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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스라엘의 사라진 열 지파?

수호천사1 2012. 3. 15. 16:07

 

이스라엘의 사라진 열 지파?

 

 



  먼저 간략하게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자. BC 926년경 이스라엘은 두 왕국으로 나누어 졌다.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이다. 남왕국은 유다지파, 베냐민지파 및 대부분의 레위지파로 구성되었고, 북왕국은 나머지 열 지파(에브라임과 므낫세를 각각 계수함)로 구성되었다. BC 722 년, 북왕국은 앗시리아에 정복되었고, 이스라엘 땅은 이방민족들로 대체되었다. 남왕국은 BC 586년에 유다땅에서 뽑혀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그 이후로 성경에서 이스라엘 10지파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10지파가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다는 이론을 내세우는 사람이 많다. 이 이론을 지지하는 자들은 유다왕국이 귀환하는 사실은 성경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 반면, 이스라엘의 귀환은 기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스라엘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스라엘도 유다와 함께 귀환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일부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이스라엘 땅에서 축출되지도 않았었다. 또한 일부 이스라엘은 왕국이 분열한 직후 이스라엘을 버리고 유다땅으로 돌아와 있었다.

  * 대하 11:16-17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마음을 정하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구하는 자들이 주 곧 자기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 희생물을 드리려고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라.  17. 이처럼 그들이 삼 년 동안 유다 왕국을 강하게 하고 또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건하게 하였으니 이는 삼 년 동안 그들이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걸었기 때문이더라.

  * 대하 30:9-12  너희가 만일 주께로 다시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들이 그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간 자들 앞에서 불쌍히 여겨져서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주 너희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시므로 너희가 그분께 돌아오면 자신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10. 이처럼 파발꾼들이 도시에서 도시로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을 두루 다니며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그들이 저들을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여러 사람이 자신을 낮추어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12. 또 유다에서는 하나님의 손이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사 주의 말씀에 따라 왕과 통치자들의 명령을 행하게 하셨더라.

  * 대하 34:9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온 돈을 그에게 넘겨주었는데 이 돈은 문들을 지킨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이스라엘의 남아 있는 모든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의 손에서 거둔 것이더라.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경의 역사서는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이 유다왕국에 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성경의 예언서도 같은 사실을 보여준다.

  * 겔 9:9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의 불법이 심히 크고 그 땅이 피로 가득하며 그 도시는 사악함으로 가득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주께서 그 땅을 버리셨으며 주께서 보지 아니하신다, 하느니라.

  만일 이스라엘이 없어져 버렸다면 에스겔 대언자가 왜 여기서 이스라엘을 언급하겠는가?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범죄도 지적한다.

  * 겔 8:9-11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 그들이 여기에서 행하는 사악하고 가증한 일들을 보라, 하시기에  10. 내가 들어가 보니, 보라, 온갖 형태의 기어 다니는 것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의 집의 모든 우상이 벽의 사방에 그려져 있고  11. 거기에 이스라엘의 집 원로들 가운데 칠십 명이 그것들 앞에 서 있었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들의 한가운데 서 있더라. 그들이 저마다 자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짙은 향 구름이 위로 올라가더라.  

