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는 영적인 체험이나 영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종교나 철학이나 문화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무당에게 굿을 해서 병을 고치는 것이나, 점을 보아서 미래를 예측하거나, 마법이나 마술이 가득한
문학이나 롤플레이밍 게임에 심취하거나, 초능력이나 투시 능력을 개발하려는 것도 신비주의라 할 수 있습니다.
신비주의는 또한 모든 고대 종교의 공통적인 특성이고, 프리메이슨의 사상적 기반입니다.
바빌론, 이집트 등 고대 문명에서는 영성술, 강신술, 점성술, 주문, 마법, 부적, 예언, 저주 등이 있었고,
모세의 출애굽 때도 이집트의 신비주의가 소개되었는데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영이 있기 때문에 영적인 능력을 개발하면 악령이나 마귀와 접신한다거나, 시공을 초월해 미래를
본다거나 초능력을 이용해 사물을 조종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신명기 18/9~12 네가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땅으로 들어가거든 너는 그들 민족들의 가증함을 따라
행하는 것을 배우지 말 것이요, 자기 아들이나 자기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치는 자나 때를 살피는
자나 마법사나 무당이나 마술사나 부리는 영들에게 묻는 자나 마법사나 강신술사를 너희 가운데서 보이지 않게 할지니라.
이는 이러한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들이 주께 가증함이 되나니, 이러한 가증한 것들 때문에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앞에서부터 그들을 쫓아내시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다음과 같은 이방인의 풍습을 본 받지 말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자녀를 불 가운데 지나가게 한다는 것은 고대 신앙의 특징인 유아 인신제사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점을 치는 자나(useth divination), 때를 살피는 자나(observer of times), 마법사나(enchanter),
무당이나(마녀, witch), 마술사나(charmer), 부리는 영(귀신, 마귀)에게 묻는 자나(a consulter with familiar spirits),
마법사나(wizard), 강신술사(necromancer)들이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하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
여기에는 거의 모든 신비주의 관련 직종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계시록 22/15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예수님은 계시록에서 마법사(Sorcerer)나 우상 숭배자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 그러면 왜 하나님은 인간의 마법, 예언, 접신 등을 금하셨을까요?
첫째로 하나님은 인간이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영적인 능력을 개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귀신이나 마귀와 통하게 되고, 서로 돕는 공생관계가 형성됩니다.
무당을 예로 들면 무당은 귀신을 섬겨주는 대신 귀신은 미래를 알려줍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고 결국 더러운 마귀나 귀신을 섬기게 됩니다.
마법에서는 실제로 '소환'이란 방법을 통해 강제, 협박, 저주 등으로 데몬이나 악마를 불러들여 도움을 받습니다.
그런데 마귀나 귀신은 자신도 구원하지 못하고 떠 돌다가 결국 마직막 심판 때 불 못에 쳐 박힐 존재이므로, 마귀를
아무리 잘 섬겨 봤자 지옥 갈 때 길 동무밖에 못 해줍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인간이 교만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초능력이나 예언하는 능력 등을 기르게 되면 자신이 신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습게 보입니다.
어릴 때부터 마법과 관련된 만화, 게임, 문학 등에 심취하면 사람을 죽일수록 마법이 세진다거나, 남을 괴롭히면서
희열을 느낀다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마법으로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등의 잘못된 가치관이 형성됩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로 인간은 겸손한 마음을 가질 때에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인간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한계와 어려움에 부딪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답답한 마음에 용한 보살이나 도사, 무당 등에게 점을 보러 갑니다.
그러나 그들이 설령 미래를 맞춘다고 할지라도 내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무당이 행복을 예언했다면 오히려 다가올 행복이 반감될 것이고, 불행을 예언했다면 불행이 다가
오기도 전에 근심 걱정에 휩싸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당은 미래를 예언할 수는 있어도 미래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불행한 미래까지도 밝게 바꾸어 주십니다.
* 목차
1. 신비주의
2. 신지학 협회
3. 블라바츠키
4. 베전트
5. 크로울리
6. 오컬티즘
7. 수피즘
8. 카발라
9. 밀교
10. 해리포터와 사타니즘
1. 신비주의 (神秘主義, mysticism)
신(神)이나 절대자 등 궁극적 실재와의 직접적이고 내면적인 일치의 체험을 중시하는 철학 또는 종교사상.
신비(mystic)라는 말은 눈이나 입을 닫는다는 뜻의 그리스어 mystikos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리스도교에서는
이성적(理性的) 인식에 의하지 않고, 자연적 능력을 초월한 어떤 형태로 직접 신에 접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내적 경험에 의하여 신과의 일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다른 종교와 공통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나,
신과 일치하는 경험이 금욕 등의 인간적 활동의 결과가 아니라 신의 특별한 간섭에 의한 것이며, 또한 경험되는
신이 우주적인 것이 아니라 지성(知性) ·의지 ·사랑을 갖춘 존재라는 점에서 다른 종교에서의 신비체험과는 다르다.
