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스크랩] 선교란 그리스도의 약속이다 (조언약)

수호천사1 2012. 12. 21. 19:59

선교란 그리스도의 약속이다

 

 

선교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기 전에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유다와 사마리아를 거쳐 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리라 약속의 성취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약속대로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루살렘에 교회가 세워지고 이방 땅에 안디옥교회가 세워지고 바울이 파송되어 소아시아(터키) 마켓도냐(그리스) 많은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흔히
많은 지도자들은 선교를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으로 이해하고 선교를 성도의 임무로 생각하고 독려하고 있지만 선교는 그리스도의 약속이며 성령께서 성취해 가실 성령의 사역입니다. 복음의 증인이 되리라 말씀은 명령이 아니라 예언이며 반드시 성취될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각이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공로로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세계사는
선교의 역사입니다. 알의 밀알이 썩어져 많은 열매를 맺듯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보헤사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고 제자들의 순교의 위에 교회가 세워지며 복음은 끝을 향하게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교회를 통하여 지금도 복음은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로 향하고자 하는 마음이 불탔습니다. 그것은 바울의 마음이 아니라 바울의 마음을 인도하시는 성령의 뜻입니다. 사도행전에는 바울이 무시아에서 서쪽 비두니아로 가고자 했으나 성령께서 막으시고 바울의 발걸음을 동쪽 마켓도냐로 향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16: 6 ~ 10)


이는
복음이 아시아로 향하지 않고 유럽으로 향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세계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가의 역사뿐 아니라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선교의 방법은 먼저 유대인들을 아시아와 마켓도냐, 로마까지 흩어지게 하시고 바울을 보내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셨습니다. 선교의 발판을 사전에 마련하신 것입니다.


한국의
복음도 미국과 캐나다의 선교사들이 털털거리는 비행기를 타고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제치하 때에는 중국 연해주, 만주와 러시아까지 피난 성도들이 복음을 간직하고 그들의 신앙이 현재 중국선교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정하신 뜻대로 행하시는 섭리입니다.

현재 수많은 한국교회가 선교를 하고 있지만 사실 거품과 홍보가 무성하기 일쑤입니다. 물론 지금도 중국, 동남아, 필리핀, 인도 등에서 흘리는 선교사가 많이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수억의 인구가 관광, 직장, 이민 등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 개월, 년씩 있으면서 복음도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선교사를 교육시켜 파송하여 문화를 익히고 선교하기보다 다문화 사회가 되어 문화를 따라서 복음도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우리교회에도
중국음식점을 하는 중국인이 있는데 언젠가 중국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파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선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바톤을 이을 선교지는 중국과 동남아, 인도를 지나 중동의 회교권에 진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마지막으로 복음이 전파될 유대인들은 자복하며 그들이 죽인 예수가 메시아임을 깨닫는 날이 것입니다.

- 조언약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