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레수도원 10일 금식수련(1)

두레수도원 10일 금식수련(1) 2012-4-20

두레수도원에서는 오늘(4월 19일)부터 열흘간 금식수련회가 열린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명이 참가하고 있다. 국내 여러 지역에서 온 것은 물론이고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서 참가하였다. 오늘 개회예배에서 나는 이번 금식행사의 목표 3가지를 설명하였다. 첫째는 영성회복을 위한 영성훈련이다. 둘째는 건강증진이다. 셋째는 생활의 변화이다. 열흘간이나 물만 마시며 금식기도를 드리는 목표의 첫째가 영성회복임은 당연한 일이다. 영성회복의 기준이 되는 말씀은 누가복은 3장의 말씀이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태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누가복음 3장 21, 22절) 이 말씀에 이번 10일 금식기도에서 추구하는 영성회복의 세 가지 제목이 들어 있다. 첫째는 하늘이 열리기를 간구합니다. 둘째는 성령이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셋째는 하늘로부터 소리듣기를 간구합니다. 간구란 말은 기도란 말과 같은 말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 간구는 기도는 기도이지만 응답 받을 때까지 끈질기게 드리는 기도이다.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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