그리스도교 신앙에서는 선인(善人)은 죽어서 신을 직시(直視)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현세(現世)에서 그러한
경험을 선취(先取)하려고 하는 노력이 예로부터 수도자(修道者)들에 의해 행해져 왔다.
기도와 수도를 통하여 신으로부터 주어지는 이같은 신비적 체험을 말로써 표현하고 체계화하려고 하는 것이
신비주의 ·신비신학이라는 것이다.
신비신학의 역사는 그리스 교부(敎父)로까지 거슬러 올라가거니와, 아우구스티누스도 마음속의 신의 현존(現存)에
대해서 말한 바가 있다.
5세기경 ‘위(僞)디오니시우스 문서(文書)’는 프로티노스의 신비사상과 그리스도교의 융합을 시도하여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는 《신비신학》이라는 책 속에서 초자연적 명상에 관해서 말하고, 일치에 의한 초경험적 신인식(神認識)이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중세에 와서는 주로 아우구스티누스의 계통을 잇는 신학자나 사상가, 이를테면 안셀무스, 베르나르두스,
보난벤투라나 빅토르 학파 등이 신비신학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14세기에는 특히 사변적(思辨的)인 신비주의가 개화(開花)하여 M.에크하르트, 조이제, J.타울러, 로이스부르크
등이 신비체험을 철학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16세기의 에스파냐에서는 자신의 신비체험에 관한 저서를 남긴 텔레지아와 십자가의 요한 등이 유명하다.
근세의 신비주의 운동으로는 경건주의가 있는데, 이 운동은 칸트나 괴테를 낳은 근세 독일문화의 한 계기가 되었다.
신비주의는 백악관에도 침투해 낸시 레이건 여사에게는 전속 점성가가 있었으며, 힐러리 클린턴에게는
힌두교 스승이 있습니다.
많은 미국 저명인사들이 점성술과 점괘를 보고, 요가나 명상 등에 심취해 있습니다.
중세 시대에 기도나 의식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영통을 시도하는 것도 신비주의에 해당합니다.
이를 위해 수도원에서 금식, 자학을 통해 육신을 약화시키고 이교도적인 의식과 주문까지도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식으로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고, 이런 시도는 오히려 마귀를 불러들입니다.
하나님께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나갈 수 있고, 진리로 알아가는 것이며, 영적 체험보다는 영적 성숙을 추구하는 것이
더 차원 높은 신앙입니다.
2. 신지학 협회 (神智學協會, Theosophical Society)
1875년에 미국에서 신비주의적 종교관을 바탕으로 창설되어 주로 인도에서 활동하는 국제적 종교단체.
신지학(神智學,Theosophy)이란 보통의 신앙이나 추론(推論)으로는 알 수 없는 신의 심오한 본질이나 행위에
관한 지식을, 신비적(神秘的)인 체험이나 특별한 계시에 의하여 알게 되는 철학적 ·종교적 지혜 및 지식을 말합니다.
즉 영적 체험에 의해 진리에 도달할 수 있고, 이를 추구해야 한다는 이론으로 힌두교나 불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신비주의 종교철학인 신지학(神智學)은 고대부터 있어 왔는데, 근대에 들어 신지학이 융성해진 것은 러시아 귀족
출신 여성인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라바츠키(Helena Petrovna Blavatsky)에 의해서였다.
블라바츠키는 1875년에 미국에서 헨리 스틸 올콧(Henry Steel Olcott) 대령과 함께 신지학 교리에 바탕을 두고
모든 종교의 융합과 통일을 목표로, 신지학회를 창설했다.
인종·성·피부색의 구별없이 인류의 보편적 형제애를 형성하며, 종교·철학·과학에 대한 비교 연구를 권장하고,
설명되지 않은 자연법칙과 인간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운 이 학회는 스스로를 완성하여 인류의
영적인 진화를 지도하는 위대한 스승들(Great Masters)의 존재를 강조했다.
1878년 이 학회는 인도의 마드라스 교외에 있는 아디아르로 근거지를 옮겨 활동했으며, 19세기 말에는 인도의
여러 지방과 유럽에까지 이 학회의 지부가 설립되었다.
한편 블라바츠키와 올콧이 떠난 뒤 쇠잔했던 미국의 신지학회는 윌리엄 Q. 저지(William Q. Judge)에 의해서
다시 활성화했으며, 그는 미국지부를 신지학 국제운동의 가장 활발한 단체로 만들었다.
