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학

[스크랩] 말세의 대 부흥을 예비하라[2](슥8:20-22,120212/이병천목사).

수호천사1 2014. 5. 27. 09:26

말세의 대 부흥을 예비하라[2].

 

120212(주일오전)

 

지난 주일에 말씀드린 내용을 잠시 되짚어보며 오늘의 말씀을 진행할까 합니다.

지금은 말세지말 즉 말세 중에서도 그 끝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아름답고 복된 천국을 예비하면 이 땅에 다시 오실 터인데,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때 이 세상에 나타날 여러 가지 징조들에 관한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마 24:6-14)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리고 주후 95년 경(지금으로부터 약 1900년 전) 주님의 사도였던 요한이 로마의 압제하에 밧모섬에 유배되어 기도하던 중 장차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시기 전 이 땅에 임할 일들과 그 후에 되어질 일들에 관한 여러 가지 계시와 환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 중에서 아주 특이한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그 당시는 물론이거니와 불과 얼마 전까지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하였지만, 이제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너무도 확실히 드러나는 말씀이 있습니다.

 

(계 13:16-18) 『[16] ①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②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④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③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666)이니라

 

(계 14:9-12)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지금 전 세계는 미국과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전 세계를 아우르고 다스릴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그것을 이루어갈 세계단일정부가 세워져야 필요성이 여기저기에서 계속 강조되고 있으며, 그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베리칩(생체칩)을 만들었는데 이 베리칩(생채칩)은 ① 모든 사람에게 삽일 될 준비를 하고 있으며(NBC뉴스에 의하면 법적으로 2013년 3월까지는 미국인들에게 강제적으로 이 생체칩 삽입을 시행해야 되고, 2017년까지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삽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함), 가까운 미래에는 ② 이 칩을 받지 않으면 물건거래를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또한 개인에게 각각 바코드를 부여하는데 그 바코드는 컴퓨터 스캐너의 오류를 막기 위하여 ③ '666'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이 정보는 음녀의 상징물들로 가득 찬 ④ EU 본부의 '짐승'이라 불리는 슈퍼컴퓨터에 저장-관리되게 됩니다. 이상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실제적인 일들입니다.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말씀들만 보아도 지금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에 재림하실 말세지말임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오늘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온통 신경을 빼앗기고 있음을 봅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세상에 빠져 예수님의 재림에 도무지 관심이 없는 다른 대다수의 사람들보다는 훨씬 나은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정말로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보다, 그 전에 이 땅에 일어나게 될, 영적인 대 부흥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대 부흥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전에 올 것입니다.

2. 대 부흥의 때가 코앞까지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3. 대 부흥을 준비하면 예수님의 재림은 자연히 준비되기 때문입니다.

 

대 부흥을 위해 회개와 기도와 정결과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예수님의 심장이 요구되는데, 예수님의 재림을 위해서도 그 이상의 것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일에 말세에 일어나게 될 대 부흥에 대한 수많은 예언가들의 예언들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모리스 세룰로, 베니 힌, 밥 존스, 조나단 에드워드, 펫 로버트슨, 마빈 포드, 피터 와그너를 중심으로 한 21세기 예언자 그룹 등이 선포한 말세에 일어날 대 부흥에 관한 예언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성경에서 선지자 요엘이 선포한 말세의 대 부흥에 관한 예언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선지자 스가랴를 통한 말세 대 부흥에 관한 말씀을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 선지자 스가랴는 말세의 대 부흥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슥 8:20-22) 『[20]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올 것이라 [21]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스가랴의 이 예언은 바벨론 포로로부터 유대인이 귀환할 것과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다시 정착할 것, 그리고 백성이 중다하고 부가 증가할 것과 갈대아와 다른 이방 나라들로부터 더 많은 포로들이 귀환할 것 등 유대의 장래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훨씬 더 크고 놀라운 일을 바라보고 예언을 주신 것입니다.

