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나쁜신앙)

[스크랩] 종교다원주의와 기독교

수호천사1 2011. 12. 2. 20:49

종교다원주의와 기독교



그래서 오늘은 먼저 종교다원주의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하는데 종교다원주의란 한마디로 모든 종교를 인정하고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상을 말한다. 그들의 주장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산에 오르는 길은 다르지만 올라가보면 똑 같다는 것이다.

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방법은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로를 통해서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동쪽에서 올라갈 수도 있고, 서쪽에서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고 뛰어서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리 가든 저리 가든, 혹은 걸어 가든 뛰어가든 헬리콥터를 타고 결국 올라가보면 한 정상에서 만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기독교에서는 그렇게 속 좁게 외길만을 고집하느냐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들의 주장은 모든 건전한 종교는 다 어떤 절대자를 찾아가는 각각 다른 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나 불교에서 말하는 석가나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알라나 우리 토속종교에서 말하는 천지신명이나 부르는 이름만 다를 뿐이지 맨 그 분이 그분이라는 것이다. 기독교의 예수나 불교의 석가나 이슬람의 마호멧이나 모두 절대신이 보낸 구원자라는 것이다. 그러니 같은 분을 좀 서로 다른 이름과 방법으로 섬기는 것 뿐이기 때문에 어떤 종교에서든 성실히 종교생활하면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제법 오래전에 텔레비젼에서 김수환 전 추기경이 도올 이용옥씨와 함께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잠깐 본적이 있다. 그때 김수환 전 추기경이 놀라운 말을 했다. 누구든지 하나의 올바른 종교를 가지고 성실하게 믿음 생활하면 지옥에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는 이용옥인지 김용옥인지 모르겠지만 도올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김 전 추기경에게 기독교는 너무 편협적이고 독선적이라고 하면서 좀 관용과 포용성을 가져야한다고 말하면서 꼭 예수만 믿어야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을 때 거기에 대하여 답변하면서 한 말이다.


도올인지 뭔지 하는 사람은 완전히 귀신들린 사람이다. 텔레비젼에 나와서 욕지거리를 해가면서 제 주장을 펼치는데 완전히 돌아버린 사람이다. 공부는 엄청나게 했다. 몇 개의 대학에서 몇 개의 학과를 전공하고 심지어는 신학도 좀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는 것이 많기는 많았다. 그러나 속지말라. 그러나 현혹되지 말라. 지까짓게 알아봐야 거기서 거기다. 세상의 지식적으로 몇 개 분야를 좀 안들 그게 뭐 그리 대수겠는가? 세상에서 10개의 박사학위를 갖고 있다고 해도 그것도 하나님앞에서는 가소로운 일이다. 백개의 학위를 갖고 있다고 해도 그래봐야 우물안 개구리다. 그런데 자기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아는양 떠든다는 것은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그 사람이야 본래 그런 사람이니까 그렇다고 치고 더 문제는 김수환 전 추기경이다. 그것이 카톨릭의 공식적인 입장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분명히 그는 도올이가 왜 꼭 예수를 믿어야만 하느냐고 따지자 그는 꼭 예수만 믿어야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어떤 종교든 성실하게 열심히 믿으면 된다는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을 어떤가? 솔직히 말해서 귀가 솔깃해지지 않는가? 얼마나 매력있고, 얼마나 관용적이고, 얼마나 포용성이 있는 이론인지 모른다. 거기에 비하며 기독교는 너무나 속이 좁고 편협적이고 독선적인 것처럼 보이는지 모른다. 솔직히 말한다면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허락하셔서 아무거나 자기 마음에 맞는거 믿으면 천국보내 줬으면 좋겠다. 아마 백이면 백 사람의 생각은 모두 그럴 것이다. 뭐 그러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 택해서 그냥 다 똑같은 절대자라고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종교생활하면 정말 편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사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원하기 때문에 세상의 대부분의 종교는 이러한 종교다원주의적인 성격을 갖는다. 그래야 사람들에게 호소력이 있으니까. 그래야 사람들이 더 호감을 갖게 될테니까. 불교, 유교, 힌두교를 비롯한 모든 토속신앙들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그렇지 않다. 우리 기독교는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이다. 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요, 하나님의 생각이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오직 예수님이라고 고집해야만하는가? 거기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시간들을 통하여 여러번 말씀드린바 있다. 죄의 문제와 부활의 문제이다. 아무도 죄에 대하여 자유로운 자가 없고,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자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역이며,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며, 그렇게 해주신 분도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시다.


혹자들은 거기까지 인정을 하면서 그 하나님이 바로 부처나 공자나 마호멧을 통해서 나타났다고 그럴듯하게 말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부처도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도, 공자나 마호멧도 모두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의 한 형태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죄에 물든 인간의 생각이다. 어쩌면 편하게 천국을 가고 싶어하는 죄된 인간의 게으른 생각이다.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그것은 죄된 인간의 생각에 불과하고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오늘 본문 12절 말씀을 보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너무나 분명하게 잘라 말하지 않는가? 여기에 다른 무슨 해석을 달리할만한 부분이 있는가?


또 예수님 자신의 말씀을 들어보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또 십계명의 말씀을 보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20:3-5상)


그렇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한다.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라고...... 결코 다른 구원자를 보내신 적이 없다. 아니 다른 이름을 보내시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이름을 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출22:20 -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 신11:28 -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그렇다. 결코 다른 이름으로 오신이도 없다. 결코 하나님이외에 다른 신도 없다.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이다. 만약에 이러한 말씀에 더하거나 빼는 사람은 설령 신학자라해도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설령 신학박사라해도 천국에 가지 못할 사람이다. 다 마귀의 장난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모두가 인류의 파멸시키기 위한 사단의 장난일 뿐이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한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22:18,19)


오늘 두가지를 분명히 기억하자.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못가는 것은 단지 안 믿었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다. 죄 때문이다. 죄가 있으면 천국에 못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어떻게 항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죄를 용서받는 길은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밖에 없다. 죄없으시고 흠없으신 완전한 의인이신 주님의 피 공로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분외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가 없다. 그것은 아주 명백히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신다.


바로 그러하기 때문에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종교다원주의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상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며 하나님앞에서 죄악이다. 그것은 기독교를 혼돈으로 몰아가기 위한 사단의 전략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알고 확실한 진리의 터위에 서서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며 세상의 도전과 유혹들을 이기며 진정한 승리자로 살아가며 다른 어둠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증거하며 살아야 한다.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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