1896년 창설자 블라바츠키가 죽자, 올콧과 저지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신지학은 독자적인 노선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1896년에 저지가 죽은 뒤, 미국 신지학회는 캐서린 팅리(Katherine Tingley)에게 이어졌으며 1951년에
미국본부를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로 옮겼다.
인도의 신지학회는 1889년에 영국의 여성운동가인 애니 베전트(Annie Besant)가 입회하면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맞았으며, 1907년에 국제운동을 지휘하던 올콧이 죽은 뒤, 지도자의 자리는 베전트에게 물려졌다.
그녀는 고대 인도의 문화와 전통을 재인식시키고 고전교육에도 힘을 기울였으며, 바라나시에 학교(바라나시 힌두
대학의 전신)를 설립했다.
1911년 베전트는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던 청년 크리슈나무르티(Krishnamurti)를 인류를 지도할 ‘위대한 스승’으로
선포함으로써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크리슈나무르티는 스스로 그 주장을 철회했으며, 20세기 전반을 미국과 유럽에 머물다가 다시 인도로
돌아가 신지학에 바탕을 둔 글을 쓰고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몰두했다.
인간을 해탈시켜 신에게 향하게 하는 길을 추구하며, 힌두교를 비롯하여 불교·자이나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의
전통을 받아들인 이 학회는 20세기 초반 이후 쇠퇴 기미를 보여오다가, 최근 밀교(密敎)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본부는 인도의 아디아르에 있다.
3. 블라바츠키 (Helena Petrovna Blavatsky 1831.8.12~1891.5.8)
러시아의 신비사상가
남러시아의 예카테리노슬라프(지금의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출생. 독일계 러시아 귀족 P.A.von 한 대령과 저명한
여성 작가 H.A.판데예프의 딸로서 어릴 때부터 초자연현상을 영시(靈視)하였던 그녀는 20세 무렵 당시 최고의
영매(靈媒)로서 유럽 ·미국 ·이집트에서 활약하는 한편,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비교종교학 ·민족학 ·박물학을
연구하고, 또 티베트밀교, 카발라, 이집트 마술의 행법을 통하여 타고난 올코트 능력을 더 한층 개발하는 데 힘썼다.
그 후 1875년에 H.S.올코트의 협력을 얻어 뉴욕에 신지협회(神智協會)를 설립하였다.
1831년 8월 12일 우크라이나의 에카테리노슬라브에서 태어난 그녀의 아버지는 귀족출신으로 육군장교였으며
어머니는 9세기 어느 대공의 피를 이어받은 매우 지혜롭고 자주적인 여성이자 저명한 작가이기도 했다.
그녀 역시 독립심이 강하고 히스테리컬한 성격을 지닌 여성으로 16세에 미남인 황제의 아들 알렉산드로
가리스텐과 사랑에 빠졌다가 결국은 좌절이 되자 분을 못이겨 한참 연상인 니키폴 블라바츠키 장군과 결혼하여서
그 때에 평생의 '성(姓)'을 결정짓게 되었다.
그녀는 결국 3개월도 못되어서 남편을 몰래 떠나 25년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전전긍긍하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녀는 이집트 종교의 지식을 습득한다든지 티벳의 승려들을 만나고 신비주의적인 비법을
전수받고 또한 그러한 신비주의적인 그녀의 지식을 강습하면서 여러번의 남성편력의 스캔들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그녀는 이집트에서는 무당(영매)으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1873년 3월 6일 홀홀단신으로 미국 뉴욕에 도착하여 심령술사 그룹에 가담하여 헨리 올코트 라는 군인(대령)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여러 강습회 등을 가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는데 특히 그녀는 일종의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최면술사적인 흡입력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1875년 베타네리라는 러시아의 시인과 재혼을 하는 등 평생 7번 정도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도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그녀의 저서로는 '벧을 함락시킨 이시스', 큰 반형을 일으킨 '비밀교의' 등의 저서가 있다.
그녀는 결국 그녀의 모든 지식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신지학회의 창립을 통해서 확립이 된다.
그녀는 그 당시의 지식인들로부터 '사기꾼'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위험한 사상을 가진 인물로 평가되었는데
이는 영국의 자연학협회의 '호지슨의 보고서' 등을 통해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그녀는 특히 프리메이슨들을 지지하던 강력한 후원자였으며(물론 당시 프리메이슨들은 여성의 지위 계급을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아마 그녀는 프리메이슨에 단독으로 참여할 수 없었을 것이다.)
1891년 5월 8일, 이 날은 그녀의 사망일로서 뉴에이저들은 이날을 '화이트 로터스 데이(White Lotus Day)'라고
하여 기념하고 있는데 지금도 이 날은 세계의 신지학회의 회원들이 기념하고 있다.
