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문화

[스크랩] 중국의 역사탐구, 자금성

수호천사1 2008. 10. 25. 15:08

중국의 역사탐구, 자금성

 

 

자금성의 정전 태화전(太和殿)

자금성의 정전 태화전(太和殿)

 

자금성(쯔진청, 중국어: 紫禁城, 병음: zǐ jìn chéng)은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왕조의 궁궐이다. 자금성의 규모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지금은 고궁 박물원(중국어: 故宮博物院, 병음: Gùgōng Bówùyùan)으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800채의 건물과 9999 개의 방이 배치되어 있다.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87년 "명·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곳 오문의 가운데 문은 황제만 사용하고 현재도 일반인의 출입을 엄금한다.

 

역사

명나라 제3대 황제 영락제
명나라 제3대 황제 영락제

 

명나라의 제3대 황제 영락제(永樂帝)가 즉위한 지 4년 후인 1406년에 명나라의 수도를 난징(南京)에서 베이징(北京)으로 옮기면서 자금성을 짓게 되었다. 이후 14년간 100만 명의 인부가 이 공사에 동원됐다. 사용된 건축 자재로 벽돌 1억 개와 기와 2억 개가 사용됐다. 완성된 자금성에는 황실 일가와 함께 9천 명의 시녀와 1천 명의 내시도 함께 살았다. 명나라가 망한 후에도 청나라의 황제들과 황족들이 기거하여 명,청의 24명의 황제들이 거주하였다.

  

자금성의 주위에는 해자와 장벽들로 둘러싸여 있다. 해자의 넓이는 52m이며 깊이는 6m에 이른다. 해자에는 동서남북으로 해자를 가로지르는 4개의 다리가 있다. 궁궐 주의의 장벽의 길이는 3km에 이르며 높이는 10m나 되며 4개의 큰 출입구가 뚫려져 있다. 자금성의 지붕은 대부분 황색 기와로 쌓여있다. 하지만 황실 서가의 지붕만은 검은 기와로 되어 있는데, 검은색은 물을 상징한다고 하여 검은 기와가 화재로 부터 서가를 지켜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자금성은 1900년에 일어난 의화단 운동으로 유럽 열강들에 의해 베이징이 점령 당하여 크게 훼손되기도 하였으나 지금 중주화이민공화국에서 계속해서 자금성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금성'이란?

 

중국은 물론 세계 최대의 목조궁전이 바로 자금성이다. 이곳은 영화 '마지막 황제'의 역사적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자금성 안에는 9천 9백 99칸의 방이 있다. 명왕조때 축조된 이후 명.청대 왕조가 이 자금성에서 최후의 날을 맞이하였으며, 그밖에도 수많은 역사적 현장들을 간직하고 있다.

 

입장료: 약 30元

개관 시간은 08:30-16:30 이지만 15:30 이후에는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천안문 뒤쪽에 있는 고궁의 남문, 즉 오문(午門)을 통해 입장한다. 午門은 옛날 전쟁이 끝난 후에 포로를 종묘(宗廟)에 바치는 예를 지내던 곳이다.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한 고궁의 손상을 막기 위해 하루 입장객을 25,000명 정도로 제한한다고 한다. 그러나 입장하지 못할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중국에 장기간 머물면서 시시때때로 골목관광을 하느라 수차례 들렸는데 이 곳은 수박겉핥기 식이 아니라면 아침 일찍부터 느긋하게 갈 곳에 해당한다.

남문인 오문으로부터 북문인 神武門까지는 천천히 걸어서 그냥 통과하더라도 30분 정도가 걸린다. 고궁내의 건물들과 전시돼 있는 유물들을 '대충이라도 보려면 적어도 한나절은 잡아야 하며, 조금 더 자세히 보려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한나절만에 '대충' 둘러보는 편이고,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1시간만에 구경을 마치기도 한다.

 

고궁은 원래 明, 淸대의 궁전으로 자금성(紫禁城), 황궁(皇宮)으로 불린다.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중국 최대의 고건축群이자 세계 최대의 박물관이다. 1949년 중국 공산당 정부 수립 후에야 비로소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고궁은 그 규모가 웅대하고 結構가 정미로우며 색채가 휘황한 고대 건축으로서 동서 750m, 남북 960m, 72만평방미터의 장방형모양의 城池에 분포되여 있다. 높이 10m, 길이 3,420m의 성벽과 너비 52m, 길이 3,800m의 해자가 자금성을 둘러싸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크고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고대건축물로서 크고 작은 궁전의 800채의 건물에 9,900여여 개의 방이 있다. 크고 작은 60개소 이상의 전각이 세워져 있다. 각 방에는 옛 황족들이 사용하였던 보물, 생활용품 등이 당시 그대로 놓여 있어 황제의 부귀영화의 생활양식을 이해할 수 있다. 건물 가운데 상당수는 현재 그림, 도자기, 공예품, 보석 등을 전시하는 전시실로 이용되고 있다. 건축면적이 약15만평방메터, 주위로 10메터 높이 의 성벽과 성주변에는 폭 52메터의 호성하(護城河)가 지나고 있다.  고궁은 중국 고대건축예술의 우수한 전통과 독특한 독창성을 지닌 진귀한 문화유산이다.

