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스크랩] 안식일과 주일의 근거

수호천사1 2009. 8. 14. 15:33

안식일(安息日)과 주일(主日)

 

성도들은 한주에 한번은 예배당을 찾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음을 부인하지는 못합니다. 성경에서는 분명,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못박아 말씀하십니다. 안식일과 주일이 무엇인데 안식일과 주일을 범하면 지옥간다는 글이 심심찮게 우리카페도 올라옵니다. 성경에는 모세의 율법을 근거로 안식일에는 하지말라고 했던 육체적 노동을 하던 백성을 잡아다가 공개적으로 돌로 쳐서 죽였던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안식일을 지킨다면 주일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을 잡아다가 돌로 쳐야 합니다. 이렇게 성도들에게는 '안식일과 주일이 혼동되고 있지만 주일성수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막상 성경의 근거를 대지 못하고 그냥 믿음으로 밀어부칩니다. 그러면 안식일은 지키지 말아야하고 주일은 언제부터 주일이라고 했는지 정확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대체 '안식일과 주일을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성경에서는 어떻게 그 모습이 나타나고 있을까요? 성도들이 일요일이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드리고, 간단히 식사를 하고서 집으로 돌아가는 그런 주일을 보내는 것이라면 그것이 과연 '안식일을 지키고 주일을 성수한다'라고 말하는 것의 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주일을 보내는 것이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무덤덤한 성도들은 과연 안식일과 주일이라는 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이런 질문들에 대답을 하다보면 우리는 성도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왜, 당신과 나를 성도로 부르셨는지, 그리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말입니다.
 
1.안식일(安息日)
우리들은 창세기에서 안식일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게 됩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칠일에는 안식하셨다고 말씀하시고 그 날을 복 주셔서 거룩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창2:2-3). 그리고 그 백성들인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이끄시던 중, 시내산에 이르러 계명을 주시며 그 백성들이 이제는 그 안식일을 기념하여 그 날을 지킬 것을 명하셨습니다.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하였느니라 " (출20:8-11)

 

첫째, 창세기에 나타나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은 그 세우신 백성들로 하여금 지켜야만 하는 법으로써 이는 언약(약속, 지키면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하는)의 문제였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왕되심을 인정하고 그 날을 기억하여 지킴으로 자신의 창조주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을뿐 아니라 그 창조하심에 감사드리는 삶이 나타나야 할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안식일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모든 이방민족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 (신5:15)

 

둘째, 신명기에 나타나는 안식일은 구속사적인 의미가 드러납니다. 이는 성경이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가 점차 밝은 빛으로 선명해져가고 있음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안식일을 지키며 그 구속하심을 감사와 찬양으로 이 세상에 드러낼 것이었습니다.
 
구약에 나타나는 안식일은 바로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구속하심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그 백성들은 그 안식일을 목숨과 같이 지키면서 왕 되시는 구원자를 기억하고 기념하였고, 그분을 감사와 찬양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천지를 만드시고 제칠일(금요일 해질때부터 토요일 해질때까지)에 안식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너희는 안식일을 거룩히 구별하여 지키라고 성경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구약시대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하는 것은 맞는말 입니다. 
 
 이러한 근거는 구약시대의 안식일이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으로 지켜졌다면, 신약시대의 새로운 창조는 주일로 승화되어 갔음을 잘 보여줍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사역을 감당하심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셔서 새로운 피조세계를 창조하셨고, 믿음을 가진 그 백성을 온전히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백성들은 믿음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그 구원하심에 감사와 찬양으로 주일을 기념하고 그날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제 구약의 안식일은 신약의 주일로 계승되었습니다. 그것은 안식일의 주인이 바로 예수님이시며,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마12:8)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눅6:5-9)
 
2.주일날(主日)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주일을 지키라는 말씀은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초대교회의 사도들도 안식일에 활동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당시에는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직 영광을 받지않은 상태이며 율법이 원하는 것을 이루시기 위하여 안식일날 더 많이 활동하셨습니다. 바로 생명을 살리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날에 목숨을 거는 유대인들에게 날만 지키지말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라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일은 성경에 기록된 것이 있느냐 없습니다. 앞장에서도 말했듯이 예수님께서는 창조이래로 첫 사람인 아담의 타락으로 부패되고 왜곡된 이 세상을 다심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세상으로 회복시키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믿음 안에서 그 백성을 영원한 안식에 거하게 할 분이십니다.(히4:9-10). 구약의 안식일이 창조의 날이었다면 신약의 주일은 예수님이 새로운 창조를하신 부활의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시고 그 백성을 구원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분이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그 백성들이 주일을 기억하고 모여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은 바로 구약에서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바람이기에 그 백성인 성도들은 주일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주일의 주인은 바로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주일은 주님이 주인이시며, 주인이신 주님을 위한 날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주인되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힘을 다하라고 말씀하셨음을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마22:37-40). 주일은 그렇게 보내는 것입니다.
 
 또한 안식일과 주일이 주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매주 한번 다가오는 주일을 지키고 성수한다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한다는 말일까요? 성도들이 안식일을 지키고, 주일을 성수한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무엇을 한다는 말일까요? 한시간 예배에 참석하고, 헌금 드리고, 다른 성도들과 식사나 한번하고 집에 가면 그것으로 족한 주일 성수일까요?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눅6:9)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롬12:1)
 
3.주일의 변천사(變遷史)
초기 기독교가 로마에 들어가 발전하고 있을 때,성도들은 매일 모여서 예배를 하였기에 특별히 주일이란 개념이 없었습니다. 로마에 전체적으로 지배를 당하여 말로할 수 없는 박해와 순교로 이어지는 신앙생활은 숨어서도 예배가 끊어지지 않았고 로마는 기독교의 핍박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콘스탄틴 황제는 AD 313년에 밀라노에서 칙령을 내려 기독교와 모든종교의 신앙의 자유를 선포했으며, 로마에 퍼져 있었던 종교는 태양신 미트라(Mithra)를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주(週)의 첫날을 태양의 날로 정하고 이 날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느나라든지 통치하는 나라의 휴일에 자연스럽게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도 이날이 주님 부활하신 날이기에 어렵지않게 모여 예배하고 공동체 모임을 하였습니다.