그녀의 오늘날 뉴에이지계에 끼친 영향력은 독일 일루미나티의 창시자 바이샤우트의 영향력 만큼 지대하였고,
반 기독교적인 뉴에이지 운동에 열성적으로 가담하였다.
유명한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도 이 신지학회의 회원이었다.
블라바스키는 "창세기의 사탄이야말로 진짜 창조주요, 인류의 은인이자 장차 등장할 영적 인류의 아버지"라고
공공연히 말하였다.
4. 베전트 (Annie Besant,1847.10.1 ~ 1933.9.20 )
영국의 여성 사회개혁가, 런던 출생
1873년 이혼한 후 여성해방운동에 참가하면서 버너드 쇼의 영향을 받아 페이비언 사회주의자가 되었으며,
사회개혁가 C.브래들로와 함께 맬서스 인구론을 선전, 신맬서스주의자로 유명해졌다.
1889년 종교적 신비주의자인 H.블라바츠키의 학설에 심취하여 신지학(神智學)협회에 가입하고 신지학과 관련된
연설과 저술활동을 하였다.
1893년 인도로 가서 1907년부터 국제신지학협회 종신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바널러스 힌두대학을 설립하였으며,
인도의 사회개혁과 교육향상을 위해 힘을 기울였다.
인도의 여성운동가 S.나이두도 그녀를 도와 활약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직전부터 인도의 정치운동에 등장하여 B.G.틸라크 등과 인도의 자치운동을 추진하였다.
1916년 회의파 대회에서 회의파의 재통일과 모슬렘연맹과의 제휴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여 다음해 의장이 되었다.
그 뒤 간디 등과 의견이 대립되어 정치운동 일선에서 물러섰다.
5. 알리스터 크로울리 (Alister Crowley)
위 사진의 인물은 마법의 대가이며, 유명한 사탄주의자고, '요기('요가'의 달인)'였고, '비틀즈(Beatles)'의 멤버들이
존경한다는, 프리메이슨(Freemason) 33도이자 일루미나티의 회원인 '알리스터 크로울리(Alister Crowley)'라는
이미 죽은 인물입니다.
그는 20세기 최고의 악마주의자라는 자타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헤비메탈(Heavy Metal) 및 블루스(Blues) 연주자 및 보컬(Vocal)들이 그를 숭배하고 있습니다.
가령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Jimmy Page)' 라든가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검은안식일)'의
보컬(Vocal)이었던 '오지 오스본(Ozzy Osborne)' 등은 노골적 으로 그에게 대한 존경의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오지 오스본은 그의 노래 '미스터 크로우리(Mr.Crowley)'를 통해 그에 대한 존경심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잘 보게 되면 그의 모자에 있는 '제3의 눈'의 징표가 바로 '프리메이슨'의 상징이자 '일루미나티(Illuminati)'의
상징인 '호루스의 눈'(전시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로울리는 "마법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원하는 변화를 일으키는 과학이자 예술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180여건의 살인 제사의식에 참여했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한 자유의지(텔레마)는 신으로부터의 자유, 곧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 관련 자료 : 사탄 숭배자,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 현대 사탄숭배 경향은 '사탄의 교회'의 간부인 Vincent Crowley와의 인터뷰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 오컬티즘 (Occultism)
자연 또는 인간의 숨어 있는 힘이나 현상을 연구하는 비학(occult arts or sciences)의 총칭 및 그것을
실용화하려는 태도.
은비학(隱秘學) 또는 은비론(隱秘論) 등으로 번역된다.
라틴어의 occultus(감추어진 것)가 그 어원이다. 비학이란, 과학적 연구방법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초경험적(超經驗的)
여러 원리를 믿고 그것을 탐구하려고 하는 학문이다.
이것은 비전에 의해 한정된 사람들에게만 전수(傳授)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는다는 것이
그 특색이다.
여기에는 주로 마술 ·점성술 ·연금술 ·점복술 ·신지학(神知學) ·강신술(降神術) ·심령술 등이 포함된다.
7. 수피즘 (Sufism)
이슬람교도의 일부가 신봉하는 일종의 신비주의 신념 또는 사상.
원어인 아랍어로는 타사우프(Tasawwuf)라고 한다.
그 어원은 수프(양모)를 몸에 걸친 것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며, 이 말에서 수피(이 주의를
신봉하는) 및 영어의 수피즘이 파생하였다.
신(神)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요구하는 신비주의는 《코란》 속에 이미 나와 있다는 설도 있으나, 본래의 수피즘은
8세기 이후 이슬람교가 수니파(派)와 시아파(派)로 분열된 후 시아파 속에 나타난 것이다.