 

선지자들의 예언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이미 이루어진 측면도 있지만, 그러나 그렇게 성취된 일들은 미래에 완벽하게 이루어질 일들을 희미하게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구약의 예언들 속에서 우리는 종종 이와 같은 이중성취에 대한 선지자들의 기대와 신학적 이해를 발견하게 됩니다. 선지자들의 예언은 우선은 바벨론 포로로부터 돌이키는 것에 대한 말씀이지만, 동시에 장차 교회에 내리실 훨씬 큰 축복에 대한 약속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지자들의 신학적 이해이기도 하며,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께서 그렇게 의도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특성이 스가랴의 예언에도 나타납니다. 특히 스가랴 8장의 마지막 구절인 22-23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참되신 여호와를 찾고 경배할 것”, 즉 수많은 이방나라 백성들이 하나님의 교회에 들어오게 되어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의 절대 다수가 이방인이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지자 스가랴의 때로부터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이 예언에 상응하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예언은 사도들의 시대와 그 직후 시대에 많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건 속에서 부분적으로 성취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 온전히 성취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예언은 장차 임할 대 부흥을 통해 온전히 성취될 것입니다.

 

II. 조나단 에드워드가 제시한 말세 대 부흥의 성경적 근거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크고 광범위한 성령의 부으심으로 인해 이 세상에서 참된 신앙과 그리스도의 나라에 대한 관심이 놀랍게 진전될 날이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은 성경이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장차 있을 교회의 확장과 번영의 영광스러운 시기에 대하여 언급한 많은 예언들이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선지자들이 증거하고 바라보았던 그 정도의 수준으로 참된 신앙이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파급된 적이 아직까지 없었다. 세계가 돌이킬 때에 대한 예언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모든 나라들이 참된 종교를 받아들이고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될 때가 와야 한다는 예언들이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다양하면서도 강력하게 표현 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창 12:3)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창 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창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라고 약속하셨고, 이삭에게 (창 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고 약속하셨으며, 야곱에게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고 약속하셨다.

이런 약속의 말씀들과 같은 맥락에서 메시야에 관하여 언급한 시편의 구절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 72:11)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고 했고, 또 이어지는 17절에서는 『그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고 했으며 (시 65: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라고 노래하고 있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사 2: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고 했고 (사 66: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고 했으며, (사 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고 예언했다.

예레미야는 (렘 3:17)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팍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며』라고 예언했다.

 

이처럼 성경 안에는 세계적인 대 부흥에 관한 많은 예언이 있습니다. 대 부흥은 성경의 근거를 가지고 있고 따라서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III. 대 부흥을 예비하라.

 

우리는 성경에 계시되어 있고 선지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예언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 부흥이 매우 임박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계 모든 나라에 대 부흥을 보내실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몇 해 전 베니 힌 목사님이 조용기 목사님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을 때 88올림픽 주경기장을 가득 채운 성도들에게 한국으로 오는 도중 비행기 안에서 하나님께서 남한 북한에 대 부흥이 일어날 것을 환상으로 보여주셨다고 간증한 일이 있습니다.

 

“죽음 저편”이라는 책을 쓴 마빈 포드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보여 준 환상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아프리카에서 동양으로 옮겨놓으셨다. 나는 환상의 일부가 특별히 대만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은 한국과 대만에서 시작하여 극동지역을 휩쓴 다음, 일본으로 향하시고 그 다음은 중국까지 완전히 복음으로 휩쓸 것을 나에게 보여주셨다.

그 환상에서 나는 전도단이 복음을 전하고 찬송을 하며 병든 자들을 고치는 장면을 보았는데 어떤 집회에서는 한 곳에 따로 앉아 있던 맹인들이 동시에 모두 눈을 떠서 보게 되었다. 귀 먹고 말 못하는 사람들도 갑자기 귀가 열려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다. 대 집회가 끝난 다음에는 개 교회에서 실질적인 교육에 임했는데 이처럼 기독교의 물결은 요원의 불길처럼 전 동양으로 퍼져갔다.

 

샨 볼츠는 2007년 8월 8일

 

“거대한 변화가 한국에 다가오고 있다. 기도하라!”는 예언을 했습니다. ("A Great Shift is Coming to Korea! A Call to Prayer")

 

한국국민 전체가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게 할 길을 예비하는 한국교회에 부흥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의 모든 교회를 아주 빨리 성숙시킬 것입니다. 그는 한국의 지도적인 교회들의 문화와 정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들여보내실 것입니다. 한국의 새로운 사도적인 일들이 짧은 시간 안에 그 곳에서 기독교의 얼굴을 바꿀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20-100년 걸리던 변화가 5-10년 안에 일어날 것입니다.

