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예배는 우상숭배입니다
써니리우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추도예배'의 계절이 오고 있는 것이죠. 추도예배에 대한 입장은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다를 수 있고, 논쟁을 일으킬 수 있는 다소 민감한 주제임을 알고 있습니다만, 그저 그리스도인의 생각을 한번 나누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한 번 쯤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1.
아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설, 추석, 그리고 기일에 추도예배를 드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제 생각엔 이것은 실질적인 제사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신주(위패)를 놓지 않고, 음식을 차려놓지 않으며, 그 앞에 절을 하지 않는것 뿐입니다. 다시 말해서 형식이 간소화 된 것일 뿐, 그 취지와 목적, 즉 내용은 변한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 취지와 목적이란 물론 '조상신'을 예배하고 섬기는 일입니다. 그들의 분노를 사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제 생각엔 이것이 지난 7~800년간 '유교'라는 이름으로 한민족을 지배해온 종교의 핵심(코어)입니다.
2.
'추도예배'라는 말부터가 잘 생각해보면 이상한 말입니다. 예배란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념하는 시간'인데, 다른 어떤 고인(故人)을 생각하며 예배를 드린다면, 이것은 도대체 누구에게 드리는 예배이며 누구를 예배하는 것일까요? 추도예배라는 말에서 '예배'라는 단어는 따지고보면 그냥 '**행사', '**회'처럼 그냥 '어떤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이라는 의미 밖에는 가지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예배란 말은 '추도', 즉 고인을 기념하는 일을 담기 위한 '그릇'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예배라는 말이 이런 식으로 쓰인다는 것부터가 이상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추도예배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앞에 계신 예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제단' 옆에 서서 망자에 대한 기념식을 구경하는 관객일 뿐입니다.
3.
도대체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추도예배를 드리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문제에 대해 한 번쯤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도 명절, 기일에 아무 의식도 치르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면,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 꺼림직한 느낌이 남을 것 같기 때문일 겁니다. 조상님께 불효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 '꺼림직함'이란 것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작은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죽은 조상의 혼령이 나에게 뭔가 섭섭함을 가질 것 같은, 그래서 그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은 '작은' 두려움입니다. 마치 빨간 글씨로 내 이름을 쓰면 무슨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꺼림직함)과 비슷한 것이죠.
이렇게 말하면 너무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이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죽은 조상의 혼령이 내 삶에 대하여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다시 말해 약소하게 나마 그들을 신(神)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무의식적이고도 암묵적인 믿음. 이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문제인데, 이것을 마음속의 생각만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바로 추도예배입니다.
4.
저희집은 저까지 4대가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작지 않은 교회의 장로, 권사 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20년 넘도록 매년 추도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사진을 앞에 놓고, 그 옆에 꽃다발을 놓습니다.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이렇게 식구들이 모인 걸 보시면 할아버님이 흐뭇해 하시겠구나..' 마치 할아버지의 혼령이 그 자리에 와계신 것처럼 말입니다.
저희 어머니 뿐만이 아니라, 아마 추도예배를 드리는 많은 분들이 이런 비슷한 느낌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할아버지의 영이 정말 그 장면을 보고 기뻐하실까요? 보실 수는 있을까요? 할아버지의 영은 어디에 계신걸까요? 그 분이 천국에 계신지 아닌지를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신 분이라면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실것입니다.
5.
추도예배를 드리는 분들은 이것이 돌아가신 조상에 대한 최소한의 효도이며 예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성경 어디를 봐도, 죽은 조상들에게 예를 갖추는 것이 효도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께선 부모를 장사한 후에 주님을 따르겠다는 제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제자 중에 또 하나가 가로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8:21~22)
이 말씀에 따른다면 한국적, 유교적 기준으로 볼 때 지독한 불효입니다. 3년상을 치러야 할 마당에 어떻게 남을 따라간단 말입니까? 그러나, 이 말씀에서 주님께선, 하나님의 법인 '부모공경'과 유교에서 말하는 '효'는 분명히 다른 것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하나, 부모의 생전과 사후는 다른 문제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사후의 부모를 공경하는 일에 힘을 기울이다가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위험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너무나 큽니다.
6.
하나님의 입장에서 이 추도예배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 한창 교제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 남자는 그 여자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그녀의 생일, 100일, 1주년 기념일 등을 열심히 챙겨서 멋진 행사를 준비합니다. 여자는 이를 기뻐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깊어져 갑니다.
그런데 그 외의 매년 어떤 한 날에도 남자는 그에 못지 않은 멋진 이벤트를 열심히 준비하여그 여자와 함께 치릅니다. 남자는 그날이 무슨 날인지, 이것이 무슨 이벤트인지 여자에게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5년이나 매년 같은 일이 반복되자, 여자는 그 날이 대체 무슨 날인지 더이상 궁금증을 참기 어려워졌고, 심하게 남자를 다그쳤습니다. 여자의 다그침에 못이긴 남자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사실... 이 날은 너를 만나기 전에 10년 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생일이야.." 여자는 너무나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남자를 바라봅니다. 그러자 남자가 또 말합니다. "미안해... 그런데 10년이나 해온 생일축하인데 안하면 왠지 그녀에게 미안한 것 같아서..."