초기의 신도 중에는 금욕주의적인 독신자(篤信者)가 있어서 수프 등을 몸에 걸치고 고행이나 유행(遊行)을 한 것이
그 시초로서, 거기에는 인도·이란의 종교 또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영향이 엿보인다.
수피즘의 특징은 일종의 도취 상태에서 지상(至上)의 경지를 감득하는 데 있는데, 타와클[信賴], 마리파[恩寵],
파나[忘我]와 같은 특유의 용어가 그런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상은 특히 시(詩) 형식을 취하여 아랍어로는 알아라비, 이븐, 파리도 등, 페르시아어로는 루미, 하피즈, 자미 등,
터키어로는 네시미, 니자지 등의 시작(詩作)으로서 표현되었다.
수피즘을 신봉하는 많은 교단(敎團:타리카)이 형성되었는데, 특히 터키계(系) 데르비시는 자가도취의 수단으로서의
회전춤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크르(염불의 일종)도 많이 쓰인다. 수니파는 수피즘을 비아랍적, 비정통적이라 하여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8. 카발라 (Kabbalah)
중세 유대교의 신비주의.
헤브라이어로 ‘전승(傳承)’을 뜻한다. 구약성서 《창세기》의 천지창조 이야기나 《에제키엘》의 하나님이 나타나신
이야기를 둘러싼 《탈무드》의 신비주의적 교리로 말미암아 실천적 내용은 박해가 심했던 13세기의 독일에서, 이론적
내용은 14세기의 에스파냐에서 성행하였다.
그 교리는 다음과 같다.
창조 과정에서 악이 세계에 혼입되었는데, 그 악으로부터의 구제, 질서의 회복은 하나님 나라의 수립이라는 형태로
종말론적으로 실현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협력자로서 창조되어 천상계(天上界)와 지상계(地上界)의 접점(接點)을 이루고, 신비가는 금욕 및
신과 천사의 이름을 외는 것을 통해 황홀경에 들어가며, 천상계의 비의에 관여하는 신비적 경험을 얻는다.
그때 다른 신비주의가 주장하는 것처럼 사람이 신적 존재에 흡수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사람이
찬양해야 할 ‘영광’이라고 한다.
9. 밀교 [ 密敎 ]
현교(顯敎)에 대한 대칭어.
비밀불교(秘密佛敎) 또는 밀의(密儀)종교의 약칭. 진언(眞言)밀교라고도 하는데, 일반의 불교를 현교(顯敎)라 하는
것에 대한 대칭어이다.
밀교는 7세기에 대승불교의 화엄(華嚴)사상 ·중관파(中觀派) ·유가행파(瑜伽行派)사상 등을 기축으로 하여 인도교의
영향을 받아 성립하였다.
보통 밀교는 미신적인 주술(呪術) 체계로서, 성력(性力:sakti)을 숭배하는 타락된 불교로 인식되고 있으나, 그것은
힌두교의 탄트라(tantra) 신앙과 결합되어 말기에 나타난 좌도밀교(左道密敎)를 가리킬 따름이다.
정통적인 밀교사상은 개체와 전체의 신비적 합일(合一)을 목표로 하며, 그 통찰을 전신적(全身的)으로 파악하는
실천과 의례(儀禮)의 체계를 갖는다.
밀교에 해당하는 인도의 호칭은 바지라야나(vajra-yana:金剛乘)인데, 이것은 후기 대승불교를 대표한다.
바지라야나, 즉 금강승은 실재(實在)와 현상(現象)을 자기의 한몸에 융합하는 즉신성불(卽身性佛)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다양한 것의 통일’이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그 통일원리는 공(空)과 자비(慈悲)의 일치
[空悲無二], 즉 반야(般若:지혜)와 방편(方便)의 일치로 나타난다.
이러한 금강승에는 사크티적(的) 경향, 즉 성력적 성격은 없다.
그러나 이슬람[回敎] 침입(약 1027∼1087) 이후 성립된 구생승(俱生乘:Sahaja-yana)과 시륜승(時輪乘
:kalacakra-yana), 그리고 금강승에서 갈라져 나온 탄트라승(Tantra-yana), 길상승(吉祥乘:Bhadra-yana) 등은
정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밀교를 성력적인 뉘앙스를 갖는 탄트라 불교로 부르는 것은 정확한 호칭은 아니라고 하겠다.
인도에서 티베트 ·네팔 등으로 전파되어 오늘날도 행해지고 있는 것은 구생승 계통이다.
그러나 중국 ·한국 ·일본 등의 밀교는 토착신앙과 결합된 요소가 많아도 성력적 요소는 없다.
일반적으로 밀교에 대한 관점은 현세적 욕망을 처리하는 주술조직(呪術組織), 또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속에서
발달한 상징철학으로 구분된다.
