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우리말

[스크랩] 한글의 뿌리

수호천사1 2009. 2. 17. 13:23

한글의 뿌리

 

 

1997년 10월 1일 유네스코에서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한 한글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글날을 전후하여 학교와 각 사회단체에서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글짓기 등 다양한 행사를 하여 한민족의 우수한 정신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되살리고 자랑스러운 조상들의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사랑하라는 홍익철학에 경천(敬天), 숭조(崇祖), 애인(愛人)하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세종실록에는 「是月 上親制諺文二十八字……是謂訓民正音( 이 달에 세종대왕이 손수 언문 28자를 만들었으며, 그 문자의 이름이 '훈민정음'이다)」라고 했다.


영국의 리스대학 음성언어학과의 제프리 삼슨 교수는 “한글은 하늘이 준 선물로써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렬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한글은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로 분류해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언어 연구에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옥스퍼드대학에서도 한글의 합리성과 과학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세계 모든 문자의 순위를 매겼는데 당연히 우리 한글이 1위이며 유네스코에서는 언어 발전 및 문맹퇴치에 공이 있는 사람에게 세종대왕상을 주기도 한다.

 

또 말은 있지만 글이 없어 고생하는 소수민족들에게 유엔에서 전문가를 파견해 그들의 말을 한글로 표기하도록 가르친다고 한다.


한글은 초성, 중성, 종성의 과학적체계로 이루어져있어 컴퓨터시대에 너무나 완벽하여 한글은 컴퓨터 자판 왼쪽에 닿소리, 오른쪽에 홀소리를 배치하여 과학적이고 조직적으로 조합을 해서 많은 정보를 생산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이 손 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보내는 것은 온전히 한글의 장점 때문이다. 한글은 유엔의 유네스코와 세계 언어학자들이 극찬하는 과학적인 문자로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인류의 보배이다. 그러면 이렇게 우수한 한글의 뿌리는 무엇일까?


(1)

언문은 모두 옛 글자를 본받아 되었고, 새 글자는 아니다. 언문은 전(前)조선 시대에 있었던 것을 빌어다 쓴 것이다.[세종실록 103권],

 

 

(2)

이 달에 상감께서 친히 스물여덟자를 지으시니, 그 자는 고전(古篆)을 모방한 것이다.[주:세종실록 25년;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첫 발표문]

 

(3)

계해년 겨울에 우리 전하께옵서 정음 스물여덟자를 창제하시고, 간략하게 예를 들어서 보이시면서 이름지어 가로되 훈민정음이라 하시니, 상형하되 글자는 옛날의 전자(篆字)를 본따고,[주:정인지(해례서문) : 현재 고려대 도서관에 소장]

 

(4)

언문은 모두 옛글자를 근본 삼은 것으로 새로운 글자가 아니며 곧 자형은 비록 옛날의 전문(篆文)을 모방했더라도 용음과 합자가 전혀 옛것과 반대되는 까닭에 실로 근거할 바가 없는 바입니다.[주:한글 재창제를 반대하는 최만리와 유학자들의 집단상소문 중에서]

 

결론적으로

한글은 세종대왕의 독창적인 창조물이 아니라 단군시대 문자는 3대 갸륵 단군(기원전 2181년)대 삼랑 을보록이 만든‘가림토 문자’를 중심으로 한글이 오늘날 사용하는 훈민정음(訓民正音) 28자로 재 창제되었다고 한단고기 등에서는 기술하고 있다.


가림토는 단군조선의 강역이었던 일본에도 전해져 신대문자(神代文字)인 아히루(阿比留)문자가 되었고, 인도로 전해진 가림토 문자는 인도 구자라트 지방에 남아있고 또 단군조선의 분국이었던 몽고로 건너가 ‘파스파’란 고대문자가 되었으며, 배달국 분국의 후예들이 살고 있는 인도로 건너가 산스크리트 알파벳과 구자라트 문자의 원형이 되기도 했다.

 

 

출처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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