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신약

[스크랩] 요한계시록을 바로 알기③

수호천사1 2014. 8. 18. 20:08

요한계시록을 바로 알기③

강의 /노우호 목사

 

 자 그 다음에 저를 보세요. 2장, 3장은 제가 더 쉽게 할께요. 앞을 보세요. 앞을 봐요. 책을 봐서 될 것 같으면 제가 할 필요가 없지요. 2장 3장에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은 일곱 교회가 있어요. 그 당시 요한 당시에. 그 일곱 교회 편지 보낼 꺼야 그렇지요. 그런데 일곱 교회가 있는데 따라합시다. 에서버두 사빌라.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저는 하도 많이 해가지고 저는 일곱 교회 그냥 외워 버려 그냥. 그런데 일곱 교회를 두고 볼 때, 그 당시에. 잘 하는 교회도 있고 잘 못하는 교회도 있고, 잘하는 교회에서 또 책망 받을 때도 있고 막 그래요. 그래서 정황을 쭉 보여주면서 잘하는 것은 잘하는 데로 칭찬하고, 잘못한 거는 잘못한데로 책망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 성도들은 그런 것도 자기들 교회가 얼마나 미흡하고 불완전한지도 모르고, 그냥 그저 겁나고 불안하니까 그냥 막 예수님 빨리 안오시는가 말이야, 이것만 생각했어요. 너희 교회 꼬라지를 봐라 말이야. 내가 지금 가도 되겠는가 말이야. 그렇게 그 당시 교회 상황을 하나님 시각으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쭉 보여주시는 거야. 성적표가 나왔어. 지금 그때 예수님 오게 되면요, 자기들도 엉망이야 오히려.

그래서 이제 이렇게 하면 되요. 집에 가서 숙제인데, 다음 학기까지 레포트를 내. 무슨 레포트냐, 2장 3장에 있는 내용을 갖다가 어떻게 요약하느냐, 집에 가서 달력을, 1월달 것은 지나갔으니까 떼. 그래 찢어 가지고 뒤집어 엎으면요, 앞 줄에 있는 금 시커멓게 줄 보이잖아요. 그렇죠? 쭉 도표를 만드는데,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 각 교회 칸칸마다 칭찬. 각 교회 칭찬으로 칸칸 다 메워놓고, 책망하는 거 메워놓고, 약속하는 거 다 메워놓고 이렇게 할 수 있겠죠. 학교 다닐 때 숙제 많이 해봤잖소. 그건 다 연습이고 이게 진짜야. 이런 거 잘 할라고 그런 거 배워 논거거든요. 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에베소교회가 칭찬 받을 만한 것은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않았다는 거야. 그리고 이단을 색출했어. 잘했어 그거는. 그건 잘한 거야. 그런데 잘못한 게 뭐지요? 처음 사랑을 잊어버렸다는 거죠. 이런 식으로 잘한 거 잘못한 거 쭉 빼가지고 책망이 없는 교회가 한 두교회 있고요, 칭찬 없는 교회가 한교회 있다고요. 그러면 뭐 책망 쭉 각 교회 책망 목록을 다 빼보면은 금방 나오겠죠. 그걸 딱 읽어보고 우리 자신이나 우리 교회나 우리 가정이나 만약 그 책망 받은 말씀에 해당되는 거 있으면 우리 회개합시다.

