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신약

[스크랩]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일곱 성품에 참여하라 (10월27일주일 설교)

수호천사1 2014. 1. 8. 13:56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라. 요6:35-40

주신 말씀 요한복음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한 말씀을 통해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흔히 요한복음을 독수리 복음이라고 해서 마태, 마가, 누가 복음과 달리 높은 곳에서 내려 보다가 땅에서 쥐, 토끼 같은 동물들의 미세한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쏜살같이 내려와서 낚아채듯 생명을 품에 품는 말씀들입니다.

오늘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 나는~이다 Ίησούς ΄Έγώ είμι”라고 선포하신 일곱가지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핳나님 되신 일곱 성품에 참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에고 에이미Έγώ είμι를 선포하는 것은 “나는 여호와로다 아니 야훼!אני יהוה”라는 말씀은 곧 모든 것의 종결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자기 계시의 선포이기에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신성을 모독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이단아로 규정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게 된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30년 동안 사적인 생활을 하시다가 이렇게 직접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셨을까요?

세례 요한의 체포와 죽음으로 이제 요한의 사명이 완수되고 예수님의 시대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때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성경 전체를 한 단어로 담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구약에서는 אני יהוה 아니 야훼, 신약에서 Ίησούς ΄Έγώ είμι 에고 에이미라는 말씀으로 예수님의 정체를 나타낸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신성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고쳐 읽으면 예수님은 영원한 하나님이며 구원자인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이제 나 예수가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이심을 나타냈으니 너희는 나를 영접하고 믿고 구원 받는 모든 책임이 너희 인간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시라는 선포를 7회에 걸쳐 직접 선포하시므로 예수님의 하나님 되신 성품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어떻게 예수님이 하나님 되신 성품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하신 대표적인 성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첫째로 생명의 떡이다(요6:35)

떡이라고 하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40년간 먹은 만나 떡을 생각나게 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과 7병이어의 기적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 떡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와 구별되는 매우 특별한 것입니다. 지금 유대인들은 전날 오병이어의 이적을 통해 육체적인 굶주림을 만족시킬만한 떡과 고기를 예수님께서 주시기를 요구하고 있는데, 예수께서 자신을 떡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찾는 물질적인 떡은 일시적으로 생명을 유지시켜 주기는 하나 영원한 생명을 주지는 못합니다.

반면에 생명의 떡이라고 스스로 선언하신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십니다.

흔히 한국교회가 70년대에 화두가 부흥이었고 80년대에 제자훈련이고 90년대에 영성이었다면 이제 21세기에는 생명이라는 말씀이 화두가 되고 있어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21세기를 선도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 합니다.

그렇다고 WCC에서 주장하는 예수님 밖에서의 일치와 생명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예수 안에서 생명과 화평을 이루는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스스로를 생명의 떡이라고 표현하신 것은 스스로 생명이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깨달아야 될 줄 믿습니다.

27절에서 이 양식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신 것은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어 양식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몸을 깨뜨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자기를 희생해서 만나와 바위에서 생수를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즉 모세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백성들에게 알려 주었을 뿐이지만,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을 백성들을 위해 희생하신 떡 자체라는 말씀을 믿으시기 원합니다.

아무 공로 없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택하시고 불러 주심도 감사한데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라 하시니 그 황공무지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너무 커서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덥썩 받기만 하고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세상의 위대한 지도자라 중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생명을 주는 지도자는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석가는 입적을 앞두고 자기 위에서 맴돌고 있는 굶주린 독수리를 위해 자기 넓적다리 살을 떼어 공양하였다고 자비 대자비라 합니다.

그러나 넓적다리 살이 아니라 온 몸을 부수어 우리들에게 주신 예수님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입니다.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와 희생은 주님의 구원의 능력을 기억하며 감격하여 뜨거운 눈물 흘리며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하신 대표적인 성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둘째로 세상의 빛이십니다.(요8:12)

예수님은 자신을 스스로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며 그 빛을 따르는 사람은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합니다.

빛은 열을 발생하여 생명을 유지시켜 주고 성장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셔서 저 높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의 은혜를 이 낮은 땅의 죄인들에게 전하시려고 오신 빛이심을 믿으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상의 세계는 빛의 나라입니다. 밝음이 있습니다.

깨끗함이 있습니다. 정의가 있습니다. 부정부패와 거짓이 없습니다.

그 빛의 세계에는 온전한 안식과 진리와 자유와 평강이 있습니다.

이 땅은 어둠의 세계입니다. 지옥은 거짓과 미움과 시기 질투 모함과 모략질과 도적질과 감청과 국가권력을 남용하고 비리와 탐욕이 난무하는 곳입니다.

