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말세의 한 가지 현상 : 속임

 

말세의 한 가지 현상 : 속임

 

 

  말세에는 거짓된 것들이 많이 나타나서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이라도 속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 몇 군데만 읽겠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 즉 건전한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3-4). 그리고 디모데전서 4:1,2에서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성신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게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에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이런 일이 역사의 종국에 이르러서는 아주 강한 현실로 대두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13에는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속이는 자들, 속이는 기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디도서 1:10을 보면 “복종치 아니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에 특별히 할례당 가운데 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의 시대에 어떤 유대주의자들은 할례를 받아야 예수 믿는 사람의 구원도 효과가 있다 하면서 구원받으려면 할례를 거쳐야 한다고 하였는데 그런 자들이 할례당입니다. 이렇게 어떤 종교적인 제도, 종교적인 행동, 종교적인 감정을 가져야 한다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2:18,19에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미혹한 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여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라” 하였습니다. 에베소서 4:14에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가 교회를 지도할 때는 그러한 지도적인 위치를 가지려니까 거짓 사도가 나왔지만, 오늘날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과 또 거짓 그리스도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유대 사람들에게는 그들에게 필요한 거짓 메시야들이 많이 나왔지만 마지막에는 속이는 자들이 나타나서 속이는 일로 업을 삼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가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 4:1)고 하셨고, 베드로후서 2:1에서는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들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를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세의 여러 가지 현상 중에서 하나의 특수하고 현저한 사실로 속임, 거짓이 있다는 것입니다.

 

- 김홍전 목사님의 "이스라엘 열왕의 역사(II)" p.214~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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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이랑 코리아 선교회 - 알이랑민족회복운동

글쓴이 : 셈의장막재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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