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고후4장11-12절)
특수부대의 임무는 적의 수중에 있는 아군을 살려내는 일이 주 임무입니다. 그러려면 자신의 목숨을 간수하는 개인 능력을 지니고 그 목숨을 국가를 위해 내 놓아야 합니다. 사실 주님의 겟세마네의 기도처럼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받지 않고 싶지만 그리스도를 받은 우리는 죽은 자를 살려내는 하나님의 특수부대 요원의 사명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그 무기는 금이나 은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만이 사망의 권세를 잡은 마귀를 이기고 그 수중에 있는 포로를 빼앗아 하나님께로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자신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충분히 느끼고 맛을 봐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모시고 영생을 충분히 맛 봐야 합니다(요17:3) 빛과 생명과 사랑의 실체와 의와 거룩과 영광의 존귀함을 체험해야 합니다.
삼위 하나님을 믿되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이 땅에 오심부터 죽으시고 다시 사신 다음 우리를 하늘에 앉히시고 산 자와 죽은 심판하러 오실 주님의 은총) 안에 부름을 받아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하는 고백이 뱃속에서 크게 울려야 합니다. 하늘나라 특공무술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어 빛과 어둠, 생명과 사망을 알고 죄를 알아 빛 안에서 그 생명의 공급 곧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고 영원히 살게 하시는 부활과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훈련부터입니다. 바로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할 수 있는데 부터입니다.
군대로 치면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는 각개전투능력입니다. 그 다음에 국가를 위해,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죽은 자를 다시 살려내는 하나님의 특공대는 자신의 몸이 그리스도를 빛으로 담은 질그릇임을 알고 어찌하든지 성령세례를 배워 그리스도의 생명을 맛보고 그의 영으로 그 형상을 얻어 하나님의 영광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자격부터 갖춰야 합니다. 참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경배가 다 거기에서 해결됩니다. 그 때부터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자신을 똥이나 쓰레기 같이 여기는 지독한 경건의 훈련이 시작 됩니다. 모든 만물은 다 기운의 파장이 발산됩니다. 삼림욕이라 하여 수목 가운데 걷는 건 나무들의 생기의 파장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지고 그 생명을 자신의 육체에 구현하는 사람은 그 생명의 기운을 뿜어댑니다. 더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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