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눅21:24)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에 의하면 이방인의 때가 차면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의 소유에서
다시 유대인들에게로 돌아오게 되고 예루살렘 시대가 시작이 된다는 뜻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하면, 예루살렘이 회복이 되어 유대인의 통치하에 놓이게 되면
이는 이방인의 시대는 다 찬 것이고,
이스라엘 시대, 예루살렘 시대가 도래 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의 기록을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지 40년도 안된 주후 70년 7월 9일
로마의 장군 티토가 4개 군단 약 8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로마 통치에 항거하는 유대인들을 섬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유대인 110만 명이 기근과 불과 칼에 살육을 당하였고
9만 7천여 명이 포로로, 또 노예로 팔려 갔습니다.
성전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철저히 파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유대인들은 세계 전역으로 흩어졌습니다.
그 이후 1900 여 년 동안 비잔틴 제국, 페르시아, 십자군, 터키, 영국, 요르단 등
적어도 10개국 이상에 의해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1948년 5월 14일에 이스라엘이 독립국가로 탄생을 하고 19년 뒤인
1967년 6월 ‘6일 전쟁’을 통하여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통치하에 다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예루살렘을 잊고 살아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끝이 난 것으로 생각해 왔고
앞으로 하늘에서 내려올 새 예루살렘만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이 다시 유대인들의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이스라엘의 수도로 태어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종교적으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의 중심적 역할을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시대가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친히 택하신 도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곳이요, 부활하시고 또 승천하신 도시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곳이 바로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늘과 땅의 중심 도시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고,
그 곳에 보좌를 펴시고 왕으로서 다스리실 도시가 예루살렘이기 때문에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사단의 편에서 보면 예수님이 감람산에 임하시는 날
사단은 결박되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에 던져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모든 활동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종교적인 문제나, 정치적인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나 전쟁 등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예루살렘에서 영접하는 것을
방해하는 선상에서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예루살렘인 것입니다.
이 시대에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하고 계십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편 122:6
출처:온누리교회 키비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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