이 땅의 어둠을 벗어나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죽음뿐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빛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생명의 빛을 이 땅에 전달하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영생과 부활의 진리를 가르치시고, 천국의 진리를 교훈하셨으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목적 즉 하나님의 의도를 이루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바실레이아)와 그의 의(디카이오 수네)를 이루시고자 하신 줄 믿습니다.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신 말씀처럼 세상의 빛으로 이 땅에 오사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생명주실 줄 믿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에게만 영원한 생명이 있고 구원이 있음을 믿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축원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하신 대표적인 성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셋째로 양의 문이라(10:7)

예수님은 유대 지도자들과 다른 참된 목회자이십니다.

예수님이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향해 아멘 아멘 레고(Άμήν άμήν γέγω)를 다시 한 번 반복하신 것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하나님되신 권위로 말씀하시니 그 말씀을 중요하게 특별히 기억하고 간직하여 그 말씀대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양들이 우리에 안심하고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문이듯 구원에 이르는 다른 문이 없고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양의 문이라는 것은 이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만 참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 아래 있게 되며, 이 문을 통과하는 유일한 방법은 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만이 양의 문이며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는 유일한 목자이시기에 예수님 외에 스스로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은 다 강도요 절도라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은 영혼의 식량입니다. 참된 성도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또 듣고 싶어 합니다. 양은 한번 먹은 음식을 늘 되새김질합니다.

이같이 성도들도 주님의 말씀을 반복하여 듣는 성도가 주님의 참된 양의로 인정받고 참된 목자 되신 예수님과 주의 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의를 행하는 성도가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하신 대표적인 성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넷째로 나는 선한 목자라.(14-15)

이 말씀은 히브리적 사고의 키아즘을 잘 형성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P 나는 선한 목자라

A 나는 내 양을 알고

B 양도 나를 아는 것 같이

B'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A'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E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예수님은 앞에서 나오는 강도, 타인, 도적, 삯군과 구별되는 선한 목자임을 장중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선한 목자이시기 때문에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심을 선언하고 계신 것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과 동거동락하며 양들 하나하나에 세밀한 관심을 갖고 양의 특성과 장단점 문제점까지 세부적으로 아시는 분이십니다.

목자와 양 , 양과 목자가 땔래야 땔수 없는 밀접하고 돈독한 일체감으로 철저히 하나된 관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에 미리 나를 아셨고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미리 사랑하셨음을 강조 재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Wcc에서 말하는 것처럼 선교사가 가기 전에 이미 먼저 가계신 하나님이시기에 개종을 말하지 말고 현재의 종교를 인정하고 그들의 종교행위를 그대로 받아들여 평화를 유지하는 종교혼합주의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양된 성도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참 목자이심을 믿습니다. 삯군 목자는 이리가 위험이 닥치면 양을 버리고 도망치지만 참 목자는 양을 살리기 위해 이리떼와 싸워 이리를 물리치고 양을 이리의 무서운 이빨에서 구해내는 목숨도 아끼지 않는 목자인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부정선거를 하지 않았다]는 어떤 선거대책위원장은 국정원에서 흘러나온 글을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게 부산 유세현장에서 낭독하고 나서 뻔뻔하게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가지고 자기가 작문했다는 말을 아무리 무성의하게 해댄다해도 이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을 압니다.

국민들은 모두 국정원 국군싸이버사령부등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압니다. 국정원 댓글녀 사건을 두고 경찰은 중간 수사결과발표를 통해 혐의 없다 발표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아무런 죄도 없이 지금 우리의 딸이 지금 감금당하고 있다’고 비장한 어조로 연설한 분이 얼마나 혜택을 보았는지 생생하게 알고 있습니다. 수사가 끝나지 않은 중간수사발표가 끝나자마자 발빠르게 선거에 이용하더니 이제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같은 사람이 두 얼굴을 가진 것입니다. 이제 국정의 책임자답게 국정원이나 군을 개혁하고 책임자를 엄정하게 처벌해서 민주질서를 회복하고 잘못한 사람에 대해 엄정한 수사로 일벌백계의 국가기강을 확립하라는 것이지 선거를 다시하자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본문으로 돌아가 “내가 양을 알고 양이 나를 알고” “내가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가 나를 아는 것”에서 안다는 것 앎은(γινώσκω 기노스코) 얼굴과 얼굴 그리고 살과 살을 맞대는 밀접한 교제를 통한 경험적인 앎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무한한 사랑과 관심으로 성도들을 대하듯 성도들도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를 하고 주님의 명령만 기다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삼위 하나님사이의 완전한 앎은 평등과 신뢰를 전제로 완전한 앎을 이루듯이 예수님과 성도 사이에 완전한 앎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하신 대표적인 성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다섯째로 부활이요 생명입니다.(11:25-26)

이 말씀은 모든 성도들이 갖기를 원하는 부활과 생명의 원천이 어디에 있느냐를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부활을 미래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자신 속에 있는 현재의 사실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부활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언제나 현재의 일인 줄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먼 종말의 때에 일어날 부활을 현재적 사건으로 앞 당기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자신의 부활사건은 부활의 실체를 온 인류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개인적인 부활이 아니라 사망의 권세를 완전히 패퇴시키고 정복한 역사적 사건임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는 더 이상 사망이 왕 노릇할 수 없습니다.