 콘스탄틴 황제는 로마의 전통적 태양신 예배일인 일요일과 기독교의 예배일인 주일과의 행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AD 321년 3월 7일 일요일 휴업령을 반포하여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기독교인들도 예배를 드리도록 명령했습니다.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AD 336년에 당시 대다수 황제 측근인 천주교 지도자들이 지금의 터키에 있는 라오디게아에 모여 이 문제로 종교회의를 열고 안식일을 일요일로 고치고 말았습니다. 이교도의 날이라고 하지만 유대교도 아닌 기독교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을 지키는 것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황제를 통하여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교도의 태양의 날이 아닌 주일날 이교도의 날이 겹친 것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도 되십니다(요1장 참조)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는 말씀을 봐도 주일을 지키면 곧 안식일도 주님께서 바꾸셨다는 말씀입니다.오늘날에는 주일을 지켜도 안식일을 고집한다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사건을 부인하는 것이고 육체로 폐하신 안식일을 주장한다면 예수님을 믿지않는 것이고 구원에 이르지못한다는 것을 밝히알아야 합니다.주일과 안식일을 혼동하면 않됩니다.날(日)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님의 뜻을 바로아는 것이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주일에 한번 드리는 한시간짜리 예배가 전부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6일의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로 드려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삶을 사는 성도라면 안식일을, 주일을 지키고 성수하라고 누가 다그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약속하신 사랑을 기념하고 감사할 수 없는 예배라면, 나머지 6일의 삶은 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4.폐지된 안식일과 율법과 절기들
예수께서는 복과 저주의 법이며 죄와 사망의 법이었던 율법을 폐지하시고 성령으로 새로운 법을 제정하셨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히10:16]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2]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찌니라 [롬7:6]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10:4]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히10:9]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히7:18]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엡2:14~16]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골2:14-16]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갈3:19]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갈3:23-25]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16:16]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갈3:19]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행7:53]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7:6]                                                  자료출처: http://cafe.daum.net/ilmak

 
사도바울은 여러 교회에 편지를 보내어 율법을 세우려고 하는 자들에게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자고 하였습니다. (갈5:1) 종의 멍에는 율법을 말합니다. 또 사도바울은 율법을 행하고자 하는 자는 율법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끓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갈5:3) 율법의 폐지에 대해서는 로마서, 히브리서, 골로새서. 에베소서등 여러 곳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갈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자기 육체로 모든 율법을 폐지(엡2:14-16, 골2:14-16)하시고 성령의 새로운 법을 세우셨습니다. (롬8:2, 롬7:6, 히10:16)
예수께서는 율법을 완전히 폐지하시고 율법에 대하여 성령으로 세우신 새로운 두 계명으로 일축하셨습니다. (마22:37-40)
첫 째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고 둘째 계명은 이웃 사랑에 대한 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새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갈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약2:8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어떤 분이 십계명은 영원한 법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십계명은 돌판에 새긴 법이었습니다. 십계명의 폐지에 성경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후3:3-9, 히10:16 )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고후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고후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고후3:8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고후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 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히10:16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5.안식일은 율법의 하나였습니다.
안식일의 폐지에 대해서는 호2:11에 예언되어 있으며 골2:16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호 2:11]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貶論)하지 못하게 하라[골 2:16]

시내산에서 모세가 율법을 받기 전에는 안식일을 지킨 일이 없었습니다.안식일은 율법의 하나로 죄와 사망의 법이었습니다. (롬8:2) 왜냐하면 안식일을 어기면 돌로 쳐서 죽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세우신 새로운 법은 안식일을 폐지하시고 주의 날이라는 새로운 법을 세우셨습니다.(롬7:6,롬8:2, 히10:16)
주의 날은 예배하는 날, 예수께서 심판하시는 날,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등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지만 통상적으로 예배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안식일이 폐지되고 난 후 성령으로 온 새로운 날은 특정한 날을 주의 날이라고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주의 날은 예배하는 모든 날을 말하며 모든 날이 동등하게 귀한 날입니다.보통 한국교회에서는 일요일을 예배하는 날로 정하고 주의 날로 지킵니다. 이날은 교회가 하나님과 예배를 약속한 날입니다. 우리가 일요일을 주의 날을 지키는 것은 이 날을 예배하는 날로 정하여 자발적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에는 특정일(일요일)을 주의 날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성경인 근거가 없습니다.

 

 예배하는 모든 날이 주의 날이며 귀한 날입니다. 성경은 특정일(일요일)을 주의 날이라고 규정한 적이 없습니다.중동지역에 있는 교회는 금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이스라엘에서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이날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모이는 날입니다. 따라서 부활 신앙을 가진자는 주일에 모이기를 힘쓰며 나를 구원하시기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야 합니다.히브리서 10장25절에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여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주일 날은 안식일이 아닙니다. 이날은 예수님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신 부활의 날 입니다.어느날이든지 귀한날입니다. 주일날은 교회가 하나님께 이날 예배를 드린다고 약속한 교회법의 날입니다. 扈ⓗ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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