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교사상 최대의 선교지인 중국
얼마전에 한국최대의 공식적인 선교 기구인 세계선교 협의회 에서 전세계에 파송된 선교사 들을 다각적(교단 및 선교단체등)인 방법으로 조사 연구 검토한 결과 현재 한국교회 가 파송한 선교사의 수는 전 세계 173 개국에 16,616 명 으로 미국에 이어 두번째 선교 강대국 임을 발표 하였다.
그 중에 중국에 파송된 선교사의 수가 2,640 명으로 최고로 많은 숫자라는 사실 이다.그 뒤를 이어서 미국에 파송된 선교사의 수는 1,855 명이며 일본에 파송된 숫자는 1,099명 으로 중국이 단연 우위를 차지 하게 되었다.지금 전세계가 내년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 으로 중국을 주목 하고 있는 시점에 나온 통계 이기에 의미 심장 할 수 밖에 없는 오늘의 현실을 다시 진단해 보면서 새로운 대책을 세워야 함을 우리 모두는 인식 해야 한다.
한국과 중국이 정식적인 외교관계를 통해 수교한 지가 15 년의 짧은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으로는 파송된 선교사의 숫자가 가장 많다는 사실은 중국이 최대의 선교현장 임은 아무도 부인 할 수 없다는 사실 이다.아마도 전 세계적 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가장 많은 선교사들이 중국에 들어 와 사역을 하는 최대의 각축장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때에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 으로 그리고 지리적인 이점을 통해 가장 많은 선교사 들이 사역 할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한국과 중국은 지금 서로의 필요에 의해 움직 이고 있음을 실제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한국에 들어 와 있는 중국인의 노동 인력이 30 만 가까이 있으며 중국에 들어 와 유학 하고 있는 학생들을 포함에 중국의 거대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상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략 30 만명을 상회 하고 있다는 사실 이다.
올림픽을 시발점으로 해서 최소한 한국인들이 100 만명 정도가 될 것이라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오림픽 이나 엑스포(`2010년 세계 상하이 박람회)를 성공적 으로 치루고 나면 여기서 자신감을 얻은 중국이 과감하게 개방 정책을 통해 걸어 두었던 빗장(변방 16 개국)의 문을 열
이러한 때를 대비하여 한국교회와 선교 단체들은 새로운 패러다임 을 가지고 대변혁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구 하고 싶다.
가급적이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 두고 이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라도 성급한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만일에 한국과 중국의 외교관계를 통해 자유 왕래가 시작 된다면 우리들의 예측불허를 뛰어 넘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대변혁이 일어 나리라 생각 한다.중국정부가 여행 자유화를 시도 한다고 보면 중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우선적 으로 한국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지리적 으로나 경제적 으로 그리고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엄청난 중국인들 최소한 10 % 를 계산 하더라도 1 억 5 천만명 이며 20 % 를 계산하면 3 억 정도의 사람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다는 단순계산 을 할 수 있다.
지금부터 대비 한다고 해도 이른것이 아니라 오히려 때 늦은 감이지만 우리땅에 자기발로 들어 오는 중국인들을 향한 선교적 대안을 시급히 마련 해야 할 것이다.한국교회는 그동안 중국에 들어와 유학을 하고 있는 잠재인력에 눈을 돌려야 한다.불과 빠르면 2 년 이내 늦어도 4년 이내에 실현 될 것이다.여기에 대해 우리 한국교회가 공동적 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대안 마련이 시급 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기독교적 전통문화가 이 때를 대비하여 저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준비 되어야 한다.지금 전세계적 으로 한국교회의 새벽 기도 운동 이나 선교운동 그리고 영적부흥 운동,영성운동,기독교적 가치관으로 무장한 문화운동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시점에 와 있다.아름다운 문화 콘덴츠를 개발하여 중국교회에 유형 무형 으로 공급이 될 수 있어야 한다.이제부터 잘 준비하여 영적으로 리더 할 수 있는 분위기 창출이 시급 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 한국교회는 교파운동 이나 개교단 주의를 지양하고 역동감 있는 새 시대에 새롭게 부응할 수 있는 협력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 나가야 한다.선교단체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협력할 수 있는 공동적인 관심사를 개발 하여 연대해 나갈 때 만이 아름다운 조화와 균형을 이룰 있으리라 생각 한다.
세계는 이제 지구촌 한가족 한 울타리 같은 개념 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총성없는 경제전쟁을 가져 오지만 선교전선 에서 만큼은 대결 구도가 아닌 사단,마귀와의 영적전쟁 임을 부인 할 수가 없는 것이다.이제 우리 한국교회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구원사적인 측면을 통해 세계를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은 환경적 으로 볼때 마지막 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중국이 한국교회 선교역사상 최대의 선교지인 만큼 우리 한국교회는 최대의 기회를 아름다운 모습으로 선용 할 수 있어야 한다.역량있는 선교사를 현지에 파송 하는 것은 물론 중국교회의 질서를 존중 하면서 서로 상호보완적인 방법을 구축하고 조직적 이고 효율적인 선교사 관리는 물론 후속 조치와 행정적인 관리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지금 중국교회는 한국교회를 필요로 하고 있다.경제적인 필요 보다도 실제적인 교회 운영 관리와 목회자들의 자질 향상및 교육에 관심을 보여 주기를 원하고 있다.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 사역의 극대화를 가져 올 수 있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파송교회 그리고 파송교단 파송선교단체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게 될 때 현지에 있는 선교사들도 서로 협력 할 수 있다고 본다.교회와 교단 ,선교단체간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고서는 현지사역이 아름다워 질 수 없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교회가 하나됨을 간절히 원하는 주님의 심정을 이해 하여야 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러한 때에 더욱 각성 하여 시대적 소명감을 가지고 중국선교 가 시대적인 요청임을 바로 인식 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마지막 승리의 팡파레를 울릴 수 있기를 기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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