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학

[스크랩] 기도의 능력과 찬양의 기쁨

수호천사1 2012. 12. 6. 17:47

기도의 능력과 찬양의 기쁨

 

 


The power of prayer and the pleasure of praise
고린도후서 1:8-12


바울의 생애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
`힘에 겹도록 고난을 당하며 살 소망까지 끊어졌다`,
`사형 선고를 받은 자로 생각했다`(고후1:8-9),
`돌로 쳐서 죽은 줄 알고 시외로 끌어내어 버렸다`(행14:19)

이런 바울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 건짐을 받았으나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


I. 합심기도의 능력 (The power of united prayer)
기도는 하늘 창고 문을 여는 열쇠다.
왜 하나님은 기도하라 하시나?

1. 기도자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께 엎드림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하나님을 창조주, 섭리주, 모든 좋은 것 주시는 분, 심판주로 믿는 이가 기도한다.

2. 기도자는 자신의 보잘 것 없음을 고백한다
기도는 필수품의 재산 목록이다.
감춰진 상처의 노출이고 숨겨진 빈곤의 표출이다.
자신을 비우고(무력함을 고백하고)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의뢰한다.

3. 기도는 크리스챤에게 큰 유익을 준다
모세의 기도하는 손은 여호수아의 칼을 든 손보다 강했다.
기도가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

4. 많은 긍휼이 기도의 배로 하늘로부터 옮겨지듯 특별한 긍휼이 함대(fleet)로만 우리에게 전해진다
`너희 중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18:19)
합심기도로 베드로의 차꼬가 풀리고 옥문이 열렸다.(행12:5)
합심기도할 때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셨다.(행2장)
개인기도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만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또한 기뻐하신다.
어거스틴(4C)은 가난한 자는 부자를 위해 있고 부자는 가난한 자를 위해 존재한다고 했다.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가 기도로 서로 돕고 사랑해야 한다.
너무 약해서 기도할 수도 없는 이가 있다.
그러나 그들도 기도의 능은 믿을 수 있다.
헌금은 혼자만 하는 것 아니다.
과부의 엽전 두 잎을 기쁘게 받으셨다.
기도도 혼자 독립하는 것이 아니다.
홍해작전, 사명자대회 공동기도제목, 순례자에 매주 게재되는 공동기도제목을 함께 기도로 올리자.

5. 기도모임은 다른 모임이나 기관을 강하게 한다
특별히 기도는 하나님의 종을 강하게 한다.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살전5:25)
목자를 치면 양들이 흩어짐으로 사탄의 제1목표는 목회자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고후1:11)
교회를 귀한 기도는 목사를 위한 기도다.


II. 합심 찬양의 가치 (The value of united praise)
응답 받은 기도엔 찬양이 항상 따른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기도를 강조할 때 찬양도 강조해야 한다.
천사들이 기도했다는 기록은 없다.
그러나 그들은 밤낮 쉬임 없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1. 찬양이 선하고 옳은 일이듯 연합하여 드리는 찬양은 매우 특별한 가치가 있다
합심 찬양은 합주와 같다.
하나의 악기소리보다 오케스트라가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를 총동원하여 조화를 이룰 때 웅장하고 거룩하다.
한 사람의 찬양은 하나의 향쪽이라면 합창은 분향로의 연기 같다.

2. 공예배시 회중 찬양은 성도를 교육한다
소리 높은 찬송을 들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굴리는 음성을 들으면서 힘이 생긴다.
합심기도처럼 합심찬양의 가지를 인정하고 활용해야 한다.


III. 양심의 증언 (The testimony of our conscience)
바울은 고린도에서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였다.
숨은 행동이 없었다.
`숨길 것이 없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빨리 도망가라`, `발각됐다` 소리치니 뜻밖의 사람이 도망갔다.
진실함( )은 햇빛에 드러내어도 흠잡을데 없다는 뜻이다.
가책, 부끄럼, 숨길 것이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어떤 훌륭한 일을 행해도 한가지 동기만 갖고 행하지 않는다.(위신, 과시, 보상심리)
인간은 행동을 보지만 하나님은 의도(동기)를 보신다.
순결(진실함)은 옛 자아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만 살아 계신다고 말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바울은 진실함과 거룩함으로 말과 행동을 한 것을 자기 양심이 증거한다 했다.
그는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고 했다.
사도의 자랑이 우리의 자랑이 되도록 하자.


맺는 말

1. 합심기도의 능력을 믿고

2. 합심찬양의 가치를 알고

3.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진실하게 사는 것을 양심이 증거케 하여 이것을 자랑할 수 있는 성도가 되자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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