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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대원 목사가 북한선교 캠프에 초대한 인물들

수호천사1 2013. 12. 28. 14:26

오대원 목사가 북한선교 캠프에 초대한 인물들

 

예레미야 애가

 

 

  로스(한국명: 오대원) 목사의 북한학교(NKSS: North Korea Study School)는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을 가르쳐 북한을 긍정하도록 훈련시키는 반역적 캠프다. 아래는 오대원 목사의 스웨덴 북한학교 캠프에 참가했던 한동대 재학생 김성아 양이 용기를 내어 오 목사에게 보낸 서신 중 일부 내용이다.

 

  저는 NKSS에서 김일성 연구가 서대숙씨로부터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를, 그리고 북한과 김일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배웠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평가서에 대한민국의 부정적인 역사를 알게 되었다고 했더니 담당 교육자로부터 드디어 자매님 안에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는 군요이런 답이 돌아왔습니다. (김성아, 오대원목사님께)

< http://libertyherald.co.kr/article/view.php?bbs_id=libertyherald_news&doc_num=6159 >

 

 

  대한민국은 기도로 세운 나라며, 교회 부흥과 함께 온 나라이다. 북한은 모든 교회를 부정하고, 극심하게 탄압하고 있는 사상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다. 어떻게 이런 시각을 가르칠 수 있는가! 이것이 세련된 상대주의, 자유주의적 기독교가 도달한 인식인가? 십계명은 무엇이고, 십자가는 무엇인가!

 

  홍정자 사모(홍동근 목사 부인)의 강의는 북한이 얼마나 괜찮은 나라인가를 역설하여 북한 체제를 그대로 대변하는 목소리로 여겨졌습니다. 북한학교측에서는 북한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고하는 용도로 들으라고 했지만 북한선교사가 되기 위해 이 분의 강의가 왜 필요했던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김성아, 같은글)

 

  우선 홍동근 목사의 부인이 북한선교 캠프의 강사로 초청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대원 목사는 어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질문자: 홍동근 목사님과의 인연을 듣고 싶습니다.

  -오대원: 영락교회 다닐 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분의 부모, 형제, 친척이 모두 북한에 있어서 처음으로 김일성대학에서 ‘기독교학’을 가르치게 되셨습니다. 그로 인해 그분은 한국 입국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한국정부로부터 오해를 받게 되었습니다만 남북관계에서 그분은 선구적인 역할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북한에 봉수교회를 세우게 된 것도 그분이 힘을 많이 쓰셨습니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설립도 그렇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사역이라 빨갱이란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재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봉수교회가 교회인가?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몸이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과연 ‘그리스도인의 모임’인가? 아니다. ‘사단의 회()이다. 홍동근 목사는 누구인가? 그의 ‘미완의 귀향일기’(한울)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내가 본 고향나라는 듣던 것과 달랐다. 그곳 사람들은 외세의 지배가 없는 자주하는 나라를 세우고 주인이 되어 살고 있으며, 인간으로서 살기 위한 기본적인 필요들을 갖추고 살고 있다. 김일성 생일에나 쌀밥을 먹는다고 했던 것은 욕이었으며, 실업자도 거지도 없고 청소년 범죄도 없었다. () 식량의 자급자족도, 11년 의무교육도, 의료 및 사회보장도, 무료주택도, 세금철폐도 모두 사실이었다. 나는 무엇보다도 고향나라 사람들의 그 검소한 생활, 부지런한 노동, 개인의 이익을 버리고 전체사회의 복리에 기쁘게 바치는 자기 희생의 정신에 감동되었다. 또 인민을 섬기는 것을 최고의 영웅으로 받드는 인간봉사심,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고 민족을 친형제로 여겨 돕는 나라사랑과 동족사랑의 열정, 그리고 공산주의 이상을 다그치기 위해 부단한 사상혁명으로 자기를 개조하고 혁신하여 쉬지 않는 영적 훈련 등을 보고 마치 종교적 경건 같은 것을 느꼈다.

 

  홍동근 목사에게 박정희는 독재자, 김일성은 ‘영웅’이고 ‘지도자’다. 그를 섬기는 북한 인민을 칭찬했고, 그 자신도 북한에서 사망하여 애국열사릉에 묻히기까지(2001) 김일성에 충성했다. 1980년대 말 주사파 대학생들은 이 책을 신봉했다. (주사파 교과서 [강철서신] 맨 앞부분에 이 책이  인용돼 있음.)

