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간증

[스크랩] 정장을 입어야 기도할 수 있다?

수호천사1 2012. 12. 14. 19:29

 정장을 입어야 기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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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러분 이것 아셔야만 합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은 물질에서 오지 않습니다.우리 인생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옵니다. 야고보서는 각양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우리들에게 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는 회전하는 그림자조차 없으신 복의 근원이심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물질을 받더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열의 하나가 아깝다면 우리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있다고 할 순 없습니다.  

 

전남순천에 한 가난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소작농으로 힘겹게 살아가던 그에게 밥의 문제는 너무도 중요했습니다. 그에겐 먹여 살려야하는 8남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나서 주님께서 내 인생의 주인이실 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이분은 아무리 힘겨워도 새벽기도와 십일조 등의 헌금 생활을 분명히 했습니다. 어느새 교회에서도 신앙으로 인정받아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어느주일예배 때 장로님 공중기도를 하기 위해 단 위에 올랐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장로님을 말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장로님, 공회 기도는 정장을 입으셔야만 합니다. 내려가시지요." 그리곤 정장을 입으신 다른 장로님에게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정장을 못한 장로님은 강단에서 내려와 맨 뒷자리에 앉아 눈물을 쏟았습니다. 농사 지어 8남매 가르치다 보니 넥타이와 양복은 당시로선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신앙생활과 십일조와 헌금생활을 바로 하였습니다. 

 

신앙가운데서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실 것을 믿은 장로님 자식들에게 빵이 인생의 전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졸업하고 농사 짓거나 돈 벌어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신앙으로 자녀들을 양육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살라고 하셨습니다. 가난한 순천 소작농 8 남매가 그렇게 컸습니다. 

 

그 장로님의 8남매를 통해 104명의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는 후손이 탄생했습니다.

 

식구들은 매년 1월 1일은 온 식구 모여 예배드리고, 성경을 가장 많이 읽은 가족에게 상을 줍니다. 장로님 양복이 없어서 공중기도조차 하지 못하실 만큼 가난하였지만 그 자녀들은 신앙의 큰 복을 받아습니다. 아들들은 모두 장로님으로 교회에 봉사를 합니다. 

 

장남 장로님은 순천 매산고등학교 교장을 지냈고, 둘째는 육군 대령으로 전역했고, 셋째가 대기업 사장이고, 넷째는 14,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명규 장로님이고, 다섯째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김승규 장로입니다. 언론과 한나라당의 공세가 가장 큰 그 시절 장관이라면 가장 청렴하고 깨끗한 사람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분이 바로 故 김응선 장로님입니다.

 

김승규 장로는 이런 가르침대로 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초임검사 시절부터 피고인을 만날 땐 꼭 30분 전부터 성경을 읽고 기도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전할 수 있게 해주시고 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재범하지 않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따라서 따뜻한 마음으로 인격적인 대우를 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억울한 사람을 만나면 법을 일일이 설명해주고 구제방법을 제시해 줬다고도 합니다. 그러니 구속돼도 원망하는 경우가 없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이들이 나중에 “저도 김 검사님처럼 예수님 믿기로 했어요”라며 연락해 오기도 합니다.

 

또 로고스란 헬라어 말씀 법무법인 대표로 취임할 때도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에게 화분을 선물하며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정오예배 때 함께 예배 드리자”며 초청,당시 200명 가까이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도 김 장로의 겸손함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물질이 아닌 신앙으로 살 때에 김 장로님 아버님으로부터 귀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항상큰 비전을 갖고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신앙인이 되라. 남에게 유익을 주고 선을 베푸는 꿀벌 같은 인간이 되고 이웃 교회와 사회에 덕을 끼쳐라.”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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