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주님을 대적하는 일

수호천사1 2012. 8. 2. 10:17

예수가좋다오

주님을 대적하는 일

 

 구약성서의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께 많은 깨어짐을 당하게 된다. 과연 우상숭배란 무엇이기에 하나님은 그들을 그렇게 책망하셨는가 생각해 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말하며, 십계명에도 명시되어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란 모두 인간이 만들어 낸 신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몇가지 가정을 통해 우상숭배의 신앙의 기원을 대충 유추해 본다면. 태양신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아침마다 뜨는 태양을 보며 태양의 위대함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온 대지를 밝게 만들어주는 태양을 보며, 어두움 밤 가운데 세상을 밝게 빛낼 태양을 기다립니다.

 

 그래서 어느날 누군가가 말을 합니다. 이 태양은 위대하다고, 이 태양은 정말 대단하다고, 우리는 이 태양을 신으로 모셔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정말 태양은 모든 생물들이 자라나게 하며,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춥니다. 그리고 이 지구라는 땅에 단 하나의 존재감을 가진다. 이 태양보다 밝은 것은 없으며, 이 태양보다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태양을 섬깁니다. 그리고 태양이 어두움을 물리치며, 사람들을 살게한다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바알신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알신은 태양신 엘 다음으로 위대한 신이라고도 합니다.

 

바알신은 비의 신이며. 천둥과 번개의 신입니다. 바알의 뜻은 소유자, 주인이라는 뜻으로 이 땅의 주관자라고도 해석 된다고 합니다.  이런 바알신을 섬기게 된 것은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며 농경을 하면서 그들에게 날씨가 중요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버리고 눈에 보이는 바알 신상 앞에서 예배하며 농사를 짓는데 좋은 날씨와 충분한 비를 내려달라고 비는 신앙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이방인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신실함으로 때에 따라 비가 오고 때에 따라 알맞게 기후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 생각지 않고 눈에 보이는 바알신이 하였다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우상 숭배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에 위대해 보이고 힘이 있어 보이고 지혜로워 보이는 것들을 대상으로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뭔가 초자연적인 것들을 대상으로 숭배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에게는 매우 화가 나게 하는 일이 된 것입니다. 자신의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선물? 자신이 만든 것들을 섬기는 사람들을 곱게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샘이 났다고 보기 보다는 경배의 옳바른 대상이 아닌 쓸데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아타깝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우상 숭배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태양을 숭배하고 위대한 자연을 숭배하는 일은 잘 하지 않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그것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미신으로 취급하는 척 하지만 열심히 새해가 되면 돋는 해를 보러 간다든지 교회에서 예배하면서 영상으로 태양을 띄웁니다. 그리고 새해가 됬다고 새해 예배를 합니다.

 

 아니척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이런 우상숭배의 모습은 남아있기도 합니다. 오래된 나무를 두고 제사를 지낸다거나, 산의 모양이 무슨 형상을 한다고 해서 제사를 지내거나, 또는 위대한 인간을 숭배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해탈한 부처를 숭배하며 닮아가려고 하고 섬기기도 합니다. 또는 인간이 만들어낸 위대한 사상등을 숭배하기도 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면, 돈을 숭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권력, 자신이 가진 것들, 명예 등을 숭배하기도 합니다. 이런 숭배의 모습은 그런 대상이 자신을 지켜주며, 자신의 미래를 지켜주며, 자신의 사후 세계도 지켜준다고 하기도 합니다. 또한 의지하며 믿고 사는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이 결국 우상숭배입니다.

 

 결국 예전에 바알신이라는 신이 자신들의 풍요를 돕는다는 것을 믿고 살았던 사람이나 오늘날 하나님 외에 많은 우상숭배의 대상이 자신을 풍요롭게 하며 행복하게 하며 인생의 목표가 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어보입니다. 결국 하나님 외에 자신이 믿고 따르고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은 모두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란 나약해서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멀리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믿음이란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살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육적인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하나님을 믿기 위해 하나님을 찾아야 하며, 그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우리는 말씀을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남유다 제 12대 왕 아하스와 그의 손자 므낫세는 유다 왕조 최악의 군주로 평가되는 인물입니다. 이들의 우상숭배가 얼마나 극에 달했던지 있는 우상도 모자라 국고를 털어 새로운 우상을 만들 정도였습니다. 자식을 불태워 우상에게 희생제사를 드리고, 나무에게 소원을 빌며 부적을 만들고, 주술로 백성들을
현혹시켰습니다. 또 일월성신(日月星神)을 위한 단과 아세라 목상을 하나님 성전 마당에 세우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제아무리 왕이라 해도 성전을 함부로 모독하고 백성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는 가증스런 행위를 하나님은 결코 묵과하실 수 없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진노가 임해 대적들의 침략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포로로 잡혀가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한때는 열방의 조공을 받던 강대국이었는데 이제는 열방의 비웃음거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 중 제 2계명에 우상숭배를 엄히 금했습니다. 출 20:4-5에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했습니다. 그런데 카톧릭은 제 2계명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정통으로 하나님을 잘 믿는 집단이라고 합니다. 온갖 인물상을 만들어놓고 절하고 그것들을 숭배합니다.

