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롬6:6의 옛 사람과 엡4:22의 옛 사람 의미는?

[질문] 롬6:6의 옛 사람과 엡4:22의 옛 사람 의미는?

목사님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 질문드립니다. 
1) 롬6:6의 옛 사람, 죄의 몸의 의미? 
2) 엡4:22의 옛 사람의 의미?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더욱 강건함을 주시기를 원 합니다 

[답변]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위의 롬6:6절 말씀은 구원 받은 성도의 영적인 신분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신 것은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다시는 이전과 같이 죄의 종 노릇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일에 그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엡4:22절 말씀은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성도들의 생애의 실제적인 방법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일은 영적인 뜻이고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는 옛 사람과 새 사람, 이 둘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이란 거듭나지 못한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우리의 옛 사람은 우리가 예수를 믿을때 죽었습니다. 우리의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일이 구원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영적인 사실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도리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믿기 이전의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이것은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법적인 선언입니다. 구원은 이 옛 사람이 죽어 하나님께로부터 새 생명을 받아야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일이 그리스도인의 중생입니다. 이런 이치는 영적 진리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영적으로 이미 죽은 옛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기 이전에는 옛 사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옛 사람은 영적으로 죽었지만 그 옛 사람의 습성이 우리의 육신 속에 그대로 살아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옛 사람의 죄성이 나의 새 사람을 지배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옛 사람의 습성이 내가 받은 새 생명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우리로 이 죄의 습성과 싸우게 하시고 새 사람의 승리로 이끌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그의 생애 동안에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그의 능력을 힘 입어 이 옛 사람의 습성과 투쟁해야 하는 것입니다. 


죽은 옛 사람의 습성이 유혹의 욕심을 따라 부단히 나를 지배하려고 공격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바로 이 세력과의 부단한 투쟁인 것입니다. 이 생활이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성도의 생활이며 우리는 유혹의 욕심으로 우리를 공격하는 죄의 공격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의 생활이 엡4:22절에서 말씀해 주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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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수 코리아

글쓴이 : 예수코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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