성도 안에 있는 예수께서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자신의 지체인 성도들을 다시 살리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소생시키는 신적 인간이 아니라 생명의 본체이신 하나님으로써 모든 인간이 믿어야할 믿음의 대상이시며, 인간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과 동시에 그 부활의 생명을 부여 받을 줄 믿으시기를 원합니다.

여기에서 주님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은 성도가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생명과 함께 하는 삶을 말합니다.

즉 영생이란 육체적 생명이 영원히 살아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난 성도는 현재 이 땅에서도 천국을 맛보며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고 있는 줄 믿어야 합니다.

성도의 육체적인 죽음은 하늘나라에 합당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기를 원하는 과정입니다. 성도의 죽음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되어 천국의 삶을 살기 위한 과정이며 휴식이며 잠자는 것인 줄 믿기 원합니다.

성도는 육체적으로 죽어도 하나님의 생명과 단절되지 않으니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 진리에서 벗어난 어떤 종교화합이나 일치는 사회 활동으로써는 가능하나 믿음으로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영생은 구주되신 그리스도의 생명과 권능과 그 언약을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현재부터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고 영생을 누리는 성도가 된 것을 믿어 의심치 말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하신 대표적인 성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여섯째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14:6)

오직 예수님만이 생명과 빛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라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에 있는 도덕적 윤리적 순기능을 몰이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미국하버드대에 유학을 한 스님이 대중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점 뜨악한 것은 스님이 유학을 하려면 부탄이나 네팔 인도로 가야지 불교의 불모지인 미국에서 무슨 도를 닦았다는 것인지 그것도 스팩이라고 열광하는 것을 보면 좀 그렇습니다. 그분에게 질문을 합니다. 우리 아이가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이 재미 있습니다. 지금 공부 조금 잘하고 못하는 것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먼 장래를 위해 마음 공부하는 기간으로 알고 참고 기다리세요...

21세기에 중동국가처럼, 암울했던 시절처럼 종교전쟁을 해서도 안 됩니다.

그렇다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그대로 인정하고 방치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뉴톤의 절대공간 절대시간의 법칙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 절대개념을 부정하고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절대가치를 강조하는 종교분야에서조차 절대성을 강조하면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고 비판하는 시대가 되어 급기야 남자와 남자가 결혼하고 여자와 여자가 결혼하고 아이를 씨받이를 해서 출산하거나 복제하는 시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다원화되고 상대성이 강조된다고 해서 결코 흔들릴 수 없는 진리까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타종교를 존중하고 그들과 대화하며 서로 장점을 인정하고 사회 운동에서 함께 할 수 있지만,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으니 개종전도는 해서는 안된다’ 는 WCC의 주장은 허무 맹랑한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보호하시며 운행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 예수님만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하나님께 우리를 중보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참 빛이시며 진리요 생명이신 분은 오직 예수 한분 뿐이심을 믿으시기를 축원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하신 대표적인 성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일곱째 참포도 나무 입니다. (15:1)

예수께서 자신을 참 포도나무에 그리고 성도들들 포도나무의 가지에 비유함과 동시에 성부 하나님을 포도원 농부에 비유하심으로 상호간의 연합관계에 대해 말씀하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포도원에 심고 가꾼 포도나무에 같았으나 (호10:1등)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기대와는 달리 좋은 포도를 맺지 못하고 불량한 들포도나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비해 예수님께서 자신을 참포도나무로 비유하심으로 불순종과 타락의 모습을 보인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온전한 순종과 헌신을 하나님께 바칠, 새 이스라엘의 모범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을 포도나무의 가지로 비유하시어 성도들이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적 연합을 이루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풍성한 영적 열매들을 삶 속에서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수 많은 생명의 열매들을 맺으셨기에 당당하게 “나는 참 포도나무요”라고 당당하게 선포하시며 가지 된 너희 성도들은 나와 연합할 때 비로소 살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선언은 오직 주님만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절망중에 있는 세상에 새로운 소망을 주고 인간의 참된 가치와 기쁨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의미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직 참포도나무인 예수 안에만 참기쁨과 소망과 생명이 있는 줄 믿으시기를 축원 합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시하신 대표적인 성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첫째로 생명의 떡이다(요6:35)

둘째로 세상의 빛이십니다.(요8:12)

셋째로 양의 문이라(요10:7)

넷째로 나는 선한 목자라.요(14-15)

다섯째로 부활이요 생명입니다.(요11:25-26)

여섯째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요14:6)

일곱째 참포도 나무 입니다. (요15:1)

하나님은 낮은 곳으로 찾아 오셔 생명의 떡이 되시고 세상의 빛이 되시고 참포도나무 되시며 양의 문이 되신 선한 목자가 되어 주셔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는 모든 성도들에게 길과 진리 생명으로 인도하여 영원한 부활의 생명을 주실 줄 믿고 감사하며 감격하는 뜨거운 가슴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아멘 ...서대장.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시원한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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