전자를 잡밀(雜密, 또는 呪密)이라 하여, 금기(禁忌) ·부적(符籍) ·주법(呪法) 등으로 표현하는 데 반해, 후자는
순밀(純密, 또는 通密)이라 부르는데, 7세기 후반에 차례로 성립된 것으로 여겨지는 《대일경(大日經)》과
《금강정경(金剛頂經)》이 기본경전이다.
밀교의 두 가지 세계관인 태장계(胎藏界)와 금강계(金剛界)는 이 두 경에 의해 설명된다.
* 참고 사이트: http://www.encyber.com/
10. 해리 포터와 사타니즘(Satanism)
"해리 포터(Harry Potter)" 시리즈처럼 어린 아이들을
마법의 기교에 꼭 끼워 맞추는 데 있어 뛰어난 조절 수단이
되는 책이 가공할 인기를 누린다는 데에 나는 깜짝 놀라
버렸다.
'구름떼 같은 해리 포터의 팬들'이라는 말을 주목하라.
또한 대박을 올리려고 혈안이 된 서점가에서는 그 '구름떼
같은 해리 포터의 팬들'을 한 명이라도 더 끌어들일 속셈으로
테마 파티들과 심혈을 기울인 여타 홍보전략들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도 놓치지 마라.
신세계 질서 구상자들 중에서도 최고위급에 속하는 빌
램버트(Bill Lambert)의 말에 따르면, 상당수의 일반 대중이
자신을 수용할 태세가 돼 있지 않으면, 적그리스도는 지구상에
모습을 나타낼 수가 없다고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염두해 둘 때, 해리 포터 시리즈가 뻔뻔스럽게
선보이는 마법이 일반 대중들에게서 그토록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미국과 다른 영어권 나라들에 살고 있는 일반
대중이 장차 적그리스도가 일어나면서 펼쳐 보일 마법과
고난도의 비술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건이 너무도 잘 갖춰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램버트는 교황이 예루살렘으로 갈 때, 로드 마이트레야(Lord Maitreya)가 모습을 드러낼 것인데, 그때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이전에 언급한 적이 있다.
즉, 첫째가 적그리스도를 기꺼이 영접할 수 있도록 의식이 적절히 자라난 사람들이고, 그 다음은 의식이 어느 정도까진
자랐어도 그것이 그리 높지 않기에, 좀더 계몽된 뒤에야 비로소 그를 영접할 수 있는 사람들이며, 그 마지막은 그를
결단코 영접하지 않을 사람들이다.
그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위의 첫 두 부류 안으로 들어가서, 기독교 신앙에 그 기초를 둔
미국의 문화가 극적으로 변질되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못박고 있다.
해리 포터로 말하자면, 그것은 부정할 수 없이 명백한 실효성 마법이고, 또 그것이 부모들에 의해 자식들에게 적절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우리가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적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절한
지점까지 이미 이르렀다는 것이고, 수많은 종말 예언들이 열매를 맺고 있고, 또 다른 수많은 예언들도 성취될 수 있는
발판들이 속속들이 마련되고 있는 지금, 미국민들이 "적절하게 의식이 깨어 있는 수용자들"이 되어 적그리스도를
맞아들일 수 있는 지점까지 매우 빠른 속도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다.
해리 포터는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어 그 길을 앞장 서서 걸어가고 있다.
사탄은 피리를 불고 있고, 미국인들은 춤을 추며 그 뒤를 바짝 좇아가고 있는 것이다.
꼬마 교수(Little Professor)의 공동 소유주인 아이린 앨런(Irene Allen) 왈, 자기는 그 시리즈의 매력은 바로 패배자였던
주인공이 '능수능란한 마법사'로 변모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해리 포터하면 우리의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그가 마술을 부리는 11살박이 "능수능란한 마법사"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당신은 이 책들을 자녀들에게 읽어주기를 원치 않을 뿐만 아니라, 분명 당신은 공립학교 교사들이 이 책들을
필수 교양 도서로 선정하는 것 또한 원치 않을지 모르지만, 분명 사탄은 당신이 애지중지하는 자녀들을 개조해서 그의
가치들과 그의 종교 그리고 그의 세계관을 받아들이게 하려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해리 포터가 자신의 기술을 더 갈고 닦기 위해 마법의 학교에 출석하는 것을 본다.
만약 그 책이 해리 포터가 특히나 신비주의에 관한 자신의 지식을 계발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업받는 걸 그리고 있다면,
그 책을 읽는 당신의 자녀 또한 그 어떤 마녀 집회에 참석하는 여느 마녀 부럽지 않게 마법에 관한 지식을 잘 터득할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야말로 신세계 질서 조절 계획(the New World Order Conditioning Plan)이라는 것을 아는가!
