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이 입증된 베리칩 종말론
수년 전부터 미주 지역 한인 교계를 중심으로 퍼진 베리칩 논란...
이 베리칩이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 666으로
이 칩을 받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베리칩 종말론이다.
소문의 내용은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법안에
환자의 병력을 추적하기 위해
환자의 몸에 붙이거나 삽입할 수 있는 장치를 언급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베리칩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2013년 3월 31일 이전에 베리칩 이식이 마무리 되고,
2014년부터는 베리칩을 맞지 않으면 벌금형에 처해지고,
2017년부터는 강제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지금은 2013년 7월이다.
베리칩 이식이 마무리 된다던 2013년 3월 31일이
벌써 석달이나 지났다.
과연 그들의 교설이 현실이 됐는가?
No!
아무 일 없이 지나갔다.
아직 조짐조차 없다.
그들의 주장이 처음부터 거짓이었음이 여실히 입증된 것이다.
그렇다!
애초부터 그들의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거짓이었다!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보험정책 개혁안에는 베리칩이라는 단어도 없을 뿐더러,
피부 속에 삽입한다는 강제 규정도 없다.
베리칩의 강제 이식이 미 의회에서 통과되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베리칩 종말론자들은 이렇게 주장했다.
“오바마 헬스케어는 언제까지라는 칩 이식 강제 집행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줄이 있다.”
“2010년 3월 30일에 오바마 헬스케어 법안이 통과 되었고,
2013년 3월 31일 이전에 Veri Chip 이식이 시행되고,
2014년 1월 1일부터는 베리칩을 맞지 않으면 벌금형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는 강행 처벌 기간이 되어 범법자가 된다.”
오바마 헬스케어 HR 4872 보고서를 확인해 보라.
그런 사실은 전혀 찾을 수 없다.
아래는 오바마 헬스케어 홈페이지 주소이다.
베리칩 종말론자들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익히 알 수 있다.
http://www.barackobama.com/health-care/
아래는 백악관 헬스케어 홈페이지 주소이다.
거기에 오바마 헬스케어의 스케줄(Time Line)이 있는데,
역시 스케줄 그 어디에도 위와 같은 문항은 발견되지 않는다.
http://www.whitehouse.gov/healthreform
오바마 헬스케어에는 chip을 강제로 이식하도록 하는 조항도 없고,
더군다나 언제까지라는 칩 (chip) 이식 강제 집행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줄 (벌금, 범법자 조항) 도 없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HR 4872 최종법안 전문을 볼 수 있다.
그러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ovtrack.us/congress/bills/111/hr4872/text
http://www.gpo.gov/fdsys/pkg/PLAW-111publ152/pdf/PLAW-111publ152.pdf
2010년 3월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오바마 건강보험법의 최종안
H.R. 3590 & H.R. 4872 에는
베리칩 종말론자들이 근거로 내세우는 것들은 들어있지 않다.
미 국회도서관에 있는 HR 4872 최종법안 증거자료도 확인해 보자.
그 안의 문항들을 살펴보면
칩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래에 링크한 국회도서관 사이트를 들어가서 오른쪽 중간에
Weekly Top Five 라고 되어 있는 곳을 눌러보면 HR 3590 이 나오는데
그곳을 들어가면 HR 4872 가 나온다.
만약 이것에 없으면 Search 에서 찾아보라.
http://thomas.loc.gov/home/thomas.php
http://thomas.loc.gov/cgi-bin/
http://thomas.loc.gov/cgi-bin/query/z?c111:H.R.4872:
피노키오 선지자, 거짓 교사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이상남, 장죠셉, 김상○ 목사 등
베리칩 종말론으로 한국교회를 기만한 피노키오 선지자,
거짓 교사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이제 2013년 7월이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베리칩이 시행되어야 하는데
어찌된 일인가?
혹, 베리칩을 맞지 않으려고 은밀한 곳에 숨으셨는가?
왜 아무 말씀도 없는 걸까?
뭔가 변명이라도 할 때가 되었는데...
언제 베리칩이 시행되는지 좀 더 지켜보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말고’ 식으로 넘어갈 생각인가?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사과라도 해야 할 텐데,
전혀 말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 다른 베리칩을 구상하고 있는 것일까?
그럴듯한 변명을 꾸미느라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일까...
또한 마지막 신호라는 그릇된 신호를 제시해
이들의 사기극을 편들고 부추긴 데이비드 차,
(그는 베리칩 종말론의 대명사 이상남 목사의 LA세계등대교회에서 강연도 했다).
이상남, 장죠셉, 김상○ 등의 베리칩 종말론을
적극 홍보해준 신부들 카페...
회개하지 않고 사이비 종말론의 숙주 노릇을 계속 할 것인가.
☞관련기사: < 오바마케어법 HR 4872 에는 베리칩 의무조항 없다 >
< 장죠셉 왈, “베리칩이 모든 사람들의 몸에 심어지는 2013년부터 2016년 사이에 휴거가 올 것” >
< 베리칩이 과연 짐승의 표일까? >
< 베리칩 종말론 바로 알기 위한 3천만원 상금타기 성경퀴즈대회 >
< 제3성전이 “마지막 성전”? >
알이랑 코리아 제사장 나라
유석근 목사
cafe.daum.net/ALI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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