 

  한상렬 목사를 배출한 기독교장로교 교단의 증경총회장을 지냈고, 손학규 민주당 의원의 ‘멘토’ 로 알려져 있는 박형규 목사는 홍동근 목사를 적극 변호하며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703/h2007032515465621060.htm, )

 

  고국의 동지들이 유신독재를 저항하다가 투옥되는 일들이 생길 때마다 그는 이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동지들을 음으로 양으로 지원했었다. 우리는 홍동근 목사를 미국에 있는 우리의 세력의 일부로 간주했고 그의 활동이 우리의 운동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미완의 귀향일지, -머리말을 대신하여)

 

  한편 오대원 캠프에 빠지지 않는 강사 피터양 선교사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첫 번째 강사셨던 피터 양 목사님께서는 1980년대 말부터 북한 선교를 했다며 탈북자 말을 믿지 말라고 했고, 북한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김일성 시체가 미이라 상태로 안치되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절하였던 본인의 경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절을 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기도했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김성아, 같은 글)

 

  이것이 신사참배가 아니고 무엇인가! 총칼로, 강압으로 신사참배를 할 때 속으로도 천왕신앙을 믿었던 사람이 있었겠는가! 그런데 이것은 자발적인 신사참배가 아닌가! 이렇게 자발적인 신()신사참배 행렬로 끌려들어가는 것이 북한 선교이고, 이것이 오목사가 구상하는 New Korea의 미래인가!

 

  오대원 목사는 기회 있을 때마다 누누이 북한의 인권 문제에는 침묵해야 한다고 말해왔다. 김성아씨도 글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목사님께서는 강의 중에 북한 정권을 상대할 때에는 그들을 자극할 수 있는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는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김성아, 같은 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나라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누구의 원수인가? 당신들의 부모가 굶어죽고, 아이가 유린당하고, 딸이 강간당하고, 친구가 총살당하고, 당신 자신도 지금 폭압아래서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당신들의 원수가 아니다. 사랑을 말할 자격이 없다.

 

  성도들이 모은 돈 수 백 억을 들여서 세운 평양과학기술대학에 “김일성주석은영원히우리와함께계신다” 일명 ‘김일성 임마누엘탑’이 올라서도 “그것도 전략”이라고 말한다. 기독교 선교 전략이라는 것인가! 그런 식의 선교전략은 이슬람에는 몰라도 기독교에는 없는 것이다.

 

  도대체 한국 교회는 왜 이토록 신앙심이 없는 것인가? 왜 이렇게 기독교를 모르는 것인가? 그리스도의 피값을 이토록 싸구려로 만드는 가짜 목사들! "원수를 사랑하라!"는 이 아름다운 말씀을 악을 허용하고, 악에게 무력해지기 위해 사용하는 거짓 기독교인에게 한국 교회는 점령당하고 있다.

 

▲평양과학기술대학 내 세워진 김일성 영생탑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한국교회의 현주소 이것 누가 세웠나?  

 

  가장 많은 기독교 순교자들이 지금 북한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 교회는 순교하는 북한 교회가 보이지 않는가? 피 흘리는 북한 교회가 어떻게 봉수교회처럼, 칠골교회처럼 생겼겠는가! 지금 진짜 북한 교회는 정치범수용소에 있다. 교화소(교도소)에 있다. 꼭꼭 숨어있다. 탈북했다가 교도소에서 잡혀 고초를 겪었던 어떤 여인의 증언이다.

 

  “한 발을 들고 있어야 될 정도의 빽빽한 감방에서 갑자기 한 여성이 ‘하나님’을 부르기 시작했어요. 나는 중국에서 하나님을 잘 안 믿었는데 여기와서 보니 하나님을 부르고 싶어요. 그리고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질질 끌려나가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불렀어요. 아마 보위부 감옥쪽으로 끌려가는 것 같았어요. 아마 죽었겠죠.

 

  북한 교회들은 이렇게 쓰러져가고 있을 뿐이다. 박정희를 미워하면서 김일성을 숭배하게 된 가짜 지식인들에 의해 한국 지성사회도, 햇볕에 취한 정치계도, 이제 한국 교회도 무너져 가고 있다.

 

  주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회개한다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모두 예레미야 1 13~14절을 펴자.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관련기사: < 오대원 목사와 북한학교 >

 

< 로보트박과 기독교 종북세력화 > 

 

< 오대원 목사의 거짓 증거- 봉수, 칠골교회는 진짜 교회 (동영상) >

 

< "뉴코리아"라는 용어에 대한 유감 

 

< 목사들이 평양에 ‘김일성 영생탑’ 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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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이랑 코리아 선교회 - 알이랑민족회복운동
글쓴이 : 셈의장막재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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