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社を辞めて、主のために働きませんか」 ― 福音宣教への献身 ― あるアメリカ人宣教師が私に会いたいというので、新宿の小田急ハルク最上階にある中国料理店で夕食を一緒にしました。食事も終わりデザートが出てきたところで、その宣教師が私に「市村さん、会社を辞めて、私と一緒に主のために働きませんか」と言われました。私は、神さまの働きのためにビジネスマンとして、できる限りの奉仕はさせていただきたいと思っていましたが、会社を辞めてまでして宣教の働きに加わることは、考えたことがありませんでした。 私は「少し祈って考えてみますので、二カ月くらい返事を待ってください」と言うところを、英語を間違えて、
「二日待ってください」と答えてしまいました。すると、その宣教師は「市村さん、あなたは二日も祈ることはありません。今この場で決断できるはずです」と言われました。 私にはそのとき、どういうわけか分かりませんが、イエスさまが私を招いておられる最初で最後の呼びかけであるかのように思えました。このイエスさまの招きをお断りしたら、再びイエスさまのお招きは無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気持ちになりました。 そのとき、私はイエスさまの声を心のうちに聞きました。「『わたしについてきなさい。あなたがたを、人間をとる漁師にしてあげよう』。すると、彼らはすぐに網を捨てて、イエスに従った。」(マタイ四・19、20)。 ペテロ、アンデレ、ヤコブ、ヨハネたちが、網を捨てて、父を残して、すぐにイエスさまに従ったように、私も仕事を捨て、両親を残して、イエスさまにその場で従う決心をしました。その間わずか十分間の出来事でした。 翌朝、会社に出勤して、私が会社を辞めることを上司に言ったら、社長(ドイツ人)から呼び出しがあって、私が他の外資系の会社に引き抜かれたと勘違いして、「そのアメリカの会社は、あなたにいくら支払うと約束しているのか。今の給与を二倍にするから、ぜひ残ってほしい」と言われました。そう言われたことは大変うれしかったのですが、「アメリカの会社が私に来てほしいと言っているのではありません。イエスさまが私を招いておられるのです」と答え、社長と会社には申し訳ありませんでしたが、仕事の引継ぎを終えてから、三カ月後には退職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会社を辞めてからも、この会社の仲間たちとは今でも定期的に会って親交を深めています。 また、私は上智大学国際部大学院でインターナショナル・ビジネスの勉強をしていて、MBA取得のためにアメリカの経営学部大学院へ留学することも決まっていましたが、神さまの召しに従って進むために、勉強を中断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私が大学院の事務局に「イエス・キリストの福音宣教の働きのために献身するので、大学院を中退したい」と話したところ、「それは神さまのための素晴らしい働きですから、授業料のすべてをお返ししましょう」と言って、今まで支払った授業料の全額を返金してくださいました。当時の国際部大学院の年間授業料は大卒の年収の十倍以上でしたから、二年分でかなりの金額になりました。今でもそのことを大学と神さまに感謝しています。 会社と大学院を辞めて、キリスト教関係の仕事を始めることを両親と兄弟に言ったら、私が気が狂ったと思い、猛反対をされました。家族の人たちは信仰を持っていないわけですから、理解できないのはやむを得ないと思いました。両親や家族には誠に申し訳ないが、いつか必ず理解してもらえる時がくると信じて、そのときは、自分の考えを貫か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今でも私の父は、私の決断に反対していますが、時至って、必ずや理解してもらえると確信しています。 この献身の決断は、わずか十分間の出来事でしたが、私の人生の中で、一番大きな決断の一つであったと思います。そしてこの決断は神さまからの召命であり、大きな恵みと祝福であったと感謝しています。そのとき与えられた聖書の約束の御言葉は、次の御言葉です。「あなたがたがわたしを選んだのではない。わたしがあなたがたを選んだのである。そして、あなたがたを立てた。それは、あなたがたが行って実をむすび、その実がいつまでも残るためである。」(ヨハネ一五・16) (つづく)
주님께의 헌신, 그 간증
1 회사를 그만두고, 주님을 위해 일하지 않으시렵니까?
인터내셔널 VIP 클럽 대표 이치무라 앤드류(市村 和夫)
―복음 선교에의 헌신―
어느 미국인 선교사가 나를 만나고 싶다고 해서, 신쥬쿠의 오다큐 백화점 최상층에 있는 중국 요리점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디저트가 나올 때쯤, 그 선교사가 저에게 "이치무라씨,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함께 주님을 위해 일하지 않으시렵니까?"하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비즈니스 맨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회사를 그만 두면서까지 선교의 사역에 참가하는 것은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기도를 하면서 조금 생각해 보겠으니, 2개월 정도 말미를 주십시오"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영어 표현을 잘못해서 "이틀만 기다려 주십시오"라고 대답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선교사는 "이치무라씨, 당신은 이틀까지 기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때,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선교사의 이야기가, 예수님이 저를 부르고 계시는 처음이자 마지막 부르심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거절하면, 다시 예수님의 부르심은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예수님의 음성을 마음 속으로 들었습니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마태복음4:19.20) 베드로, 안드레, 야곱, 요한이 그물을 버려두고, 부친을 남겨 놓고, 곧 바로 예수님을 따른 것처럼, 저도 일을 버리고, 부모님을 남겨 두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불과 십 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회사에 출근해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상사에게 말했더니, 제가 다른 외국계 회사에 스카우트되었다고 생각한 독일인 사장이 저를 불러서는, “그 미국 회사는 당신에게 얼마의 급여를 약속했는가? 현재 급여의 2배를 줄 테니 꼭 남아 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몹시 기뻤지만, “미국 회사가 저를 오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저를 부르고 계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장과 회사에는 미안한 일이었지만 일의 인수인계가 끝나고, 3개월 후 저는 퇴직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도, 이 회사의 동료들과는 지금도 정기적을 만나서 친교를 쌓고 있습니다. 또, 저는 죠지(上智)대학교 국제부 대학원에서 인터내셔널•비즈니스의 학업을 하고, MBA 취득을 위해 미국의 경영학부 대학원으로 유학 가는 일도 정해져 있었습니다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서, 학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대학원 사무국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역에 헌신하기 위해 대학원을 중퇴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더니, “하나님을 위한 훌륭한 사역을 계획하고 계시니, 수업료 전부를 돌려 드리겠다”며, 지금까지 지불한 수업료 전액을 환불해 주셨습니다. 당시 국제부 대학원의 연간 수업료는 대졸 연봉의 10배 이상이었기 때문에, 2년치만으로도 상당한 금액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일을 대학과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대학원을 그만두고, 기독교 관계의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제가 미쳤다며, 완강하게 반대를 하셨습니다. 가족들이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이나 가족에게는 정말로 미안한 일이었지만, 언젠가 반드시 이해해 주실 때가 올 것이라 믿고, 그 당시에는 저의 생각을 밀고 나갔습니다. 지금도 저의 아버지께서는, 저의 결단에 반대하고 계십니다만, 때가 되면, 반드시 이해해 주실 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헌신의 결단은, 불과 십 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저의 인생에서 제일 큰 결단의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결단은 하나님으로부터의 소명이며, 큰 은혜와 축복이었다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때 주어진 성경의 약속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15:16)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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