바로 적그리스도의 마법을 배우는 당신의 자녀들이 희생양이 되어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초래하고 있다는 걸 말이다.
여기 해리 포터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르쳐지고 있는 신비주의 교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혼이 없는 몸-Astral Travel
"두뇌와 심장이 작동하는 한, 당신은 혼이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더 이상 자아를 느낄 수 없으며, 어떤 것도 기억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일단 그렇게 되면, 회복할 기회는 아예 꿈도 꾸지 말라.
당신은 그저 존재할 뿐이다. 빈 소라 껍질처럼 말이다."
(The Prisoner of Azkaban, p.247)
2. 환생과 네크로먼시(죽은 자와의 영적 교감을 통한 점술)
"너는 우리가 사랑했던 죽은 자가 정말로 우리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너는 우리가 극심한 고난의 때보다도 그들을 더 선명하게 떠올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니?...해리, 너도 알잖니.
넌 지난 밤에 너의 아버지를 정말로 본 거야...넌 그를 네 속에서 찾아낸 거라구."(The Prisoner of Azkaban, p.427-428)
이것은 아무도 죽지 않고 단지 또 다른 차원으로 변화되는 것이며, 그 차원에서는 살아있는 자가 죽은 자와 교통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기존의 마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또한 마법은 특히 죽은 영들과의 교통을 가르치는데, 우리는 그것을 '네크로먼시(necromancy)'라고 부른다.
"Witchcraft for Tomorrow"에서 도리인 밸리언트(Doreen Valiente)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헬로윈 기간은 특히 죽은 자들의 영들과 교통하는 데 제격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죽은 자들과, 우리보다 먼저 간
가족들이 즐기던 고대부터 내려오는 축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저자 라울링(J.K. Rowling)이 연중 행사 중에서 헬로윈을 '아주
좋아하는' 명절로 꼽는다는 것이다.
그녀가 헬로윈을 사랑한다는 것은 라울링이 오컬트에 깊숙히 빠져 있다는 분명하기 짝없는 증거들 중 하나인데,
그녀의 책들의 내용만으로는 불충분한 증거를 보충해 주는 듯하다.
3. 기존의 권위에 대한 경멸
'마법사의 돌(The Sorcerer's Stone)'에서, 해리는 자신의 스승의 명령을 무시해 버리는데, 후에 그는 그 일로 인해
추앙을 받게 된다.
명령과 기존의 권위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과 관련된 가치들이기에, 사탄 숭배자들은 기회 닿는대로 그것을 공격해
들어오는데, 마법은 사탄의 참된 본성을 반영하듯 허무주의와 무정부주의의 영역에서 작용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라.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아이들이 스승을 경멸한 후 추앙을 받는 해리를 보고서 과연 무엇을 배우겠는가!
4. 자신만의 현실 세계 창조
날아다니는 자동차들, 용들 그리고 마법과 요술 같은 해리의 환상 세계는
그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현실'이 되어 버린다.
모든 시대의 모든 아이들은 지금껏 자신들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 왔는데,
해리 포터는 바로 이 누구에게나 있는 상상력을 한 발짝 앞으로 확고히
전진시킨다.
즉 마법을 통해서 말이다.
다시 말해, 해리는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만들 뿐만 아니라, 실제 세계보다
더 흥미롭게 전개시켜 나가는 것이다.
5. 절대적인 선이나 악 같은 건 없다
'마법사의 돌'을 보면, 해리는 "절대적인 선이나 악 같은 건 없단다."라는 말을 듣는다.
이것이 바로 표준적인 마법이 주장하는 바이며, 그것은 1960년대 중반 이후로 대다수 우리의 아이들을 매료시켜 버렸다.
마법사들은 아무도 절대적인 진리를 알 수 없으므로 아무도 절대적인 가치들을 깨달을 수 없다고 믿는다. "
감이 좋으면 그것을 해라(If it feels good, do it)."가 사탄이 즐겨 사용하는 말인 것이다.
6. 힘이야말로 참된 현실이다
역시 '마법사의 돌'을 보면, 절대적인 선과 악 대신, 해리는 힘이야말로 참된 현실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주장한다.
그런데 이것는 사탄의 성경이 내는 소리처럼 들린다.
"병약자에겐 죽음을, 강한 자에겐 부를!"(p.30)
자, 그럼 해리의 대사를 사탄의 성경과 비교해 보자.
"강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땅이 그들의 것임이요, 약한 자들은 저주받았나니, 그들이 멍에를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라!