 

이 상승이 한국에서 일어남에 따라 한국 교회는 다른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강한 목소리가 될 것입니다. 한국어로 발간 된 책들이 다른 언어들로 출판 될 것이고, 전 세계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한국 교회로부터 흘러나오는 진정한 권위와 가르침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중략)

 

내 방에 나타난 그 천사는 천국의 대사 같았고 그는 민족들이 한국을 이해하도록 지시를 주도록 보내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남한 역사상 가장 중요한 때 중의 하나입니다. 이 시기에 한국의 경제, 정부의 지도력, 교회와 미래가 모두 상승할 것이고 우리가 이 다가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상승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 것은 명령입니다.

 

미국인 여성 예언사역자 신디 제이콥스가 예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한국에 기름을 부어 줄 것이다. 내가 한국 사람을 쓸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비전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반도 위에 하나님의 숨결을 보이시고, 그 숨결이 강력한 바람이 되어서 중국까지 계속 날아가고, 곧 모든 아시아 대륙과 전 세계는 그 바람이 뒤덮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북한을 보여주셨습니다. 북한에 있는 악의 권세가 무너질 것이며 기적적인 회복의 역사를 북한에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북한에 가면 ‘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믿을 수 없다. 정말 굉장한 일이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북한을 흔드실 것입니다. 북한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한국은 통일이 될 것이며, 엄청난 영적, 물질적 부강함을 하나님께서 한국에 쏟아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한국을 열방 중에 뛰어난 나라로 세우실 것입니다.

[*참고 - 신디 제이콥 목사님은 기독교 세계 3대 예언 사역자 중 한분입니다. 독일 통일 1년 전에 정확히 “1년 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집니다. 독일은 하나가 됩니다.” 라는 예언 외에 여러 예언들을 했는데 그 정확도가 매우 높아 신망이 두터운 분입니다.]

 

미국인 여성 예언사역자 캐서린 브라운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환상을 통해, 나는 서울 위의 하늘이 열려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를 바라보자 하나님의 보좌가 보였고 그 광경은 분명했으며 장엄했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서 두 천사가 서울 위 공중에 떠 있었는데, 한 천사는 나팔을 쥐고 있었고 다른 한 천사는 금빛 용액으로 가득 찬 사발을 쥐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기 시작하자 두 번째 천사도 그 사발을 남한의 수도에 쏟아 붓고 있었습니다. 곧 그 물길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후략).

 

영국인 여성 예언 사역자 하이디 베이커가 말했습니다.

 

“북한이 해방되고, 한국은 영적 강국이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중국인 예언 사역자 체안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장차 한국에 기름을 부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한국을 대 추수 때 지도자로 세웠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나라에 대 부흥을 주실 것이며,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나라를 휩쓸게 될 이와 같은 대 부흥을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에 관하여 자세히 말하자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선별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는 악한 길에서 떠나 거룩을 추구해야 합니다.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레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모리스 세룰로는 하나님께서 “ 내 아들아,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기 전에 교회 내부에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부흥은 영적으로 의롭고 거룩한 곳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합니다.

 

릭 조이너 역시 주님께서 자신에게 “마지막 큰 싸움이 시작되기 전 나의 군대는 내가 거룩한 것처럼 그들도 거룩하게 될 것이다. 나는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과 나의 의를 떠받들지 않는 지도자들을 제거해 버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적고 있습니다.

부흥에 있어서 거룩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요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해져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거룩을 유지했을 때 마다 하나님의 부흥이 임했었고 거룩을 상실할 때마다 부흥이 떠나갔습니다.

 

2. 우리는 대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막 11:22-24)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세 대 부흥은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약속이요, 하나님의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 부흥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대 부흥을 말해야 합니다. 대 부흥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회복과 부흥을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결론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겔 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부흥이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요, 약속이어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하지 않으면 그 약속과 복이 모두 무효로 돌아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부흥에 대한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하박국 선지자도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합 3: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

 

그리고 역대하 7:14절에서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습니다.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약 4:2)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교회가 부흥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사업이 부흥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시 2:8-9)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경험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기도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니 기도는 전능한 것입니다.

 

기도는 단지 적극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요청하는 매우 전능한 사역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구체적으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마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스코틀랜드의 종교개역자 존 녹스의 사위 존 웰치하루에 은밀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7내지 8시간 이상 갖지 않으면 그날은 잘못 보낸 것으로 간주했다고 합니다.

 

3.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마크 듀퐁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부흥이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더 깊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부흥의 비결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한 갈망을 가지고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하나님을 찾는데 있다. 하나님의 능력, 부흥, 혹은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 즉 하나님 자신을 구하고 하나님으로 채워지길 원할 때 부흥이 온다.”