이 이후로 두 사람이 그 전과 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될까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수천년간 지속해온 '조상숭배 신앙'과의 관계를 청산하고..새 여자친구, 즉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추도예배란, 바로 이 헤어진 여자친구의 생일을 새 여자친구 앞에서 축하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7.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명절날 가족들이 모여서 '가정예배'드리는 것이 왜 나쁜가? 가정예배는 물론 나쁘지 않습니다. 예배는 언제든 드릴 수 있죠. 그런데 왜 하필 그 날이어야 합니까?
왜 설과 추석에 가족이 모여 제사를 드리게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농경사회에서 만들어진 전통으로, 조상신의 은덕이 1년 농사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 해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비는 마음으로, 새해 첫날에 온 식구가 조상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또한 그 해 추수를 마친 후 조상님께 감사드리기 위하여 추석에 제사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 날 굳이 가정예배(추도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헤어진 여자친구의 생일날 꼬박 꼬박 파티를 벌이면서 이 파티는 그 사람과는 아무 상관 없고 당신(새 여자친구)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이상한 행동입니다.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는 가정이 있다면 명절날이라고 해서 굳이 예배를 폐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심할 필요는 있겠지만요..)
8.
우리 민족은 수천년간 '조상신'을 섬기며 살아왔습니다. 토속신앙, 불교, 유교가 들어왔지만 조상신 숭배는 그 중심에서 언제나 굳게 자리를 지켜왔으며, 특히 유교의 핵심에 자리잡으면서 더욱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도 제사를 일년에 열 번 이상 지내는 집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게 되면서, 이 조상신과 결별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조상신(즉 그 뒤에 있는 가짜 신)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초대 교회 성도들은 이 조상신과 결별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습니다.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제사를 거부한 수 만명의 사람들이 참수를 당하거나 가문에서 쫓겨나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순교의 피가 뿌려져, 드디어 그 가짜 신과 결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생명이나 재산에 위협을 받지 않는 사회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물론 아직도 완강히 제사를 요구하는 집안들이 많긴 합니다만) 그런데, 그렇게 믿음의 선배들의 피의 댓가로 가짜신으로부터 해방된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자발적으로 슬그머니 그 옛 신의 기념일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여러가지 일겁니다. '옛사랑의 추억'을 잊지 못한 것입니다.
9.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 가리라” (마 7:21)
‘기독교 형식’을 잘 따르는가 여부는 하나님께 별 중요한 관심사가 아닙니다. 정말, 하나님 만을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 하나님의 법, 즉 하나님의 마음에 따르는 지의 여부가 하나님의 편인가, 아닌가를 판가름 하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입으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사실은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는데 '사람의 도리가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공자의 가르침, 그리고 사실은 거기에 덧씌워진 조상들의 가르침을 더 믿고 따릅니다. 그렇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10.
제가 생각하기에 추도예배는 분명한 우상숭배입니다. 본인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말입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려는 사람이라면 내 안에 숨어있는 우상숭배부터 청산해야합니다.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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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예배를 혼합한 추도예배
김문수
(신 14:1, 킹흠정)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자녀이니 죽은 자들을 위하여 너희 몸을 베지 말며 네 눈 사이에 털을 밀지 말라.
오늘날 한국 교회에는 "추도 예배"라는 이상한 제도가 들어오면서,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예배에 죽은 자를 추모하는 의식이 슬그머니 비집고 들어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직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말씀의 진리 가운데 바로 서지 못하고, 불신자들조차도 기독교인들이 예배라는 형식으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14:1 말씀에서와 같이 우리에게 죽은 자들을 위한 의식을 행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한국 교회에는 추도 예배라는 정체불명의 종교의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추석이나 설날이 가까와지면 교회에서는 아예 "모범적인 추도예배 순서", "추도예배 드리는 법"을 가르치고 있고, 교인들은 가족이나 친척의 기일이 되면 제사를 지내는 대신에 목회자를 초청하여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추모 [追慕] : [명사]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함.
추념 [追念] : [명사] 죽은 사람을 생각함.
추도예배를 옹호하는 분들은, 추도예배란 돌아가신 분의 기일을 맞이하여, 그 분의 죽음을 슬퍼하고, 가족들이 돌아가신 분의 신앙생활을 회상하며, 후손들이 그 분의 믿음을 본받기 위한 것이라고 변론합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장례식 이외에, 해마다 죽은 자의 기일을 맞이하여 정기적으로 함께 모여서 이런 의식을 행했다는 기록도 없고, 그렇게 하라고 가르친 사례도 없습니다.
