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싸움을 거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십일조와 목사가 성경적이냐?
phs8685@님 십일조에 대해서는 성도님이 잘 배우셔야 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면서 아는 척하시면 님만 손해입니다. 제가 님과 무슨 상관입니까? 감사는 조건이 붙지 않지만 비난은 항상 조건을 내세웁니다.
꼬마들에게는 두 발 자전거보다는 세 발 자전거가 더 좋아 보입니다. 더 값진 줄 압니다. 그러나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면서 세 발 자전거보다는 두 발 자전거가 훨씬 더 값지다는 사실을 절로 깨닫게 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 어리고 약할 때는 무조건 우겨서 이기고 승리하면 좋은 줄 압니다. 물론 우리가 믿음으로 승리해 나가면서 사는 것도 귀합니다. 그러나 잘알고 믿음을 지키는 것은 더 귀합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 향기'는 기독교안티 카페인데 그곳에서 무엇을 배우겠다는 것입니까? 님은 기독교 안티입니까? 그 카페에서 바른소리 했다가 강퇴되어서 접근도 못합니다. 그리고 어떤 모습이든지 교회를 공격하면 곧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에게 싸움을 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목사의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연보(捐補)는 무엇이고 헌금하고 십일조하고 다른 것인줄 아는 사람들은 무지한 사람입니다. 이름만 달리한다고 그것이 헌금아닙니까? 연보(어떤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자기의 물질로 도와주는 것)나 헌금이나 돈으로 물질로 드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문에서 성경 번역상 이름만 달라진 것입니다. 그주머니 돈이 그돈이 아닌가요? 잘못 알고 교회를 공격하면 마귀에게 기쁨만 주는 것입니다.
연보는 무엇인가요? 연보(捐補)는 구제헌금입니다. 구약에도 신약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안티들은 '구제헌금'을 하면서 '십일조를 안한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겨우 구제헌금 하면서 자랑합니다. 나라에도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교육의 의무 등 3대 의무가 있습니다. 나라도 그러할찐데 당연히 교회에서도 성도라면 의무를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연보는(捐補)(어떤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자기의 물질로 도와주는 것)이란 의미이기에 일명 '구제 헌금'이며 돈으로나 물질로 드린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가 연보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시고 '자기도 먹고 살기 힘든데 남을 위해 자기의 전부를 내놓았다'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이 연보궤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모금하는 헌금통입니다. 성전 입구에 6개가 있는데 나팔 같은 헌금 구멍이 있어서 일명 나팔궤라고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곳에 앉아 계실때 가난한 과부가 두렙 돈을 넣은 것을 칭찬하신 내용인데 가끔 이스라엘 배경사를 잘 모르는 목사님들이 헌금 강요용으로 설교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예루살렘에 오래도록 가뭄이 있어서 각지역에 교회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서 각지역 교회마다 연보를 하였는데 사도들에게 그것을 전하고 또, 고린도전서 9장에는 고린도교회에게 연보를 미리하여서 바울이 도착했을 때 하지말고 미리 준비하라고 사람을 보낸 것을 알게 됩니다. 미리 준비하여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물질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왜? 마귀가 십일조를 하지말라고 할까요? 그리고 잘난척하는 안티들이 십일조를 공격할까요? 생각을 깊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들과 같이 뛰지말고.. 마귀가 좋아하는 일을 골라서 하지 마시고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말라기는 십일조를 드리면 복 준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공동체 사회이기에 한사람도 십일조를 안할 수 가 없습니다. 그리서 다 십일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이스라엘에게 이혼장을 써주고 하나님이 모세와 맺은 계명을 파한장입니다. 하나님을 최대한 속여서 정한 것을 안드리고 자기가 정한 것을 드렸다고 하나님께서 "내것을 도둑질 하였다"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십일조만 말한 것이 아니고 율법에 포함한 것을 다 어겼다는 것입니다. 612가지 지키고 1가지 어겨서 다 안지킨 것입니다. 율법은 다 연결된 덩어리입니다. 다 지키다가 하나만 어기면 다 범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온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자기 편한대로 최대한 낮추어 속였다는 것입니다.
