 자체도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이다.
인간의 전적 부패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사람들은 죄인으로 태어나며 그들은 본질상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구원을 위해 전적으로 무능한 자들이다. 창세기 2:16-17; 로마서 5:12; 에베소서 2:1-2; 골로새서 2:13; 요한복음 3:5-7.
2) 아담의 타락의 결과 인간은 영적 진리에 대하여 소경이 되었으며 또한 귀머거리가 되었다. 인간의 마음은 죄로 인하여 어두워졌으며 또한 그들의 마음은 전적으로 부패했고 악하다. 창세기 6:5; 8:21; 예레미야 17:9; 마가복음 7:21-23; 요한복음 3:19; 로마서 8:7-8; 고린도전서 2:14; 에베소서 4:17-19; 5:8; 디도서 1:15.
3) 모든 인간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 거듭나기 전에는 마귀의 자녀이며 또한 마귀의 통치 하에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죄의 노예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요한복음 8:44; 에베소서 2:1-2; 디모데후서 2:25-26; 요한1서 3:10; 5:19; 요한복음 8:34; 로마서 6:20; 디도서 3:3.
4) 죄의 지배는 우주적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죄의 권세 하에 있으며, 결국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역대하 6:36; 욥기 15:14-16; 시편 130:3; 143:2; 전도서 7:20, 29; 이사야 53:6; 64:6; 로마서 3:9-12; 야고보서 3:2, 8; 요한 1서 1:8, 10.
5) 죽음 상태에 놓여 있는 인간은 스스로 회개하거나 복음을 받아들여 믿거나 또는 그리스도에게로 나올 수 없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변화시킬 능력이나 구원할 능력이 전혀 없다. 욥기 14:4; 예레미야 13:23; 마태복음 7:16-18; 12:33; 요한복음 6:44, 65; 로마서 11:35-36; 고린도전서 2:14; 4:7; 고린도후서 3:5.
2. 무조건적 선택 (Unconditional Election)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속에서 특정한 사람들을 선택하셔서 그에게 은혜로 믿음과 회개를 허락하신다고 믿는다. 이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이 가지는 어떤 덕이나 예지할 수 있는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선택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 결국 구원은 인간의 산물이 아닌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무조건적 선택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성경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이 있다는 것과 그분이 그들을 구원, 즉 하나님 안에 있는 영생으로 예정하셨다고 일반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신명기 10:14-15; 시편 33:12; 65:4; 106:5: 학개 2:23; 마태복음 11:27; 22:14; 24:22, 24, 31; 누가복음 18:7; 로마서 8:28-30, 33; 11:28; 골로새서 3:12; 데살로니가전서 5:9; 디도서 1:1; 베드로전서 1:1-2; 2:8-9; 계시록 17:14.
2)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하나님은 특정한 개인들은 구원에로 선택하셨다. 그분이 선택엔 인간의 어떤 행위나 응답 등에 대한 예지에 근거를 둔 것이 전혀 아니다. 믿음과 선행은 하나님의 선택의 원인이 아니라 그 결과일 뿐이다.
마가복음 3:20; 에베소서 1:4, 12; 계시록 13:8; 17:8; 로마서 9:11-13, 16; 10:20; 고린도전서 1:27-29; 디모데후서 1:9; 요한복음 15:16; 사도행전 13:48; 18:27; 빌립보서 1:29; 2:12-13; 데살로니가전서 1:4-5; 데살로니가후서 2:13-14; 야고보서 2:5; 베드로후서 1:5-11.
3) 선택 그 자체가 구원은 아니나, 그것은 구원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선택된 자는 정한 때가 되어 성령에 의해 거듭나게 되어 구원함을 받게 되고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칭의를 얻게 된다. 로마서 11:7; 디모데후서 2:10.
4) 선택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특별한 자비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죄인에게 자비와 구원을 주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의지이다.
출애굽기 33:19; 신명기 7:6-7; 마태복음 20:15; 로마서 9:10-24; 11:4-6, 33-36; 에베소서 1:5.
3. 제한 속죄 (Limited Atonement)
그리스도의 구속이 선택된 자들만을 구원하려는 것으로 오직 그들만의 구원을 보증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죽음은 선택된 자들만의 구원을 보증한다.
