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기도*
이사야 38장에 히스기야왕이 병이 들었을때에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는 죽고 살지 못하리라고 하였다.
그때에 히스기야는 벽을향해 하나님께 기도 하였다.
지난날들을 기억하며 눈물로 심이 통곡하며 기도했다.
히스기야의 진심과 눈물을 보신 하나님은 그의 수명을
15년 더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단지 히스기야가 병들었을때
눈물로 회계하며 기도 했더니 그의 수명을 15년이나
연장시켜 주셨다 그것만 생각하고 별 다른 교훈을 받지
못하고 넘어 가는 수 가 있겠지만 사실은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엄청난 사실을 발견할 수 가 있
다. 히스기야는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는 선지자의
명령이 떨어질 그 때에야 비로써 벽을 향해 진지한 눈
물의 기도를 하게된 것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보면 우리도 히스기야왕 처럼 사형 선
고를 받은 사람입니다 내일이 내게 보장되어 있다고 그
누가 감이 장담할 수 가 있습니까 히스기야가 기도할때
15년 연장 받은겄만 기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오늘이
내게 주어 졌다는 것도 기적인 것입니다 히스기야의 15
년 수명 연장만이 기적이 아니고 오늘 하루를 더 살고
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 생각하고 히스기야가 15년 더
살았던 삶 자체가 성군으로 이어졌다면 우리의 삶도
지금 오늘 부터 히스기야의 삶과 같이 내 자신만을 위한
설계도를 때어버리고 전적으로 하나님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암의 선고를 받아야만
오래 못살고 죽게되었구나 생각하고 그때부터 회계하고
하나님 이제 나를 살려주시면 내가 어떻게 살겠다고 하
지만 건강한 우리도 역시 마찬가지로 사형선고 받은것
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조금 더 일찍 죽고 조금 더
늦게 죽는 차이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짧은 생애지만 어떻게 살았는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을 주신 하나님 오늘 하루만 내 날
이다 생각하고 히스기야의 통곡의 눈물기도 이후의 삶과
같이 살다가 주님앞에 부끄럼없이 서는 우리 크리스천룸
님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어제저녁에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성령 대 집회 회개의 날이 뜨거운 열기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 졌음을 감사합니다
2014.5.26. 새벽기도 명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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