  이스라엘은 유다땅에 들어와 단순히 거주한 것이 아니고 성전에 까지 들어와 있음을 보게 된다. 그들은 유다 백성이 저지른 범죄와 동일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 렘 32:29-35  또 이 도시를 대적하여 싸우는 갈대아 사람들이 와서 이 도시에 불을 놓고 이 도시와 집들 곧 저들이 지붕 위에서 바알에게 향을 드리고 다른 신들에게 음료 헌물을 부어 내 분노를 일으킨 집들을 태우리니  30.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어려서부터 내 앞에서 오직 악만 행하였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내 분노를 일으켰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31. 그들이 이 도시를 세운 날부터 이 날까지 이 도시가 내 분노와 내 격노를 일으키는 것이었으므로 내가 내 얼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의 모든 악 때문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자들과 그들의 제사장들과 그들의 대언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주민들이 내 분노를 일으키려고 그 악을 행하였느니라.  33. 또 그들이 등은 내게로 돌리되 얼굴은 돌리지 아니하였으며 내가 일찍 일어나 그들을 가르치고 가르쳤으나 그들은 교훈을 받으려고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34. 오히려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것들을 세워 그 집을 더럽게 하였느니라.  35. 또 그들이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들을 세워 몰렉을 위하여 자기 아들딸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였느니라. 그것은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것도 아니요, 또 그들이 이런 가증한 짓을 행하여 유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것은 내가 생각한 것도 아니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범죄 때문에 앗시리아에게 정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다 백성과 함께 바빌론에게도 정복된 것이다.

  * 렘 50: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쫓아내었도다. 처음에는 아시리아 왕이 그를 삼켰고 마지막에는 이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뼈들을 꺾었도다.

  이스라엘 백성도 바빌론의 포로로 붙잡혀 갔다. 따라서 유다 백성이 바빌론으로 부터 귀환할 때 이스라엘 백성도 포함되어 있다.

  * 스 7:7  아닥사스다 왕의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서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 스 7:12-13  왕들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을 맡은 제사장 겸 서기관인 에스라에게 편지를 보내노니 완전한 평강이 이때에 있을지어다.  13. 내가 칙령을 내리노니 내 영토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서 자원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고 마음먹은 자들은 다 너와 함께 갈지어다.

  * 스 8:35  또 포로로 사로잡혀 갔던 자들의 자손 곧 포로 생활에서 풀려 나온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 헌물 즉 온 이스라엘을 위한 수소 열두 마리와 숫양 아흔여섯 마리와 어린양 일흔일곱 마리와 또 죄 헌물에 쓸 숫염소 열두 마리를 드렸는데 이 모든 것은 주께 드리는 번제 헌물이더라.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 전부가 돌아 왔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유다 백성 전부가 돌아 왔는가? 아니다. 그렇다면, 사라진 유다지파를 찾는다고 연구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왜 사라진 이스라엘 열 지파를 찾는다고 연구하는 이는 많은지 이해하기 힘들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남은 자(remnant)를 남겨 놓으셨다.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에는 ‘유다’와 ‘이스라엘’이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종종 구분 없이 사용되기도 한다. 실제적으로 ‘이스라엘’이 ‘유다’보다 더 많이 언급된다.

  * 스 2:2  이들이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와 함께 나왔더라. 이스라엘 백성 사람들의 수가 이러하니

  * 스 2:70, 3:1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 중에서 몇 사람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이 자기들의 도시들에 거하고 또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도시들에 거하였더라.

  * 스 3:1  일곱째 달이 이르렀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러 도시에 거하다가 백성이 한 사람같이 예루살렘에 함께 모이니

  그리고 외경이라고 불리는 경전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토비트, 시락, 유딧 등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도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기록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다는 근거는 없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이 누구인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잘 알고 있다. 신약성경을 보자.

  * 행 2:7-12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이상히 여기며 서로 이르되, 보라, 말하는 이 사람들은 다 갈릴리 사람들이 아니냐?  8. 그런데 어떻게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우리 언어로 듣느냐?  9.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며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부근의 리비아의 여러 지방에 거하는 사람이고 또 로마에서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 개종자와  11. 크레테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이라. 그들이 우리 언어들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말함을 우리가 듣는도다, 하고  12. 그들이 모두 심히 놀라 의심하며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하더라.

  당시 오순절(샤부오트, Shavuot)을 지키기 위하여 많은 유대인이 인근 각처로 부터 예루살렘에 들어와 있었는데, 그들이 포로로 잡혀 갔었던 바로 그 지역으로 부터 온 자들이 많았다.

