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젊은 세대야말로 가히"인기스타숭배세대"라고 단정할수있다.
내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장래의 꿈이 무어냐고 하면 대통령, 법관,교사,장군,의사,간호사라는 대답이주종을 이루었다.그러나 요즘의 대부분의 어린이들의 꿈은 인기 스타이다.
초등학생들은 운동선수 개그맨들을 숭배하고,상급학년일수록 탤런트와 가수들을 숭배한다고 한다.머리가 커질수록 현란한 옷차림과 파격적인 몸짓을 하는 스타들을 열광적으로 신봉하며,공연장소에 좇아가 함께 괴성을 지르며 때로는 실신 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잠시 지나가는 유행이 아니라 국민문화,더 나아가서는 인류 문화의 한 형태로
정착되어 버리니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수 없다.
연기를 잘하고,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연예인들을 좋아한다는 것은 극히 당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들이 누리고 있는 명성,돈,허영적인 생활만을 동경한 나머지 그들을 신처럼 숭배한다는 것은 타락된 문화만을 가져오며 고귀한 인간성을 상실할 뿐이다.
인기스타에 대한 지나친 숭배는 결국 보이지 않는 영적인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어둡게하며,
자신을 메마르게 할 뿐이다.
인기스타 숭배세대는 상업성만을 노리는 기성세대에 의해 출생하였고,
무대와 화면 뒤에서 조종하는 그들에 의해 확산되며 광란성을 더하여 가고 있다.
이런 세대가 자라서 사회 곳곳의 주역이 될때,우리 사회는 어떤 지경이 될것이며,그 속에서
생활해야 하는 우리의 자녀들은 얼마나 고통을 받아야 할 것인지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심사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소위 요즘 인기스타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까지 혜성과같이 등장해 말춤으로 헷갈리게 하는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수 없다.
이것이 뭐가 어떠냐며 패러디해서 교회에서 말춤을 추며 동영상을 제작해서 교회 홍보용으로
사용한다는 교회는 아마도 영적 장님임에 틀림없다.
눈이 가리워 졌으니 죄를 짓게되고 분별력이 없으니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는지도모르고 있으니 더 맘이 아프다.
요즘 인기스타들의 요란한 무대위의 현란한 삶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뿐이거늘"(요일2:16)"
"고운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잠31:30)
자만이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건만,"안목의 정욕"만을 숭배하는 자들이 늘어만 가니, 한생명이라도더 구원받고 진리를 알기 원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맘은 어떠실까?
사도바울은 골로새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계시는데,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골3:5~6)"
그만큼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진노를 살만큼 큰 죄인데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있으니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렀음이 분명한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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