 

우상이란 형태가 없는 신을 형상으로 만들어 숭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령 불상이나 묘 앞에 절을 하고
제사지내며, 부적을 붙이고 무당을 불러 굿을 하며, 신접하는 주술적인 행위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이처럼 헛된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것은 직접 보고 만지며 느껴야 만족하는 속성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부적이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준다고 믿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안이 열려 보면 부적과 우상이 있는 곳에는 오히려 더러운 귀신과 악한 영이 모여들고 이로 인해 재앙과 환난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영적 우상숭배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보다 부모, 남편, 아내, 자녀를 더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를 최고로 알고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우상이 됩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물질이나 명예, 지식, 권세를 얻기 위해 계명을 어기거나 세상과 타협하여 진리대로 살지 못하는 것도 영적 우상이 됩니다.


청소년들 중에는 좋아하는 가수나 영화배우, 탤런트, 운동선수, 음악가의 사진을 품고 다니면서 하나님보다 그들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을 좋아하고 동경할 수는 있으나 세상 것들을 사모하여 하나님을 멀리한다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앙인과 우상숭배(행17:16-31)

바울은 아덴에서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함을 보고 마음이 분하셨다고 사도행전17장 16절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분을 낼 때 당사자인 하나님은 얼마나 분이 나실까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가장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몇 가지 계명 가운데 두 계명은 그것도 첫 번째 두 번째로 말씀하시면서 우상을 섬기지도, 만들지도 말것을 강력하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그럼 우상숭배가 무엇인가 살펴봅시다. 하나님에 대한 경배에 대해 반대가 되는 행동. 즉 조물주를 버리고 피조물을 섬기는 행동을 우상숭배라고 말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우상으로는 일월성신과 천사숭배, 동물들과 장신구, 사람 그리고 재물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신앙인들에게  외적인 우상숭배는 없어도 내적인 우상숭배는 많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현대 신앙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우상숭배는 사람이나 물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과 돈을 더 좋아하지 않습니까?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왜 우상숭배를 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롬1:21-23)에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기를 기쁘게 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21절)에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라고 말씀합니다. 우상숭배에 대한 글을 살펴보면 꼭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를 위하여”라는 말입니다. 대표적으로(왕하 17:16)에 보면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를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었다”고 말씀합니다.

둘째 감사의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21절) “감사치도 아니하여”여러분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 혹시 감사하는 것 보셨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의 공통점은 감사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상을 많이 섬길수록 감사보다 불평이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셋째 허망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21절)에 “그 생각이 허망하여 지며” 하나님을 믿으면 허망한 마음이 사라집니다. 이 세상에서 부족한 것을 평안함과 기쁨으로 채워주십니다. 생명 없는 우상은 필요를 채월줄 수 없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넷째 미련하고 우준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21-22) “미련하고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보이는 지푸라기와 같은 피조물을 더 의지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지혜 때문에 우상을 숭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성경에 “세상과 벗됨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민25:1-3)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족속과 어울리다 음행을 저지르게 되고 그 사람들이 신들에게 절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을 버리고 그들의 신에게 절하게 됩니다. 세상을 가까이 하면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우상 숭배를 하게 되면 어떠한 결과가 임하게 됩니까? 멸망입니다. (왕하17:16-18)에 보면 이스라엘 왕국에 대해 여호와께서 노하셔서 유다지파 외에는 남는 자가 없다고 했고 (왕하23:26-27)에 보면 유다 왕국이 바벨론 포로가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한마디로 사망입니다. 멸망입니다.

결론적으로 우상숭배에 대한 신앙인의 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①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 ②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고전10:14)에 보면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 말씀합니다. 세상 사람과의 교류를 끊으라는 것입니다. 교제를 나누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들을 가까이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우상에게 절하게 되고 나도 우상숭배자가 된다는 것이다. ③우상숭배의 헛됨을 증거 해야 합니다. 바울은 (행14:13-15)에 보면 “헛된 일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복음을 증거 합니다.


오늘 본문 성경에도 보면 (21-31)에 바울은 “우상은 헛된 것이니까 살아계신 하나님 참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맙시다. 세상 사람들 특히 우상숭배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맙시다. 이제 잘못된 사망을 가지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우리 모두 복음을 힘차게 전합시다. “헛된 것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칩시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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