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2016 목회와 선교에 도움될 신기술은?

수호천사1 2015. 12. 26. 06:45

 

2016 목회와 선교에 도움될 신기술은?
VR .3D 프린터 활용한 시청각 교육. WIFI 장착한 풍선띄워 세상과 소통 가능
 
황인상 기자   기사입력 2015/12/24 [04:17]

2016년에도 다양한 IT 신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 중에는 스마트 목회에 적용할만한 것들이 눈길을 끈다. 올해 목회의 방향을 새롭게 정해보려거나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이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면 여기 소개하는 기술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VR(버추얼 리얼리티)의 생활화
 
2년 전만해도 VR이라는 것은 실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다. 콘텐트의 부족도 이유였지만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도 다양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VR을 이용하기 위한 안경 등의 가격이 쉽게 구매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2016년에는 VR이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 구글 카드보드 등 30달러 선으로 내려온 VR용 안경과 더불어 콘텐트의 공급도 늘어났다. VR용 크리스천용 콘텐트도 눈길을 끈다. <오픈바이블>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홀로렌즈를 성경공부를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3D 프린터의 대중화
 
3D 프린터가 생활의 혁명을 가져올 것이란 전망은 어제 오늘이 아니었다. 하지만 2016년에는 보다 대중화된 3D 프린터의 등장이 점쳐지고 있다. 성능과 더불어 가격까지 낮춘 제품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이다. 3D 프린터는 교회 교육부에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 다. 예를 들어, 노아의 방주를 배우면서 시청각 교육이 끝나면 3D 프린터로 방주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또한 교인 수가 적은 교회에서는 교회 홍보물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바이스 메시
 
<가트너>지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신기술 중 하나로 디바이스 메시를 제시했다.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단품으로 사용되던 것들이 하나로 묶이는 시대를 전망했다. 디바이스의 결합 은 콘텐트와 SNS 등의 소프트웨어가 브릿지 역할을 담당한다. 이런 기술이 가시화되면 성경교육이나 기타 크리스천적인 자료들을 모아 전달할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 메시를 구현시킬 어플리케이션 또는 통합 디바이스의 출현이 기대된다.
 
스마트 보이스 번역 프로그램
 
구글 보이스 번역 앱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올해도 스마트 번역 시장은 성장할 전망. 기존 텍스트를 통해 조금 어색했던 내용들로 번역된 콘텐트를 만났다면, 이제는 실시간으로 다른 언어로 번역해주는 보이스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섰다. 이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큰 도움이 될 전망. 현재 구글 보이스 번역은 약 50여개 언어의 보이스 번역이 가능하지만, 종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학습용 장치의 진화
 
올해 떠오르는 단어로 ‘심층 신경망’이 있다. 이는 DNN(Deep Neural Net)라고 불리는데 데이터 크기가 복잡하고 다양할 때 이용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한 학습 구조는 DNN 기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 어가 스스로 환경을 습득하고 이해한다. 이 기술은 올해 학습용 장치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 앞으로 DNN 기반 학습 시 스템이라는 표현이 올 한해 많이 등장할 예정이니 지켜보도록 하자.
 
새로운 오지선교 모델. ‘풍선 인터넷’
 
지금까지 우물을 파거나 전기를 공급하는 등 시설적인 도움을 주는 선교 형태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오지에 인터넷을 공급해주는 것도 하나의 선교 수단이 될 것이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풍선 인터 넷 때문. 현재 구글과 같은 IT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풍선 인터넷은 WIFI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를 풍선에 달아, 하늘로 올리면 별도의 케이블이나 망공사 없이도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것. 아프리카 초원이나 동남아시아 정글 등 오지에 사는 이들도 이제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남가주 초고속 인터넷망
 
구글은 파이버(fiber)라는‘기가 인터넷’ 을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에 이어 LA, 샌디에고, 시카고 등 4개 지역에 설치하 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남가주 일대 교회 나 단체들은 이제 초고속‘기가 인터넷’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기가 인터넷망은 기존 사업자대비 약 100배 빠른 속도를 보인다. 이는 교회나 단체 등에서 이제 실시간으로 설교를 내 보내거나 해외 또는 타주와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교류 시스템의 확대를 예상해볼 수 있다.
 
똑똑해진 1인 미디어 장비
 
간단한 설교 영상을 하나 찍어서 유투브에 올려보고 싶지만 이것 역시 적지 않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었다. 하지만 올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치들은 1인 미디어를 보다 더 똑똑하게 만들 예정. 동작에 따라 카메라가 이동하며 찍는 모션인식 카메라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과 워치를 이용 방송 기기를 하나로 통합해 작동시키는 기술도 이미 상용화를 끝냈다. 여기에 복잡했던 편집 프로그램을 쉽고 단순하게 만든 앱 등도 올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5/12/24 [04:17]  최종편집: ⓒ 크리스찬투데이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죤.웨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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