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 교리의 최고봉 -스웨덴 보리의 영계체험
출처: http://blog.naver.com/dadaoang/30144482155 글쓴이: 라이프(dadaoang)
스웨덴 보리는 28년간 영혼이 육체에서 빠져 나와 영계를 탐험하고 자기가 체험한 것을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천국과 지옥]등 18권의 수기로 남겼다. 내가 스웨덴 보리의 사상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의 수기가 맞다면 성경은 폐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선지자들이 본 셋째 하늘(천국)에 관한 묘사는 동일하다.
1 거룩한 성이 있다
2 유리 바다가 있다
3 하나님의 성전이 있고 성전 안에는 지성소와 언약궤가 있다
4 사람 사자 소 독수리의 얼굴을 가진 네 생물이 있다
5 수정같은 궁창의 형상이 있고 궁창 위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
6 이십사 장로가 있다
7 천천 만만의 천사들이 보좌 주위에서 수종 들고 있다
8 언약궤를 덮는 그룹과 스랍천사가 있다
9 성안 에는 정금길이 있고 길 가운데 생명수의 강이 있다
10 하나님과 하나님 우편에 인자 예수가 있다
이것이 천국에 관한 성경의 증거다.
그런데 스웨덴 보리가 본 천국에는 위 10가지 항목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스웨덴 보리가 본 천국은 무엇인가?
사람 안에 악령이 있어도 악령은 자기 정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악령은 철저하게 죄 속에 자기를 숨긴 채 사람에게 죄짓는 일만 하게 한다.
악령은 언제 자기를 드러내는가?
일생동안 죄만 짓고 산 사람이 죽을 때 비로서 악령은 자기를 드러낸다.
악령은 죽은 영혼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일생동안 너에게 죄를 짓게 한 것이 바로 나였다. 너는 일생동안 내 말을 듣고 죄를 지었으니 지옥에 가기에 합당하다”
그제서야 영혼은 자기가 속은 것을 깨닫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지옥불에 던져져 영원히 고통 받을 것이다.
사탄은 사람에게 신비한 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사실로 믿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영계에서는 무엇을 원하든지 생각하는 대로 창조되기 때문에 사탄에게 기만당한 영혼은 사단이 보여주는 대로 믿을 수밖에 없다.
사탄이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위장해 선택한 사람의 영혼을 몸 밖으로 이끌어 사단이 원하는 영계를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을 그리스도인은 알아야 한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영계를 체험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험한 영계는 사탄이 창조해 보여주는 거짓된 것이다.
믿음이 떨어진 상태에서 영안으로 악령을 보면 흐릿하게 사람의 형체로 보인다.
그러나 영이 맑은 상태에서는 어김없이 뱀이다.
뱀이 사람의 형체로 둔갑하여 나타나도 영안이 흐리면 사람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영계에서는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창조할 수 있기 때문에 사탄이 한 사람의 영혼을 기만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사탄은 가짜 천국이나 가짜 지옥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최면에 걸린 사람은 사과를 호박이라고 해도 믿는다.
사탄의 최면에 빠진 상태에서는 마귀가 보여주는 대로 보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영적 체험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십자가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흉내낼 수 있어도 십자가는 흉내내지 못한다.
성경의 중심은 십자가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대속해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다.
만일 스웨덴 보리처럼 선을 행함으로 천국에 가고 악을 행함으로 지옥에 간다면
우리 죄를 대속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죽음을 부인하는 것이다.
만일 사람이 선을 행하므로 구원을 이룰 수 있다면 왜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겠는가?
사람은 선을 행할 수 없으므로 스스로 자기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안에 우리를 포함시키지 않았는가?
우리가 마음을 찢어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하고 승천하게 된다.
그리스도가 행하신 모든 일을 그리스도 안에서 나도 예수와 함께 동일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죽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나도 죽고
그리스도가 부활할 때 나도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하고
그리스도가 승천할 때 나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로 올려진다.
그런데 스웨덴 보리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가 없다.
스웨덴 보리는 자기가 스스로 선을 행해 구원에 이르고 자기가 악을 행해 지옥에 떨어진다.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는 악한 사상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사람은 오직 아담과 그리스도 두 사람 뿐이다.
우리가 죄인인 것은 아담 안에서 아담이 한 모든 일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때 아담 안에서 우리 모두는 함께 선악과를 먹었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나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때 절대 함께 있지 않았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나는 아담이 태어날 때 존재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는 시간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시간을 과거 현재 미래로 이해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시간은 영원한 현재뿐이다.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눌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때 우리는 아담 안에 있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우리 모두는 아담 안에서 태어났다.
여기서 때는 시간과는 다르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우리는 아담 안에서 태어났다.
태어나기 전이라도 우리는 아담 안에 이미 존재했다.
우리는 절대 이해할 수 없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스웨덴 보리는 사람이 아담과 그리스도 두 사람밖에 없다는 이해가 없다.
구원은 아담 안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신성한 전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니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아담 안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침노하게 되는 것이다.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는 엄마와 모든 일을 함께 한다.
엄마가 어디로 가든지 아기는 함께 간다.
엄마가 죽으면 아기도 함께 죽고 엄마가 살면 아기도 함께 산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마치 엄마 뱃 속에 있는 아기와 같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때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아담 안에서 아담이 체험한 모든 일을 우리가 동일하게 체험하듯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체험한 모든 일을 동일하게 체험한다.
스웨덴 보리에게 성경의 진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없다는 것은 그를 인도한 것이 성령이 아니라는 증거다.
성령이 아니면 누구인가?
마귀요 마귀의 영이다.
그러므로 형제 자매들이여.
십자가 없는 모든 영적 체험을 다 믿지 말라.
마귀도 얼마든지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위장해 나타나는 것이다.
내가 본 악령들은 전부 뱀이었다.
물론 믿음이 떨어져 있을 때 그것들은 흐릿한 사람의 형체로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전부 뱀이다.
스웨덴 보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섰다면 그에게 나타난 영적 존재를 단번에 간파했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마귀의 최면에 걸린 스웨덴 보리는 최면 걸린 자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사탄이 창조한 거짓 영계를 마치 진실인양 믿어버리고 수기로 써서 세상에 공표하므로 수많은 기독교 이단들이 생겨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스웨덴 보리다.
그는 마귀에게 기만당한 불쌍한 영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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