 

출애굽기 33장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에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14절)고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친히 함께 하시고 친히 기적으로 역사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참으로 굉장한 약속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아니하고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18절)라고 부르짖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도우심이나 능력의 역사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이 영광을 보기 원했으며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고 더 깊이 알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곧 부흥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기름부음이나 능력이 아닌 단지 하나님 자신을 갈망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과 그 능력을 구하지 아니함으로 우리가 주의 형상으로 변화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되고 우리가 부흥을 경험하려면 우리는 무엇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사나 능력정도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 자체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부흥, 혹은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 즉 하나님 자신을 구하고 하나님으로 채워지길 원할 때 진정한 부흥이 오는 것입니다.

 

(대상 16:11)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4. 비판을 그치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빌 2:2-4)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마빈 포드는 이사야 61장에 기록되어 있는 대 부흥에 관한 예언을 이루기 위해 교회는 단합할 것이며 교파주의는 퇴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님과 함께 천국에 있었을 때 교회의 단합과 부를 회복시키겠다는 주님의 언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릭 조이너는 “빛과 어둠의 영적전쟁”이라는 책에서 그가 꾼 꿈을 소개했습니다.

 

“1995년 2월 16일 꿈에 나는 마귀의 군대를 보았다. 그것은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곳까지 넓게 퍼져 있었다. 그들은 몇 개의 사단(師團)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각 사단들은 각각 다른 군기를 가지고 있었다. 가장 앞에 있고 가장 강력한 사단(師團)들은 교만, 자기 의, 체면, 이기적 야망, 불의한 심판이었지만 그들 중 가장 큰 사단(師團)은 질투였다. 이 거대한 군대의 지도자는 형제들의 고소자 자신이었다. 나는 나의 시계(視界)너머에도 많은 악한 사단(師團)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 눈에 보이는 이들은 다만 교회를 대적하기 위해 지금 지옥으로부터 풀려나오고 있는 이 무시무시한 집단의 전위대였다.

이 무리들이 지니고 있던 무기들은 각각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칼들의 이름은 위협, 창들의 이름은 변절, 그리고 화살들의 이름은 고소, 험담, 중상, 그리고 트집 잡기이다. 그리고 거부, 비꼼, 참지 못함, 용서치 못함, 정욕이라는 이름의 척후병들과 작은 중대들이 주요 공격을 예비하기 위해 이 군대의 앞쪽으로 보내졌다. 나는 교회가 이전에는 이런 것과 대면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마음으로 알 수 있었다.

이 군대의 주요 과제는 분열을 야기 시키는 것이다. 이들은 모든 종류의 관계들을 공격하기 위해 보내졌다. 교회와 교회, 회중들과 목회자, 남편과 아내, 자녀들과 부모, 그리고 심지어 자녀들 상호간의 관계까지 말이다. 척후병들이 보내진 이유는 교회들, 가정들, 그리고 개인들 속에 거절, 비꼼, 그리고 정욕이라는 구멍을 뚫어서 뒤에 오는 사단(師團)들이 그것을 활용하여 틈을 보다 넓게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 사단(師團)에 있어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그들이 말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을 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옷을 잘 입고 존경받을 만하며 세련되고 교육을 잘 받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어둠의 세력들에게 자신들을 열어준 신자들이어서 원수들은 그들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그들 자신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사용하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소자는 분열된 집은 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 군대의 궁극적 목표는 교회를 철저히 분열시켜서 은혜로부터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우리는 사탄의 이런 전략들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탄은 교회를 분열시키기 위해 교인들을 대거 활용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탄에게 우리가 이용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사 5:13)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진리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악한 마귀에게 속게 되고 사로잡히게 되고 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아는 데서 그치지 말고, 몸으로 행하고 섬기는 자리까지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미혹하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이 얼마나 뜨끔한 말씀입니까?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순종하지 않으면 그 심령과 생각 속에 미혹이 들어온다고 말씀합니다.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아니한 사울 왕을 향하여 사무엘 선지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삼상 15:22-23)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qesem, 귀신을 불러들이는 비교(秘敎)]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요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왜 말세에 미혹이 판을 칩니까? 바울은 말하기를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는 이유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거절하여)”(살후2:10)라고 했습니다. 진리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즐겨 듣는 것이 아니라 즐겨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겔 33:30-31) 『[30] 인자야 네 민족이 담 곁에서와 집 문에서 너에 대하여 말하며 각각 그 형제와 더불어 말하여 이르기를 자, 가서 여호와께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가 들어 보자 하고 [31] 백성이 모이는 것 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

 

오늘날 훌륭한 설교와 교육을 좋아하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 삶을 더 사랑하는 교인들이 많음을 보게 됩니다(딤후3:1-4).

