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安息日)과 주일(主日)
성도들은 한주에 한번은 예배당을 찾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음을 부인하지는 못합니다. 성경에서는 분명,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못박아 말씀하십니다. 안식일과 주일이 무엇인데 안식일과 주일을 범하면 지옥간다는 글이 심심찮게 우리카페도 올라옵니다. 성경에는 모세의 율법을 근거로 안식일에는 하지말라고 했던 육체적 노동을 하던 백성을 잡아다가 공개적으로 돌로 쳐서 죽였던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안식일을 지킨다면 주일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을 잡아다가 돌로 쳐야 합니다. 이렇게 성도들에게는 '안식일과 주일이 혼동되고 있지만 주일성수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막상 성경의 근거를 대지 못하고 그냥 믿음으로 밀어부칩니다. 그러면 안식일은 지키지 말아야하고 주일은 언제부터 주일이라고 했는지 정확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 (신5:15)
콘스탄틴 황제는 로마의 전통적 태양신 예배일인 일요일과 기독교의 예배일인 주일과의 행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AD 321년 3월 7일 일요일 휴업령을 반포하여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기독교인들도 예배를 드리도록 명령했습니다.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AD 336년에 당시 대다수 황제 측근인 천주교 지도자들이 지금의 터키에 있는 라오디게아에 모여 이 문제로 종교회의를 열고 안식일을 일요일로 고치고 말았습니다. 이교도의 날이라고 하지만 유대교도 아닌 기독교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을 지키는 것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황제를 통하여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교도의 태양의 날이 아닌 주일날 이교도의 날이 겹친 것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도 되십니다(요1장 참조)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는 말씀을 봐도 주일을 지키면 곧 안식일도 주님께서 바꾸셨다는 말씀입니다.오늘날에는 주일을 지켜도 안식일을 고집한다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사건을 부인하는 것이고 육체로 폐하신 안식일을 주장한다면 예수님을 믿지않는 것이고 구원에 이르지못한다는 것을 밝히알아야 합니다.주일과 안식일을 혼동하면 않됩니다.날(日)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님의 뜻을 바로아는 것이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히10:16]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2] |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찌니라 [롬7:6] |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10:4] |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히10:9] |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히7:18]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엡2:14~16] |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골2:14-16] |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갈3:19] |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갈3:23-25] |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16:16] |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갈3:19] |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행7:53] |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7:6] 자료출처: http://cafe.daum.net/ilmak |
사도바울은 여러 교회에 편지를 보내어 율법을 세우려고 하는 자들에게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자고 하였습니다. (갈5:1) 종의 멍에는 율법을 말합니다. 또 사도바울은 율법을 행하고자 하는 자는 율법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끓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갈5:3) 율법의 폐지에 대해서는 로마서, 히브리서, 골로새서. 에베소서등 여러 곳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갈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자기 육체로 모든 율법을 폐지(엡2:14-16, 골2:14-16)하시고 성령의 새로운 법을 세우셨습니다. (롬8:2, 롬7:6, 히10:16)
예수께서는 율법을 완전히 폐지하시고 율법에 대하여 성령으로 세우신 새로운 두 계명으로 일축하셨습니다. (마22:37-40)
첫 째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고 둘째 계명은 이웃 사랑에 대한 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새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갈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약2:8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어떤 분이 십계명은 영원한 법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십계명은 돌판에 새긴 법이었습니다. 십계명의 폐지에 성경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후3:3-9, 히10:16 )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고후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고후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고후3:8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고후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 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히10:16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5.안식일은 율법의 하나였습니다.
안식일의 폐지에 대해서는 호2:11에 예언되어 있으며 골2:16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호 2:11]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貶論)하지 못하게 하라[골 2:16]
시내산에서 모세가 율법을 받기 전에는 안식일을 지킨 일이 없었습니다.안식일은 율법의 하나로 죄와 사망의 법이었습니다. (롬8:2) 왜냐하면 안식일을 어기면 돌로 쳐서 죽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세우신 새로운 법은 안식일을 폐지하시고 주의 날이라는 새로운 법을 세우셨습니다.(롬7:6,롬8:2, 히10:16)
주의 날은 예배하는 날, 예수께서 심판하시는 날,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등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지만 통상적으로 예배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안식일이 폐지되고 난 후 성령으로 온 새로운 날은 특정한 날을 주의 날이라고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주의 날은 예배하는 모든 날을 말하며 모든 날이 동등하게 귀한 날입니다.보통 한국교회에서는 일요일을 예배하는 날로 정하고 주의 날로 지킵니다. 이날은 교회가 하나님과 예배를 약속한 날입니다. 우리가 일요일을 주의 날을 지키는 것은 이 날을 예배하는 날로 정하여 자발적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에는 특정일(일요일)을 주의 날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성경인 근거가 없습니다.
예배하는 모든 날이 주의 날이며 귀한 날입니다. 성경은 특정일(일요일)을 주의 날이라고 규정한 적이 없습니다.중동지역에 있는 교회는 금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이스라엘에서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이날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모이는 날입니다. 따라서 부활 신앙을 가진자는 주일에 모이기를 힘쓰며 나를 구원하시기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야 합니다.히브리서 10장25절에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여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주일 날은 안식일이 아닙니다. 이날은 예수님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신 부활의 날 입니다.어느날이든지 귀한날입니다. 주일날은 교회가 하나님께 이날 예배를 드린다고 약속한 교회법의 날입니다. 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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