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간증

[스크랩] 〇 명품신앙을 살아가는 성도는 축복의 대물림을 합니다.

수호천사1 2012. 12. 14. 19:20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사람이 사는 동안 훌륭한 일을 하면 그 이름이 후세까지 빛나니 선행을 하여야 한다는 속담입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인생을 살다가 떠난다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이며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만상에서 명품 중에 명품인생입니다. 여러분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분의 소유된 백성이니<베드로전서 2장 9절>

명품이란 모든 상품 중에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을 말합니다. 250년의 전통을 가진 명품시계 바세론 콘스탄틴은 상징적 문양이 십자가입니다. 철저하고 물샐틈없는 수작업만 고집하여 250년 전통을 이어오면서 시계 중에 최고라는 명품입니다. 현재 바세론 콘스탄틴 시계 하나에 10억을 하는 명품도 있고 평균 2000만원을 합니다.

평범한 상품이나 짝퉁은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명품 중에 명품은 쉽게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그렇고 그런 인생이 아닙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의 명품신앙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어야합니다.

명품이란 그 누가 추종할 수 없는 차별성과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조상 대대로 하나님의 복을 대물림하면서 신앙의 명품가문을 보면 그 누구도 추종할 수 없는 차별성이 있고 결단코 흔치 않는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조상대대로 하나님의 복을 물려받아 정치 경제 학문의 광범위한 명문가정을 이루고 있는 록펠러는 어머니로부터 10가지 신앙지침을 받아 가문과 사업의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리버사이트 교회정문에 붙어 있는 글입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2)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10) 예배시간에 항상 앞에 앉아라.

세계최고의 명품을 만드는 사람은 그 명품을 만드는 비결이 있듯이 신앙의 명품가정도 그들만의 비결이 있습니다. 신앙의 명품 가문은 신앙생활이 뛰어나고 이름난 믿음의 가문을 말합니다.

「아버지는 평생 남 돕는 일을 했다. 가족은 늘 뒷전이었다. 그런 아버지가 퇴직금까지 털어 서울역 뒤 쪽방촌에 노숙인 쉼터 겸 교회 '나사로의 집'을 만드는 걸 보며, 아들은 '절대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 아들은 결국 쪽방촌 동역자가 됐고, 지금은 탈북자, 장애인, 아프리카·동남아의 가난한 이들까지 돕게 됐다.」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김범석(43) 목사 이야기입니다.

김 목사는 1996년 말 '쪽방동네 거지왕초'로 유명한 아버지 김흥용(73) 목사가 30년 직장 퇴직금 3000만원으로 용산 쪽방촌에 목욕탕 겸 쉼터인 나사로의 집을 만들 때부터 함께했습니다. 건물 옥상에 비닐하우스로 교회도 지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신학자가 되고 싶어 대학을 다녔는데, 1997년초 형의 사업이 부도가 나며 유학의 꿈도 접어야 했습니다. 낮에는 과일 장사를 하고, 밤에는 아버지를 돕는 생활이 이어졌습니다. 「신학자의 길을 포기할 때, 열등감, 패배감도 심했어요. 하지만 '쪽방촌 노숙자 분들에게는 설교할 수 있다」며 마음을 다잡았죠."쪽방촌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씻고 닦아도 몸에는 퀴퀴한 냄새가 뱄습니다. 만취해 행패 부리는 사람 만나긴 일상 다반사. 동네 파출소에선 술 취한 쪽방촌 주민 신고가 들어오면 으레 나사로의 집 앞에 실어다 놓고 가곤 했습니다. "전엔 가난은 '성냥팔이 소녀' 같은 동화 속 얘기로 여겼던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장은 전혀 달랐죠. 혼자 죽은 뒤 썩는 냄새 때문에 발견된 시체를 수습할 때면, 거기에 인간의 존엄성 같은 건 없는 것 같았어요." 아프다는 사람은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게 했습니다. 더러운 사람은 씻겼고, 배고프다는 노숙자에겐 먹을 걸 줬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중구와 용산구 쪽을 분담해 쪽방촌 상담소장으로 동역했습니다. 2002년엔 당시 '건물 없는 교회'로 유명했던 '높은뜻숭의교회' 교인들이 쪽방촌에 자원봉사를 오며 인연을 맺었고, 2003년엔 이 교회 사회선교 담당 전도사로 '스카우트'됐습니다. 교회의 사회봉사 사역과 쪽방촌 사역을 함께 돌보는 '양다리'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예전엔 밥 퍼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했지만, 복지가 발달하면서 자활이 중요해졌어요. '일자리를 줘야 합니다, 그래야 희망을 갖는다'고 생각했죠." 노숙인 직업교육과 창업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분식점 대리점, 차 흠집 수리점을 세워 노숙인 출신 사장을 배출했습니다.

2004년에는 중구 자활후견기관 사업을 따내 쪽방촌 자활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쪽방촌 주민 50여명이 그렇게 자활하는 걸 보며 교회도 김 목사의 노력을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엔 열매나눔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탈북자 자립을 위한 공장 5개를 세웠고, 베트남과 말라위 등 제3세계에서 '빵을 나눠주는 게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구호개발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쪽방촌의 대부(代父)'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가난과 쪽방촌 사역이 오늘의 그를 만든 것입니다. 김 목사는 얼마 전 쪽방촌 생활 15년 경험을 담은 책 '역전 - 좁은 길에서 만난 하나님'(두란노)을 펴냈습니다. 책 제목 '역전'은 쪽방촌 자활사업이 시작된 서울 '역전(驛前)'이기도 하고, 인생의 '역전(逆轉)'이기도 합니다.

김 목사는 "친절과 도움이 '독(毒)'이 되지 않도록, 어디서 어떤 사역을 하든 자립과 자활이 최우선"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스펙'도 없고 물려받은 재산도 없지만, '가난'은 잘 알거든요. '어떻게 하면 가난한 이들이 쪽방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도움 받고 사는 데 익숙해진 아프리카 빈민들이 자립할 수 있을까' 늘 아이디어가 넘친답니다."

명품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보다 명품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더 불행한 것입니다.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명품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명품신앙을 살아가는 성도는 축복의 대물림을 합니다. 오늘부터 가난과 슬픔과 고통을 대물림을 지워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축복의 대물림을 위하여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나님 나라의 명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오늘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김목사의 가문을 본받아서 모두가 신앙의 명품가문을 세워가기를 기원합니다.

♬ 샤론의 꽃 예수 ♬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beliveye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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