 

 

500년에 걸쳐 明, 淸朝의 황성이었던 고궁-紫禁城 전체를 박물관으로 만든 것이다. 건물은 대체로 淸나라 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나 그곳에 보존돼 있던 유물 가운데 일부는 中日전쟁 때 일본군이 약탈해 갔으며, 일부는 國共內戰에서 패한 국민당 군대가 퇴각하면서 대만으로 옮겨 놓았다. 현재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 가운데는 北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

 

明의 영락제(永樂帝)가 1406년부터 1420년까지 14년간에 걸쳐 건조했으며, 그후 여러 차례 중수 또는 확장되었다. 고궁의 기와는 황색인데, 과거에는 궁궐에만 황색 기와를 쓸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건물을 짓는데 10만여 명의 장인과 100만명의 일꾼이 동원되었다.

 

명나라 때에는 궁 안에 9,000명의 시녀와 1,000여 명의 환관이 있었다고 한다. 몇년 전에 우리나라에도 TV로 방영되었던 '마지막 황제 溥儀(원제 末代皇帝)'의 셋트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고궁내부는 外朝와 內延으로 나뉘는데 외조는 황제가 정무를 보고 의식을 행한 곳이고 내정은 황제가 일상생활을 한곳이다. 외조는 정문의 午門으로 들어가면 太和殿, 中和殿, 保和殿 등의 건물이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다. 내정도 乾淸宮, 交泰殿, 坤寧宮, 御花園순으로 역시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다. 박물관전시는 주로 이 내정에 모여있다.

 

 

 

 

 

 

 

 

 

 

 

 

 

 

太和殿(타이허디엔)

  황제의 즉위식이나 정무의식이 행해졌던 태화전.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도 3살 때 이 곳에서 즉위식을 올렸다. 

 

  천안문에서 端門을 거쳐 午門을 지나면 外廷인 太和殿, 中和殿, 保和殿이 있다. 이 3대 전이 자금성의 중추인데 太和殿은 황유리 기와의 큰 지붕을 가진 중국 최대의 목조건축물이다. 황제의 즉위식, 원단, 천자의 탄생축하, 조칙의 공포 등의 중요한 국가적 식전을 거행하는 장소였다. 전내는 오색의 격자 무늬로 된 천장, 금박을 입힌 큰 기둥, 대소 금동제의 솥과 촛대 등 그 호사스럽기 그지 없는 家藏什物 등이 있고 중앙기단에 놓여 있는 청동솥, 학, 거북은 황제의 상징이었다.

  中和殿은 황제가 식전을 거행할 때의 대기실이며, 보화전과 그 양 날개의 건물은 중심적인 전시장소로서 역사예술관이라고 불린다. 신석기시대 후기부터 청조말까지의 귀중한 예술품을 진열하고 있다. 옥기, 청동기, 칠기, 비단, 회화 등 2천여 점이 진열되어 있다.

  3 대전의 북쪽은 內廷인데 후삼궁이라고 불리는 乾淸宮, 交泰殿, 坤寧殿이 있다. 여기는 황제의 일족이 일상생활을 영위한 궁전이고 황제, 황후의 침실이기도 하며, 동서 양쪽에 딸린 각 6개의 궁전은 后妃가 사는 후궁이다.  

 

보화전과 중화전

 

 

 

 

 

 

 

 

 

 

  

保和殿(빠오허디엔)

 

정면폭50m 세로20m 의 궁전. 1789년이후 과거의 진사시험중 황제가 임석하는 전시가 치루어졌다.궁전내부 기둥이 하나도 없는 것은 과거를 보는 사람의 컨닝을 예방하기 위한 것.보화전 뒤쪽 둘째계단 의 중앙에는 총길이17m,폭3m,무게 250t 이나 되는 대리석에 9마리 용,서운,산과바다의 모양등이 조각되어있다.

 

中和殿(쭝허디엔)

건물 한면의 길이가 약 28m인 정방형의  건물로서 국가적 행사를 베풀 때 내정에서 나온 황제가 휴식을 취하거나 신하들의 봉축을 받던 곳이다.청조 역대의 옥세 가 진열되어 있다. 
 
  가욕관

 

 

 

 

 

 

 

 

 

 

 

가욕관

 

남쪽 천안문에서 북쪽 신무문으로 통하는 일직선상에 황아제가 정무를 보며 의식을 행하던 전삼전 (태화전,중화전,보화전-외조) 과 황제 가 일상생활 을 하던 후삼전(건청궁,교태전,곤령궁-내정)이 있다.개방시간 08:30 ~ 15:30으로 만리장성과 자금성 을하루에 관광하기가 시간상 불가능하므로 유의하셔서 시간배정을 잘 하셔야합니다.

 

신무문 

 

 

 

 

 

 

 

 

 

 

神武門 (선우먼)

자금성이라는 이름의 연유 : 자주색은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색이며 황제가 거주하는 궁을 제외하고는 자주색을 금한다는 뜻이 있다함.(자세히 보면 "벽"은  "자주색" 이고 "지붕" 은 "황금색"을 사용하였음) 
고궁의 북쪽문이다. 이곳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퇴수산

 

퇴수산은 오래된 돌을 포개어 쌓은 것이다. 명대에 조성된 어화원의 한 켠에 만들어진 석가산으로 높이 약 10m의 꼭대기에 있는 망루에서 옛 황제와 황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료: 북경화평국제여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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