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학

[스크랩] 고대 신조

수호천사1 2012. 4. 2. 09:02

고대 신조

 
 
고대의 신조들을 도표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신조

채택

지역

다른이름

주요내용

이단

사도신경

 

서방

 

신앙의 규범, 진리의 규범 사도적 전통, 신앙의 상징

유대교

이교주의

니케아

325년에 318명의 동방교회의 감독들이 니케아 회의에서 채택(아다나시우스)

동방

 

삼위일체

성부와 성자의

동일성 본질 문제

아리우스

(아리안주의)

콘스탄 티노플

381년에 콘스탄티노플에서

모인 에큐메니칼 공회에서

150명의 감독들이 채택

동방

나이신 신조(Nicene Creed)

105교부의 신조,

니케아 콘스탄티노플신조

삼위일체

(성령에 관한 내용 추가)

유노미우스,

마케도니우스

칼케돈

451년에 칼케돈에서 회집

되었던 제4차 세계종교회의

에서 채택

동방

 

기독론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연합 문제)

네스토리우스,

유티케스

아다나시우스

 

 

퀸쿤케 신조

삼위일체+기독론

 

 
이와 같이 각 신조가 작성 되게 된 배경에는 성경의 진리를 파괴하는 이단들이 있음을 우리는 배울 수 있다. 여기에 대항하여 초대 신조들은 교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감당하였던 것이다. 반복하여 언급하지만 초대 신조들은 성경의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고백하기 위해서 작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단을 대항하여 기독교의 본질과 원리를 잘 가르치기 위해서 작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바빙크의 표현처럼 우리의 적들은 "대문밖에 있는 적"들과 "기독교 안에 있는 적"들이 있는 것이다. 초대 교회 이후 많은 학자들은 이러한 바른 견해를 갖지 못해서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우리는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귀한 유산들이 남겨진 오늘날에도 우리가 잘못된 주장을 펴는 일이 있어서야 되겠는가?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개혁주의 신조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고자 하는 노력들은 참으로 귀하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다음 칼빈의 글을 통해, 현실이 아무리 어둡고 진리를 찾기 어려워도, 우리는 진리가 승리할 것을 확실히 믿도록 하자.
 
  "우리는 아다나시우스와 바실이나 카릴루스 같은 진정한 교리의 옹호자들을 주께서 모든 시대와 모든 곳에서 일으키신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진리는 교회 안에서 죽지 않는다고 나는 확신한다. 한 회의가 진리를 억압할지라도 주의 놀라운 보호를 받아, 때가 오면 진리는 다시 일어나 승리한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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