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만배축복 제7계명 : 주라! (Give!) (눅6:38, 100106새벽/이병천목사)

수호천사1 2014. 2. 23. 00:29

제7계명 : 주라! (Give!)

 

눅 6:38

2010. 1. 6(수)

<들어가는 말>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자신만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천국은 주는 체질이 가는 곳이고, 지옥은 자신 만을 위해서 움켜쥐는 체질이 가는 곳입니다. 똑같은 음식상, 똑같이 긴 젓가락이지만 서로 먹여주는 곳이 천국이고, 서로 자신만을 위해 먹으려고 서로 움켜쥐다가 하나도 먹지 못하고 모두가 쏟아버리는 곳이 지옥입니다.

 

▪행20:35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1. ‘준다’는 뜻은?

 

대접하다 나누다 구제하다

 

▪황금률(The Golden Rule) ⇒ 마 7:12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내가 먼저 남에게 나누어주어야 나도 그렇게 받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2. ‘누구에게’ 주어야 합니까? (신14:28-29)

 

(신 14:28-29) 『[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 레위인 ⇒ 교회의 전임 사역자들, 선교사

 

2) 객(나그네) ⇒ 손님, 외국인들

 

3) 고아와 과부 ⇒ 사회적 약자들

갈 6:10 ⇒ 먼저 내 교회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갈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3. ‘어떻게’ 주어야 합니까?

 

1) 은밀하게 ⇒ 마 6:3-4

(마 6:3-4)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2) 겸손하게 ⇒ 벧전 5:5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3) 성실하게 ⇒ 롬 12:8 예) 행9장 ‘다비다’는 옷을 주고 생명으로 돌려받았습니다.

(롬 12: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4) 즐 겁 게 ⇒ 잠 11:25

(잠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5) 믿음으로 ⇒ 롬 14:23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청량리에 있는 동덕교회가 운영하는 천마산기도원의 길장로님(지금은 고인이 되심) 경동시장에서 한약시장을 운영하다가 만배축복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한기총회장을 역임하신 길자연목사님의 부친이십니다. 한약재상을 2군데나 운영하셨고, 계절마다 보약을 만들어서 아시는 목회자들에게 돌려주셨다고 합니다. 목회자가 오시면 돈통에 손을 넣고 잡히는 대로 주셨다고 합니다. 시골 목사님들이 소문을 듣고 오시면, “돈 있으신 대로만 내시고 가십시오.”라고 하셨고, 그리스도인들은 20%를 깎아주셨다고 합니다. “저는 아버지가 심은 것을 제가 거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2만명 성도를 목회하고 있는 그분의 아들 길자연목사님의 고백이라고 합니다.

 

제가 신학생시절에 할머니로부터 받은 성경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 친구 신학생이 그 성경책을 갖고 싶어 하기에, 너무도 곤란했지만 그래도, 그것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후로 좋은 성경책들이 여기 저기에서 선물로 들어오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나가는 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남에게 주는 것을 '측정(Measure)'하시고, ‘누군가’를 통하여 그 측정하신 대로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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