우리가 말세에 미혹되지 않고 대 부흥의 선두 주자가 되고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대 부흥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머잖아 실제로 대 부흥이 도래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는 마냥 밝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는 가장 밝을 수도 있고 가장 어두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좋게 되거나 아니면 가장 나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이미 예언된 일입니다.

 

(단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계 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빌 헤몬 박사는 “사도 선지자들과 앞으로 올 하나님의 운동들”이라는 책에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으로 사로잡히거나 아니면 귀신 들리거나 둘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그의 군대의 총 사령관인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 안에서 강한 전쟁의 용사로서 일어나실 것이다.”(p.315)라는 말을 했습니다.

 

릭 조이너는 “추수”라는 책에서 “어둠"(the Darkness)이라는 기분 나쁜 주제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복음의 광채가 밝게 비췸에 따라 세상의 어떤 부분은 가장 깊은 어두움에 빠질 것이다. 주님의 평강과 사랑이 통치하는 지역들이 요새와도 같이 서 있을 것이고 교회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인 지역으로 나아가 싸우게 될 것이다.

승리 뒤에 큰 패배가 있고 패배 후에 큰 승리가 있을 것이다. 큰 도시들이 거의 주님의 완전한 주권 하에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도시들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지독한 악의 권세 하에 완전히 장악될 것이다. 주님은 그 이전 어떤 때보다 더욱 강력한 능력으로 운행하실 것이고 원수 또한 이전 어느 때 보다 더욱 필사적이 될 것이다. 이 비전의 마지막 부분은 전 지구상의 빛과 어두움이 다 증가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대결을 위해 준비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 두렵고 치열한 영적 전투를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모리스 세룰로는 마치 이에 대해 대답이라도 하듯 “신유 능력의 계시”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주님께서 오시기 바로 전 두 가지 대대적인 독특한 움직임이 동시에 일어난다. 우선 이 세상에 일찍이 없었던 거대한 부흥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다. 성령께서 더 강하게 역사 하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종말이 가까울수록 악의 세력도 점점 더 기승을 부릴 것이다. 이 두 가지 움직임은 절대 양립할 수 없다. 양쪽 다 강대해질 것이고, 다른 한쪽을 침해하려 할 것이다...

선과 악 사이의 이 거대한 영적 대접전은 세상의 모든 싸움을 마감시키기 위한 영적 싸움을 일으킬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리리라고 하셨다. 그분은 다음과 같이 내게 보여주셨다.

‘만약 네게 믿음의 굳건한 위치가 확립되어 있지 않다면 너의 믿음은 잠시 후에 치러야 할 시련을 견디지 못하리라.’

반드시 다가올 극심한 시험과 요동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당신은 요지부동하고 확고부동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끄떡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사람들은 어떤 시험에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시험에서는 약하고 무방비한 경우도 있다. 그들은 한편으로 동요되지 않고, 다른 한편으로는 동요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완전히 확고부동하고 앞날에 무엇이 놓여있던지 그때마다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다가올 영적 싸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싸움은 환난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생활의 맨 밑바닥으로부터 그들을 흔들어 놓을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확고한 위치를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을 지속시킬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도덕적 혹은 영적 약점이 무엇인가를 알아내어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악령들의 세계를 자세히 보고 온 “플라시보”(위약)의 저자 하워드 피트만은 “마귀는 우리들 각 사람의 취향과 기질과 약점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기록하여 놓은 후 그 분야에 전문인 귀신들을 그 사람에게 파송하여 그를 유혹하고 넘어뜨리려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의 약점을 잘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구멍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 부흥을 위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말세 대 부흥을 예비하며 말세 대 부흥의 주역이 됩시다.

하나님 나라의 선봉대열의 선봉대에 서도록 기도합시다.

악한 길을 떠나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시다.

/ 악함의 극단이 아니라 정결과 거룩의 극단에 서도록 기도합시다.

/ 불의와 더러움의 극단이 아니라 의와 거룩의 극단에 서도록 기도합시다.

/ 귀신에 사로잡히는 자가 아니라 성령에 사로잡히는 자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 어두움의 극단이 아니라 빛의 극단에 서도록 기도합시다.

대 부흥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얼굴, 즉 하나님 자신을 구합시다.

비판을 그치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아멘.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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