가족 중에 믿지 않는 자가 죽었으면 지옥에 갔을 테니, 살아있을 때 전도해야지 이제 와서 슬퍼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죽었으면 낙원에 가 있을텐데 슬퍼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추도예배를 드리면서 돌아가신 분의 신앙생활을 회상한다고 하는데 예배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지 죽은 자의 살아 생전 업적을 늘어놓으면서 그 사람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추도예배를 통해서 자손들이 고인의 믿음을 본받게 한다고 하는데, 이미 성경에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과 훌륭한 본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씀은 팽개쳐두고 죽은 사람의 믿음을 본으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정 가족의 믿음을 본받으려고 한다면 죽은 사람보다는 차라리 지금 살아서 함께 신앙 생활하는 사람의 좋은 점을 본받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추도예배란, 사실상 죽은 이를 위한 제사(전통적인 조상에 대한 제사)를 드리는 것이면서, 이를 교묘하게 예배로 위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업 예배, 목사님 박사학위 취득 축하예배, 장로님 회갑기념예배, 국회의원 당선 축하예배, 입학 졸업 축하예배 등과 같이 사람을 높이고, 사람에게 칭찬과 영광을 돌리는 의식은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추도 예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경배할 목적이 아니라, 죽은 이를 기념하고 추모하는 의식은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고전 10:21, 킹흠정) 너희가 주의 잔과 마귀들의 잔을 겸하여 마실 수 없으며 주의 상과 마귀들의 상에 겸하여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없느니라.
(왕하 16:11,15, 킹흠정) [11] 아하스 왕이 다마스커스에서 돌아오는 것에 맞추어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마스커스에서 보낸 모든 것에 따라 제단을 만들었으므로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의 번제 헌물과 저녁의 음식 헌물과 왕의 번제 헌물과 그의 음식 헌물과 이 땅 온 백성의 태우는 희생물과 그들의 음식 헌물과 음료 헌물을 이 큰 제단 위에서 불태우고 또 번제 헌물의 피와 희생물의 피를 다 그 위에서 뿌리고 오직 놋 제단은 내가 여쭙는 일에 쓰게 하라, 하매
하나님께서는 이미 성경 말씀을 통하여 혼합하는 것에 대하여 엄히 경계하셨습니다. 그 분은 씨를 섞어서 뿌리는 것, 소와 나귀를 함께 사용하여 밭을 가는 것, 양털과 아마를 혼합하는 것, 이종 교배, 불신자와의 친교, 이방종교와의 연합 등에 대해서 금지하셨습니다.
(신 22:9-11, 킹흠정) [9] 너는 네 포도원에 여러 가지 씨를 뿌리지 말지니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네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열매가 더러워질까 염려하노라. [10] 너는 소와 나귀를 함께 써서 밭을 갈지 말지니라. [11] 너는 양털과 아마로 섞어 짠 것같이 여러 가지를 섞어 짠 옷을 입지 말지니라.
우리는 이런 혼합주의를 본받지 말아야 하며, 아울러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지 말고, 성경 말씀이 선포하는 진리에 따라서 올바른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둘 사이에서 방황하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죽은 자를 섬기는 제사를 드릴 것인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것인지 한 가지를 택해야 합니다.
(왕상 18:21, 킹흠정)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의견 사이에서 머뭇거리려느냐? 만일 주께서 하나님이면 그분을 따르려니와 만일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그에게 한 말도 응답하지 아니하매
성경에 나오지도 않는 추도예배라는 정체불명의 종교의식을 만들어 놓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잡탕, 혼합주의 종교의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려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요 4:24, 킹흠정)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하는 자들이 반드시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할지니라, 하시니라.
제사상에 절 안 한다고 가족이나 친척들이 핍박합니까? 주님을 위한 것이라면 핍박을 당당히 받아들이십시오. 나아가 잔머리를 굴려 추도예배라는 혼합종교의식을 통해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 말고, 믿지 않는 가족과친지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면 그런 문제는 자연히 해결됩니다.
추도예배 의의, 준비, 순서, 예문 (사랑의 교회): http://kyungjo.sarang.org/sacrifice/sacrifice_4.htm
추도예배 종합자료: http://jmf.or.kr/jmf/technote/read.cgi?board=mary_data&y_number=49
"새해, 추석, 생신, 기일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은 제사를 드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산 제사를 드립니다. 될 수 있으면 고인의 사진을 준비하여 상에 세워 놓고 촛불이나 꽃으로 장식하며, 음식을 차려 놓거나 향을 피우지 않습니다."
추모의순서 - - - 맡은이
1. 고인의 약력보고
2. 추모사
3. 유언이나 유서나 유물 소개
=> 아마 이 정도면 추도예배의 정체가 무엇인지 파악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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