됐어요? 빨리 회개 해야 돼 그거는. 그 다음에 반대로 예수님이 이렇게 할 때 기뻐하시고 이렇게 칭찬하시고 이런 게 있겠죠? 그리고 칭찬 없는 교회가 하나 있으니까, 그러니까 칭찬이 한 다섯 개 여섯 개 나온단 말이예요. 그러면 우리 잘 보고 아하 이렇게 할 때 예수님 기뻐하시고 이럴 때 칭찬하시는 구나. 그거 뽑아가지고 우리 열심히 합시다. 됐습니까? 그러면 넘어가는 거예요. 집에 가서. 저 혼자 해버리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여러분도 해야지. 이 정도는 숙제 할 수 있겠죠? 중학생 정도만 되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 다음에 4장으로 넘어갑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내가 누구죠? 요한이 보니까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 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자 여기 ‘이리로 올라오라.’ 거기 줄 그어봐요. ‘큰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줄긋고 자 여기 보세요. 지금까지 한국에 퍼져있는 잘못된 종말론자들은요, 이리로 올라오라 이걸 휴거라고 그래요. 휴거. 어이가 없죠. 이게 휴거가 아니고 제가 보기로는 요한사도 한사람만 그때 하나님께서 올라오라고 하늘의 열린 문을 통해서 올라오라는 거예요. 목적은 뭐냐면요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인다는 거야. 맞아요?

그런데 다시. 책을 보지 말고 저를 봐요. 왜 이 종말론자들이 한국의 종말론자, 미국의 종말론자들이 이걸 휴거라고 하냐면, 이리로 올라오라 휴거라고 우기냐면, 이렇게 합니다. 이 사람들 참 재밌는 사람들인데, 아까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이 일곱 교회를 전 역사 가운데 나타난 교회를 일곱 시대로 나눴다는 거야. 그래서 에베소 교회는 초대교회 시대를 상징한다 하고 처음부터 설정을 했어. 맨 마지막에 라오디게아 교회 차지도 덥지도 않고 뜨뜻미지근한 교회는 말세 교회라고 자기들 나름대로 설정을 한 겁니다. 전 시대에 걸친 교회를 상징한다 이렇게 나눴기 때문에, 세대별로 나눴다 해가지고 세대주의적 종말론이라는 거예요. 제가 지금 틀렸다는 것은 바로 세대주의적 종말론이 틀렸다는 거예요.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제 한 교회 한 교회 마다 말씀하실 때, 무슨 말씀 하시냐. 끝에 가면요,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렇게 이런 말이 일곱 번 반복됩니다. 그러니까 귀 있는 자는 개개인이고, 개인,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으라 하면 몇 교회 말씀만 들어야 되겠습니까? 일곱 교회 말을 다 들어봐야 되요. 일곱교회 하시는 말씀 다 들어보면은 이런 것을 칭찬하시고 이런 것을 책망하시는 구나 금방 알겠죠. 그렇게 하라는 말이지, 초대교회 성도들은 에베소 교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렇게 하신 게 아닙니다. 어느 시대든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물어봅시다. 아니 에베소 교회처럼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가 그때만 있습니까? 지금도 있습니까? 그때도 있었죠? 그때는 있었고 에베소 교회가 지금도 있죠.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가 있다는 거야. 그럼 또 하나 더 물어보지요.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교회가 그때도 있습니까, 지금도 있습니까? 예. 그때도 있었죠. 그때 라오디게아 교회 진짜 있었다니까. 지금도 있어 또.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가는 삯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그때도 있고, 지금도 있고,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하는 교회가 그때도 있고, 지금도 있고, 칭찬만 들을 만한 교회가 그때도 있고 지금도 있고. 그러니까 2장, 3장에 있는 내용은요 보편적 관점에서 보는 겁니다. 보편적. 어느 시대 누구든지 간에 귀 있는 자는 항상 들어봐야 돼. 이 일곱 교회 하는 말씀을. 칭찬도 들어보고 책망도 들어보고.

반면에 아까 왜 네 본 것 하는 1장에 있죠. 이건 역사적 관점으로 보는 건데, 그것은 네 본 것이기 때문에 과거가 되는 것이고, 역사적인 관점이 되는 건데, 그것은 그 때 당시에 성도들은 너무 두려워서 쪽을 쓰지 못하고 너무 절박한 문제야. 두려워하는 문제가. 그거 뭐 두려워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그걸 쫙 보여주면서 이 정도 같으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안되겠나 하고 보여준 것인데, 그것은 역사적 관점. 2장, 3장은 보편적 관점. 어느 시대 어느 성도든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다 들어 봐야 됩니다.ⓗ

 

◈자료: 뉴욕 평강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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