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신앙이란 참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과, 하나님을 의지함과, 하나님을 믿고 맡기는 것으로
구성된다고 하였다
② 신앙은 생명의 길로 들어가는 첫 단계이며, 개인의 도덕적 발전은 그 신앙을 따른다고 한다.
③ 세례를 받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신앙으로 그것을 안 후에는 선한 행실로 축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6) 내세론
①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고 하였으며, 예수님이 재림하여, 천년동안 땅에서 왕 노릇 할 것
이라 했다.
② 현세는 텅 비고, 모양이 변하는 것이고, 내세는 영원한 영광의 것이라 했다
③ 하나님 나라는 최고로 좋은 곳이며, 순수한 미래의 축복이라고 하였다.
Ⅱ. 이단들과 혁신자들의 주장
1. 유대교적 이단들의 주장
(1) 나사렛 파 : 기독교 교의를 받아들인 유대인으로 형성된 유파인데 예수의 신성과 동정녀 탄생을 믿었
고 율법을 지켰으며, 이방인 신자들에게는 율법 실행을 강요하지 않았다
(2) 에비온 파 : 바울 교리를 배척하고, 율법을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지키려했던 자들로서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인성만을 강조했고, 수세시 직분을 받았고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됨을
강조하고, 율법적으로 경건하였기 때문에 메시야로 택함을 받은 것이라 주장했다
(3) 엘크사이트 파 : 신지학(神智學)적 사색과 엄격한 금욕주의자들로서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
하고, 예수를 고상한 영 또는 천사로 보았고, 그리스도는 아담이 육신을 입고 온 것으
로 보았고,최고의 천사장이라고 했다. 바울 서신을 배격하고 점성술 마술을 인정하고
행하였다.
2. 그노시스주의(Gnosticism)자들의 주장
Alxandria의 발렌티누스(Valentinus)와 바실리데스(Basilides)가 이 설을 주장하였는데, 이 사상은 기독교를 절대적이요, 우주적인 종교라 하면서도 기독교를 인간의 요구에 적응시켰고, 세상 지혜와 조화시켜서 기독교 교리를 일종의 혼합 종교 철학으로 변질시켜 놓았다. 그노시스 주의는 하나의 사색 운동이었으며, 통속적(通俗的) 운동이었고, 혼합주의 운동이었던 것이다.
(1) 이원론 : 모든 세워진 계통 속에는 두 가지 근본 원리 또는 두 가지 신이 있다고 한다, 이 두 개의 원리
란 높은 신과, 낮은 신, 또는 선신(善神)과 악신이 서로 대립하는 원리를 펴고 있다, 이 신은
자신과 피조물 사이에 자기에게서 유출된 존재 또는 중간적 존재들을 끼어 있게 했다는 것이
다, 이 중간적 존재를 통해서만 가장 높은 피조물과의 관계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2) 창조론 : 이 세계는 선신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플레로마(pleroma)(본질의 영계)에서 받아
들여진 결과이거나 또는 그 타락의 결과이며, 또 가장 낮은 신, 즉 적대의 신이 한 일일 것이
라는 것이다. 이 가장 낮은 신을 조물주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구약의 하나님과 같으며 낮고,
유한하며, 쉽게 노하고, 복수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조물주는 선과 덕과 진리의 근원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신 가장 높은 신과는 다르다고 한다.
(3) 속죄론 : 구속에 참여할 수 있거나, 이 세상을 이기는 길은 영(靈)과 지적인 교통을 하는 의식을 통하
여서만 되는 것이라 한다. 그리스도와 신비적 결혼을 하는 것, 세례를 받는 것, 마술적 이름
을 부르는 것, 특별하게 기름 부음을 받는 것 등에 의하여 존재에 관한 신비로운 지식을 알게
되며 또 구속의 길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구원은 물질의 구속을 해탈하고 신께로 귀의해야
얻는다고 한다.
(4) 인간론 : 인류는 선악의 혼합으로 삼분된다고 한다.
① 심령적 인간:교회에서 선출된 사람으로 이계급만이 높은 지식(Epignosis)을 가질수 있다는 것이다.
② 정신적 인간:보통 교인으로 신앙과 실천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고,낮은 축복을 받는 다는 것이다.
③ 물질적 인간:이방인들로서 절망적으로 버림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3층 세계관
영계(우월)
혼계(중간)
물질계(열등)
인간의 분류
영에 속한 자
혼에 속한 자
육에 속한 자
인간구성구분
영
혼
육
구원론 영이 중간 신과 교제 ― 영지 소유함으로 구원
3. 교회 혁신자들의 주장
(1) 마르시온(Marcion) : 사상 체계를 구원론적 목적에 두었고, 순복음, 믿음과 바울식 복음에 따라 교회
들을 개혁하려 하였다
① 율법과 복음의 분리 : 복음이 율법과 혼합됨으로 부패해졌다고 믿었다.
그래서 율법과 복음을 분리하는 일을 시작하여 반대설, 또는 대조설을 만들어
놓았다.
② 신약의 하나님 : 신약의 하나님을 선하고 자비로운 분이라 하였다. 그리스도는 선신의 표현으로 왔
으며 육신을 입으셨으나 자신을 더럽히지 안 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가 조물주
(Demiurge 희랍철학의 조물주)의 나라에서는 아무 것도 취하지 않고, 다만 자신을
알게 하기 위하여 볼 수 있는 육체를 취하였을 뿐이라는 것이라고 한다.
③ 정경 : 바울 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참으로 이해한 사도라고 믿었기 때문에 신약의 정경을 누
가복음과 바울 사도가 쓴 10서신 뿐이라 주장했다.
(2) 몬타너스 주의(Montanism) :
몬타너스(Montanus)(남) 부리스길라(Priscilla)(여) 맥시밀라(Maximilla)(여)등이 156~175년경 소아시아 Phrygians 지방에서 발흥, 이들이 예언을 많이 하기 때문에 New Prophecy(새 예언)라고 하였다. 그노시스의 반대운동으로 볼 수 있고 율법주의적 금욕주의자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계시의 마지막 시대는 보혜사의 강림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현시대는 은사의 시대이며 예언의 시대라고 하여 자기들의 계시를 중요시했다. 이들은 천년 왕국설을 주장했으며, 엄격한 규율을 실시했고, 교회의 계급제도를 거부했고, 금식, 고행을 장려하였다.
Ⅲ 변증교부들의 변증 신학
기독교는 정부 당국자들과 일반인들로부터 핍박과 공격을 받았다, 변증교부들은 기독교의 참된 진리의 설명과 도덕성의 우월성을 들어 비난에 반격을 하기 위하여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