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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현대 사회는 고독과 고통으로 분열돼 방향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포용하는 어머니의 모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지난 1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봉헌된 천주의성모마리아 대축일이자 제52차 세계평화의날 미사 강론을 통해 “지금 우리 주변은 절망과 고독으로 가득 차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세상은 완전히 연결돼 있지만 점점 더 분열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어머니에게 우리 자신을 맡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시선’이 아닌 다른 시선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세상은 근시안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어머니의 시선과 모든 어머니의 시선. 즉 어머니의 시선을 잃어버린 채 미래를 바라보는 세상은 근시안적입니다. (그런 세상은) 이익을 올릴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들을 아이들처럼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교황은 이어 “성모님은 고독과 분열을 치유하고 위안을 주는 어머니”라며 “성모님이 우리의 삶을 포용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성모님은 고독과 분열을 치유합니다. 성모님은 위안을 주는 어머니입니다. 성모님은 홀로 있는 사람들과 함께 서 있습니다. 말로는 위로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성모님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모님의 현존이 필요하고 성모님은 우리에게 어머니로 존재합니다. 성모님이 우리의 삶을 포용하도록 합시다.”
교황은 아울러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의 애정을 잊어버리고 자신에게 분노하며 모든 것에 무관심하게 살고 있느냐”고 물으며 “어머니의 모성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웅적 행위가 자기 희생으로, 강함이 연민으로, 지혜가 온유함으로 드러난다는 사실을 어머니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교황은 끝으로 “우리가 처음 신앙을 가질 때 느꼈던 하느님의 놀라운 은총을 우리가 잃어버리거나 새롭게 하지 않으면 교회는 과거를 진열해 놓은 ‘아름다운 박물관’이 될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기독교가 바벨론 종교와 결합하면서, 생겨난 여러 가지 종교 혼합적 흔적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톨릭의 마리아 숭배이다. 바벨론의 세미라미스, 이집트의 이시스, 그리스의 아테네, 가나안의 아세라로 숭배 받던 바벨론 종교의 여신을 기독교로 끌어오면서 억지로 만들어 낸 개념이 바로 성모 숭배인 것이다.
로마 카톨릭의 여신(성모) 숭배는 마리아가 예수님처럼 죽은 뒤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했다고 주장하는 ‘성모승천일(8월 15일)’, 12월 25일 성탄절로 시작해서 8일 째인 새해의 첫 날 1월 1일을 예수 그리스도를 낳은 성모 마리아를 '테오토코스'(하느님의 어머니)로 공경하는 ‘성모대축일’(Sollemnitas Sanctæ Dei Genetricis Mariæ)과 같은 비성경적이고 신성모독적인 절기들을 만들어냈다. (>>위키)
위에 소개된 기사는 2019년 1월 1일 ‘성모대축일’에 카톨릭 안에 있는 여러 종파들 가운데 특별히 성모 숭배를 강조하고,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에 앞장을 섰던 예수회 출신 교황 프란치스코가 미사 중 강론한 내용을 소개한 것이다.
관련글>> 예수회와 마리아 숭배 그리고 교황 프란치스코 1세
이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님은 고독과 분열을 치유합니다. 성모님은 위안을 주는 어머니입니다. 성모님은 홀로 있는 사람들과 함께 서 있습니다. 말로는 위로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성모님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모님의 현존이 필요하고 성모님은 우리에게 어머니로 존재합니다. 성모님이 우리의 삶을 포용하도록 합시다.”라는 마리아 숭배를 강요하는 강론과 함께, 기사의 제목처럼 “세상의 분열, 모성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성모 숭배를 통해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만들자(NWO를 수립하자)는 주장인데, 프란치스코가 종교통합의 핵심적인 어젠더로 ‘마리아 숭배’를 내세우게 될 것임을 드러낸 것이다.
로마 카톨릭이 요한계시록에서 왜 ‘음녀’로 묘사되고 있는지, 마리아를 성모로 숭배하는 저들의 모습 속에서 그 단서를 찾을 수 있을 듯싶다.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요한계시록 17장 1-7절)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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