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종말

[스크랩] 하나님은 당신을 치유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_R.R. Soares.

수호천사1 2013. 4. 13. 20:41

하나님은 당신을 치유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_요 14:13

 

이것은 위대한 계시입니다. 여기서 구한다(ask)고 번역된 단어는 바른 번역이 아닙니다. 이 단어는 "(신, 운명 등이) 명하다(ordain)"라고 번역되어야 합니다.

 

구한다고 번역된 여기 사용된 그리스어는 "명하다(ordain)", "요구하다(demand)", "명령하다(order)"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는 주님께 복을 구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복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여기 우리들의 영적 삶을 승리로 이끄는 비밀의 반이 담겨있습니다.

 

말씀에 의하면, 우리의 것인 이 복을 요구하는 것은 단순히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에 동의하는 것이며, 마귀가 우리에게 속한 것을 잡고 있도록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우리에게 속한 것이 그대로 성취되도록 요구할 때 우리는 성경 말씀에 표현된 대로 주님의 완전한 뜻 안에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도록 명령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복을 요구하는 것은 주님께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주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위치를 차지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삶을 아담의 죄 값으로 지불하시며 갈보리에서 죽으셨을 때 우리가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와서 화목하게 된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해야 할 것의 정확히 반대되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사실 이미 그들에게 준 것을 달라고 빌며, 기도하고, 금식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방법이 아닙니다.

 

바른 방법은 모든 악에게 우리의 삶에서 떠나라고 예수의 이름으로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자기를 치료해 달라거나, 성공하거나, 부요하게 되거나, 유혹을 이기게 해 달라고 하면서 계속해서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할 일은 모든 악이 그의 삶에서 떠나도록 함으로써 복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임하도록 요구하는 것입니다.

 

치유나 다른 것들을 위해서 구할 필요가 없다고 내가 말하는 것은 기도에 대해서 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나는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좋은 삶을 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치유를 위해 구하고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치유는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벧후 1: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하나님께서 스스로 그의 말씀에서 생명과 경건에 관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다고 선언한 후에 어떻게 주님께 그것을 달라고 구할 수가 있습니까?

 

당신을 치유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마치 어린 아이가 음식이 가득 차려진 식탁에 앉아서 부모에게 한 숟가락만 먹게 해 달라고 애걸을 하는 것처럼 불필요하고 비논리적인 것입니다(중략).

 

우리는 더 이상 애걸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명하고 요구할 필요만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는 축복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중략).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도록,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도록, 죄인들을 구원해 주시도록, 다른 많은 것들을 구하며 끊임없이 기도함에도 불구하고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기도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응답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믿음은 식어서 차갑게 되고 하나님의 일에 더 이상 열심을 내지 않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반드시 열정을 잃어버리고 낙심하고 마침내 하나님을 구하기를 포기해 버립니다.

 

그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포기하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지옥에 갈까봐 두렵기 때문이며, 그들의 삶 속에는 주님을 섬기며 산다는 어떤 작은 증거도 없습니다. 이런 삶은 물론 주님이 주님의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삶이 아닙니다.

 

마음을 다하여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시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단지 지옥에 가지 않으려고, 영에는 쓴 감정이 있고 실패한 가운데 하나님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주님께서 모든 것을 정복하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이 완전한 자유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선택합니다.

 

혹시 당신은 주님께서 무엇인가를 주시기를 기다리는 수천 명의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은 아닌지요?

 

만일 당신도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당신은 태도를 바꾸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해야 할 일을 이미 하셨습니다.

 

주님은 오셔서 당신의 죄와 질병과 연약함을 가져가셨습니다. 그분은 죽으시고 마귀를 이기고 승리하셨으며, 마귀의 손에서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빼앗으셨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무엇을 할 차례입니다.

 

수 천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복을 요구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병이 낫고, 형통하며, 주님의 복을 충만하게 즐기면서, 좋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똑같은 삶이 당신에게도 가능하며 일어나야만 합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당신의 병 고침이 하나님께 달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당신이 발견하게 되면, 질병에 대한 당신의 전체적인 태도는 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일어날 때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고치시고 복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이미 다 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결정적인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그분이 오셔서 우리의 자리를 취하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연약함을 짊어지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서 이런 일을 하셨다면 우리는 자유합니다.

 

우리는 이 진리 안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악은 더 이상 우리를 주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채찍으로 나음을 받았습니다.

 

사 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당신이 주님께 당신을 치유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마치 그분이 이사야 53장 4,5절에서 진리를 말씀하시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께 당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애걸하고 우는 것을 그만 두십시오.

 

당신의 복을 취하십시오. 당신의 삶으로 복을 받아들이십시오.

 

이제 마귀에게 그에게 속한 것을 전부 가지고 당신의 삶에서 떠나라고 말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치유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채찍으로 당신이 이미 나았다고 선언하십니다.

 

R.R. Soares, 복을 취하는 법, 김진호 옮김, (성남: 믿음의 말씀사, 2007), pp.21-32.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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