제한 속죄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은 인간이 자신을 스스로 구원하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분이 직접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다.
마태복음 1:21; 누가복음 19:10; 고린도후서 5:21; 갈라디아서 1:3-4; 디모데전서 1:15; 디도서 2:14; 베드로전서 3:18.
2)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일은 그의 백성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의롭게 되며 그들을 중생케 하시고 거룩케 성화시켜 가시는 성령을 보내주시기 위한 것이다.
로마서 5:10; 고린도후서 5:18-19; 에베소서 2:15-16; 골로새서 1:21-22; 로마서 3:24-25; 5:8-9; 갈라디아서 3:13; 에베소서 1:3-4; 디도서 2:14.
3)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그분에게 주신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시며 자기 양들을 위해 그분의 생명을 버리시는 분이시다.
요한복음 6:35-40; 10:11, 14-18, 24-29;17:1-11, 20, 24-26.
4) 예수님은 특정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마태복음 1:21; 요한복음 10:11; 11:50-53; 로마서 8:32-34; 히브리서 2:17; 3:1; 9:15, 28; 계시록 5:9.
4. 불가항력적 은혜 (Irrestible Grace)
복음을 들은 모든 선택된 자들은 성령의 역사로 궁극적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본다. 선택된 자들을 부르시는 성령의 내적 소명은 거절될 수 없다는 것이다. 성령님은 택한 자들의 구원을 적용시키는데 있어서 누구의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또한 어떤 제약도 받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선택된 자에게 미치는 이 은혜는 누구도 거절할 수 없다.
불가항력적 은혜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으로 구원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사역이다.
로마서 8:14; 고린도전서 2:10-14; 6:11; 12:3; 고린도후서 3:6, 17-18; 베드로후서 1:2.
2) 죄인들은 중생 또는 거듭남을 통해 영적인 생명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한복음 1:12-13; 3:3-8; 디도서 3:5; 베드로전서 1:3, 23; 요한1서 5:4.
3) 성령의 사역을 통해 죽은 죄인이 새로운 본성을 얻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신명기 30:6; 에스겔 36:26-27; 갈라디아 6:15; 에베소서 2:10; 고린도후서 5:17-18.
4) 성령님은 죄인을 그의 영적 죽음 상태에서 일으키시며 그를 살리신다.
요한복음 5:21; 에베소서 2:1,5; 골로새서 2:13.
5)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주신 내적인 계시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그의 선택된 자들에게 나타내신다.
마태복음 11:25-27; 13:10, 11, 16; 16:15-17; 누가복음 8:10; 10:21; 요한복음 6:37, 44-45, 64-65; 고린도전서 2:14; 에베소서 1:17-18.
6) 믿음과 회개는 성령의 중생케 하시는 사역으로 주어진 신적인 은사이다.
사도행전 5:31; 11:18; 13:48; 16:14; 18:27; 에베소서 2:8-9; 빌립보서 1:29; 디모데후서 2:25-26.
7) 성령님은 내적인 소명을 통해 선택된 자들을 구원으로 부르신다. 이런 성령의 내적 소명은 거절될 수 없다.
로마서 1:6-7; 8:30; 9:23-24; 고린도전서 1:1-2, 9, 23-31; 갈라디아서 1:15-16; 에베소서 4:4; 디모데후서 1:9; 히브리서 9:15; 베드로전서 1:15; 2:9; 5:10; 베드로후서 1:3; 계시록 17:14.
5. 성도의 궁극적 구원 (Perservarance of Saint)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을 통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해 구원받은 자는 영원히 구원을 받는다.
성도의 견인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이사야 43:1-3; 54:10; 예레미야 32:40; 마태복음 18:12-14; 요한복음 5:24; 6:35-40; 6:47; 10:27-30; 17:11-15; 로마서 5:8-10; 8:1, 29-30, 35-39; 고린도전서 1:7-9; 10:13; 고린도후서 4:14, 17; 에베소서 1:5, 13-14; 4:30; 골로새서 3:3-4; 데살로니가전서 5:23-24; 디모데후서 4:18; 히브리서 9:12, 15; 10:14; 12:28; 베드로전서 1:3-5; 요한1서 5:4, 11-1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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