강력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사람들 가운데서 존경을 받을 것임이요, 연약한 자들은 저주받았나니, 그들이 흔적도
없이 지워질 것임이라. 담대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세상의 주인들이 될 것임이요, 청렴하고 겸손한 자들은
저주받았나니, 그들이 갈라진 굽들 아래서 짓밟힐 것임이라...압제자들은 복이 있나니, 사회 부적격자들이 그들 앞에서
달아날 것임이요, 영이 가난한 자들은 저주받았나니, 그들이 침뱉음을 당할 것임이라!"(The Satanic Bible, p.34)
비록 "힘"을 참된 현실로 주장하는 데 있어서 해리 포터가 이 정도까진 가지 않았을지라도, 포터가 한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이 길은 결국 사탄의 성경이 외쳐대고 있는 곳에서 끝날 것이다.
7. 신비주의적 능력들을 악용하는 이들과 전투를 치르며 그것들을 선을 위해
사용하라.
해리는 마법사이며, 수정 구슬과 차 이파리들을 이용한 점술과 다른
신비주의적 수법들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는 영웅이며, 자신이 가진 흑암의 능력들을 가지고 암흑 세계의 더 큰 권세,
즉 역시나 마법사와 마녀였던 부모를 죽인 그 권세와 싸움을 벌인다.
해리 포터의 저자는 대담하게도 해리를 호그와트 마법과 마술 학교라 불리는
마법을 전수하는 학교에 출석하게 한다.
여기서, 해리는 오컬트의 능력을 인류의 '선'을 위해서 사용하는가 하면,
그것을 가지고 그와 동일한 능력들을 가지고 '악'의 편에 서려는 자들을
적극적으로 대항하기도 한다.
이것은 보통 '백색 마술(White Magic)'과 '흑색 마술(Black Magic)'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리 포터는 하얀 마법을 사용하는 자이다.
그러나, 비록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이 백색 마술과 흑색 마술 사이의 전투를
그대로 수용한다 할지라도, 진짜배기 사탄 숭배자들은 이렇게 말하며 그런
발상에 콧방귀를 뀌어댄다는 것을 알라.
"사탄 숭배 사상(satanism)에 경계선이란 없다. 다시 말해, 그것을 돕기 위해 사용하든 문제를 일으키는 데 사용하든
마법은 마법일 뿐이다...그러한 모든 것은 모두 사탄이 관장하는 것이다."(사탄의 성경, p.51-52)
따라서, 만일 해리 포터를 읽는 아이들이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사용되는 백색 마술을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아이들은 자신들이 사탄을 곧장 섬길 수 있는 길을 따라 끌려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종말이 되면, 너무도 선하게 보이는 초자연적인 속임수가 등장해서 가능하다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들도 속이려 들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것에는 하나 거짓을 찾아볼 수 없다(마 24:4,11,24).
속임수는 말세를 특징짓는 "순도 우량 증명서"이고, 해리 포터와 같은 책들은 아이들을 영원한 파멸로 이끌고 가는
피리부는 사나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가 관심을 둬야 할 것은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S자 모양의 '번개' 표시인데, 나는 이 번개 표시가 정확히
위치한 곳이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세 번째 눈의 자리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흥미롭게도 이것은 성경이 거짓 선지자가 사람들로 하여금 신체 부위 중 어디에 짐승의 표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씀하는 두 위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계 13:16-18).
사탄주의는 온통 번개 표시로 가득 차 있으며, 그것은 아돌프 히틀러의 SS(Schutzstaffel; 나치스 독일의 친위대)에 의해
2차 세계 대전 중에 강력하게 사용되었을 정도다.
Dr. 캐씨 번즈(Cathy Burns)는 자신의 책 "프리메이슨과 오컬트의 상징들(Masonic and Occult Symbols Illustrated)"
에서 말하기를, 번개 표시는 마법계에서도 "사탄의 S"라고 알려져 있다고 하면서, 이 번개 표시를 사용하는 겁도 없이
사탄을 숭배하는 록 그룹들(Kiss, Black Sabbath, AD-DC, Raven, Metallica, Krokus, Judas Priest, Keel, Bowie)을
리스트에 올려 놓는다.
그러나, 번즈 박사가 잊지 않고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그 번개 표시의 진짜 기원이다.
"이 들쭉날쭉한 표시는 또한 자신들의 사탄적 테러를 나타내려는 나치 S.S.에 의해 사용되었습니다. 그 표시는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번개처럼 떨어지는 사탄의 능력을 나타내지요. 아시다시피, 사탄 숭배자들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성도들을 진멸시켜 하나님의 보좌를 성공적으로 공격함으로써 루시퍼/사탄과 그의 군대가 처음의 패배를 뒤엎을 것이니 이제 두고 보라며 승승장구 맹세를 해대고 있습니다."
* 참고사이트: http://www.cuttingedge.org/fmcorn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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