  * 대상 5:26  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아시리아 왕 불의 영을 움직이시고 또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의 영을 움직이시매 그가 그들 곧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과 므낫세 반 지파를 사로잡아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강으로 데려갔으므로 이 날까지 그들이 거기 있느니라.

  * 왕하 18:11  아시리아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아시리아로 데려가서 할라와 고산 강가의 하볼과 메대 사람들의 도시들에 두었으니

  베드로가 이들을 ‘이스라엘의 온 집’이라고 말한다.

  * 행 2:36  그런즉 이스라엘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그 동일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셨느니라, 하니라.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남은 자들’을 항상 남겨두신다. 그들이 그분을 배반할지라도 남겨 놓으신다.

  * 사 10:20-23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야곱의 집에서 도피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들을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주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진리 안에서 의지하리니  21. 남은 자들 곧 야곱의 남은 자들이 강하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리라.  22. 비록 네 백성 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그들 가운데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정해진 멸망이 의와 더불어 넘쳐흐르리니  23. 이는 [주] 만군의 하나님이 이미 작정한 멸망을 온 땅의 한가운데서 이룰 것이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들은 지키시고, 나머지는 철저하게 멸절시키신다. 남지 못한 자들 즉, 사라져 버린 자들을 찾으려고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남지 못한 자들은 영원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 둘 모두를 흩으셨으며, 또한 둘 모두를 다시 모으신다.

  * 슥 1:18-19  그때에 내가 눈을 들어 보니 뿔 네 개가 보이기에  19. 나와 말하던 천사에게 내가 이르되, 이것들은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되, 그것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은 뿔들이라, 하니라.

  * 사 11:11-13  그 날에 다시 [주]께서 두 번째 자신의 손을 세우사 자신의 백성 가운데 남은 자들 곧 남게 될 자들을 되찾되 아시리아와 이집트와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의 여러 섬으로부터 되찾으실 것이요,  12. 또 그분께서 민족들을 위하여 기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의 사방에서부터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함께 모으시리라.  13. 에브라임의 시기도 떠나가고 유다의 대적들도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시기하지 아니하고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요,

  흩어진 백성들을 다시 모으신다는 예언이, 에스라 시대에 성취되었다고 볼 수도 있고, 혹은 1948년 이스라엘 독립으로 성취되었다고 볼 수도 있고, 혹은 예수님 재림 때 성취될 것이 라고 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백성과 유다백성 둘 다 같이 한 날에 모으신다는 것이다.

  또한 이사야는 주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모으신다고 말한다. 이사야가 언급한 지역이 사도행전 2장의 지역과 상당히 유사한 점에 주목하라. 이스라엘/유다 백성은 1세기 이전에 세계 각처로 흩어졌다. 이사야의 예언은 ‘사라진 지파를 찾아내어 모은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흩어졌던 하나님의 남은 자를 다시 모으는 것을 말한다. 남지 못한 자는 절대로 다시 모아질 수도 없음을 상기하라.

  역사는 이스라엘의 12지파 모두 지난 2천년동안 흩어졌음을 보여준다. 야고보(야곱)는 이 사실을 확인해 준다.

  * 약 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널리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인사하노라.

  흩어진 열두 지파는 ‘사라진’ 지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흩어진 것과 사라진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흩어진 백성은 그들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안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모국에 존재하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사라진 백성은 영원히 없어져 버린 것이며, 하나님의 남은 자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역사 속으로 사라져서 이방인화 되어 버린 유대인들은, 이방인으로서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된다. 이방인들도 하나님을 경배하고 율법을 준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있다.

  * 렘 31:31-33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과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내가 그들에게 남편이었을지라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33.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곧 그 날들 이후에 내가 내 법을 그들의 속 중심부에 두고 그들의 마음속에 그것을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주가 말하노라.

  <이하생략>

  원문출처: http://www.lightofmashiach.org/losttrib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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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이랑 코리아 선교회 - 알이랑민족회복운동
글쓴이 : 셈의장막재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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