또, 질문에 목사는 성경적이냐 아니냐를 따진다면 성경에는 목사가 감독으로 나옵니다. 초대교회에도 사도바울은 각 지역에 감독들을 파송하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성경에는 없지않느냐? 성경적이냐?라고 한다면 님은 성경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님의 교단의 윤석전 목사님에게 형제님이라 하면 무엇이라고 할까요?
목사라는 칭호는 교단에서 목사와 성경교사 하라고 안수해서 준 직분입니다. 교회가 형성되면서 많은 성도들을 관리하려니 자연적으로 교회정치를 하여야 하는 시기에 교회법으로 필요에 의하여 세운 직분입니다. 군대에서도 훈련중에는 혹독하게 하지만 장교로 임관하면 혹독하던 조교도 대우를 해줍니다. 님이 속해있는 침례교회는 교단별 법이 있겠지만 장로교회는 교회 헌법이 있으니 교회법이나 교회 역사를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교회 법이 세상법 보다 위에 있는 것은 아시지요.
한 나라가 세워지려면 먼저 국토가 있어야 하고 다음은 국민들이 있어야 합니다. 세번째는 법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법에 의하여 뽑은 우두머리인 왕이나 대통령이 있어야 한 나라로 인정을 받습니다. 일례로 이스라엘이 흩어진 민족이 되어서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다하여도 국토가 없으면 국가가 아닌 것 같이 지금은 작은 땅이라도 있으니 나라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교회도 공동체를 이루어 가려면 모이는 사람이 있고 장소가 있고 교회법에 의하여 그중에 대표자를 세워서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목사가 성경적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님은 세상 공부도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 문제입니다. 목사는 다른말로 표현하면 성경교사 입니다. 성경을 가르치고 공동체를 이끌어나가는 대표자입니다.
키 크고 온유하고 멋진 목사를 소개해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말은 저보고 못난목사라고 한 것이겠지요. 님의 하는 것을 제지하니까 마음에 안든다 이말이지요. 저는 아직 멀은 목사입니다. 왜나면 아직도 해병대 근성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모습을 고치려고 무지 애써도 고쳐진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갑자기 불의한 것을 보면 저돌적으로 변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십일조는 공동체를 이룬곳에 사용하는 물질입니다. 곧 법으로 정해서 "그것을 하라" 하고 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안낸다하여 구약처럼 돌로 쳐 죽이지는 않겠지만 공동체의 정한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성경적이다' '아니다' 논하기 전에 나라에도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운영됩니다. 교회공동체도 운영자금이 필요합니다. 공동체에서 일하는 이들이 공동체를 위해 일할 때 생활을 보장해 주는 것은 교회법이 정한 것입니다.
고전 9장7-14절 7 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을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라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님의 가정에도 생활비가 필요하지요? 그런 것과 같습니다. 많은 자는 많이 내고 적은자는 적게 내고 없는 자는 낸자의 것을 나누어 주어서 생활하게 하는 것이 공동체의 십일조입니다. 자기들의 공동체를 위하여 최소의 것을 정하여 내는 것이 십일조입니다. 그것을 "구약의 제사장이 없으니 십일조를 하지말아야 한다."라는 논리에 춤을 추면서 잘난척한다면 하나는 아는데 그속의 진실은 모르는 어리석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작은 것을 구별하여 드리면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복받기 위해 십일조를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님이 구원받은 거룩한 백성이라면 이제부터 교회를 공격하는 일을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을 중지하지 않으면 님은 아직 예수그리스도의 밖에 사람입니다. 마귀의 졸개로 열심히 교회를 핍박하시길 바랍니다. 몰라서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를 공격하였다면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 참회하고 그것을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질 아닌 것에 목숨을 걸지 마시고 그 열심 가지고 이단에 빠져 헤매는 사람을 구원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시길 바랍니다.ⓗ 호일맥 목사드림
관련 자료보기= 연보가 무엇인가요? |
'목회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성경적인 예배관-33 (0) | 2013.11.27 |
---|---|
[스크랩] 십일조에 대한 성경적 고찰 (0) | 2013.11.24 |
[스크랩] 사도행전으로 본 안수에 관한 연구 /주준태목사 (0) | 2013.11.22 |
[스크랩]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0) | 2013.11.07 |
[스크랩] 영적 예배란 (0) | 201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