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마귀가 왜 성전건축을 방해하겠습니까?

수호천사1 2013. 6. 10. 00:26

마귀가 왜 성전건축을 방해하겠습니까?

 

이 글은 성전건축을 경험하신 어느 목사님의 설교단상집에서 발췌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였을 때 그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 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왕상9: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를 성전으로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건축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단순히 예배드리는 예배당 수준을 넘어서 교회를 사랑하고 세워가는 무게가, 성전의 무게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성전 건축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비난 아닌 비난을 하는 소리를 종종 듣게 됩니다. 그분들의 의식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분들은 성전을 단순한 건물로 보기 때문입니다. 모였다가 헤어지는 장소로만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라는 곳을 단순한 모임 장소가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구원의 현장과 장소일 뿐만 아니라 영적 군사를 훈련하는 훈련소라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아름답고 멋지게 지어서 전도에 탄력을 주고 성도들의 영혼의 안식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성전은 눈에 보이는 성전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성전이 있습니다. 보이는 성전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성전은 더욱 소중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날로 성장하여 마음의 성전이 완성되어야 합니다.

 

부흥을 외치는 저의 관심은 각 사람을 권하고 가르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데 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위하여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영적 전쟁입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어둠의 세력인 악한 영들과의 싸움은 필연적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는 그 날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승리하는 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상대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성전을 지을 때에는 마귀가 개인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물론 교회적인 차원으로 공격하기도 합니다. 마귀가 왜 성전건축을 방해하겠습니까? 교회는 이 시대에 영적인 군사들을 만들어 내는 도장이며 위로부터 오는 신령한 능력을 공급받는 처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전건축을 하다가 오히려 교회가 분열되고 상처만 남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저는 성전건축을 시작하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눈물을 흘렸고, 실패를 해보았습니다. 성전을 지으려 하다가 죄인 아닌 죄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시더라구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셨고, 저의 명예도 회복시켜 주셨으며 저는 원수들이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는 모습도 지켜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실 뿐 아니라 인도하시고 지켜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의 정도를 걸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는 길이 있고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대하는 성도들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뜨거워지고, 새롭게 결단하고 변화되어 마음의 성전 뿐 아니라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영적인 군사 훈련소 같은 교회들이 지어지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교회의 기둥과 같은 일꾼들이 되어서 섬기시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성전건축을 통한 복과 저주 _전태식목사

http://cafe.daum.net/gvlove0691/Etww/8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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