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스크랩] 중국은 왜 달에 착륙했다고 사기치는 것일까|정세와 음모

수호천사1 2019. 1. 5. 00:13

기사 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1&aid=0010560877&mid=shm&mode=LSD&nh=20190103155706


Ourdailybread가 경고했던 대로 2019년 새해 벽두부터 달탐사의 광기가 세계를 휩쓸기 시작했다. 50년 전 인류 전체를 속여먹었던 NASA의 아폴로 달착륙 사기극의 바통을 이번에 이어받은 나라는 중국이었다. 그때와 달라진 점은 달 앞면이 아닌 뒷면에 유인 우주선을 보냈다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기 수법은 50년 전에 대비해서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이고 저러한 달표면 사진은 어느 사막이나 실내 세트장에서도 쉽게 찍을 수 있는 것이기에 연출 수법이 진보했다고 평가하기도 어렵다. 아폴로 11호에 탑승한 프리메이슨 우주인들이 찍었던 사진들과의 차이점은 흑백이 컬러로 바뀐 것밖에 없는 듯 하다. 



우리 플랫 어서들을 크게 실망시키면서 동시에 헛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저 착륙선 사진인데 사진이라기보다는 CGI 모사도라고 하는 게 맞겠다. 저들도 저것은 실사라고 발표한 것은 아닐테니 일단 넘어가는데 반세기 전에는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선이 달에서 이륙해서 올라가는 동영상을 달표면의 그 누군가가(?) 촬영하여 전송한(아폴로 수어사이드 미션인가?) 기괴한 기록도 남겼기에 이번에는 그런 병신같은 실수는 중국인들이 되풀이하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근데 50년 전에도 허접한 알루미늄 판대기를 두른 조잡한 장난감 우주선이 어떻게 험난한 열권과 밴 앨런대, 그리고 우주 공간을 통과해서 달로 갔냐고 비아냥을 샀지만 이번에 중국이 공개한 우주선의 모습도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전혀 없다. 저런 프라모델 장난감 우주선 같은 것이 NASA에서 두려움과 공포의 공간 그 자체로 묘사하는 밴 앨런대를 통과해서 우주 공간을 날라갔다고 믿으라는 것이다. 글쎄, 믿고 싶은 사람은 믿어야겠지만 나는 한번 속는 것까지는 실수라 쳐도 똑같은 저러한 사기에 두번 당하는 사람은 지력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자, 저 운행 일정표를 조금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인간의 기술이 그동안에 엄청 진보해서 이러한 시간표에 맞춰서 신년의 기분을 만끽하면서 중국의 굴기를 전세계에 과시할 수 있도록 1월 3일이라는 날짜에 맞춰 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킬 수 있었다고 믿는다면 그 사람은 감각이 뒤떨어지는 것이다. 우주를 통과한다는 것은 온갖 돌출 변수들이 생길 수 있지 않겠는가? 기계는 모두 이상없이 작동해야 하고 우주인들은 어떤 판단 미스도 없이 컴퓨터화된 장비대로 운행해서 시간과 분까지 맞춰 달에 착륙했다고 말하는 것 아니겠는가? 


이것은 하나의 짜여진 시나리오라 보는 것이 맞지 정상적인 시간표가 아니다. 12월 30일에 달궤도에 진입했고 곧 착륙한다는 기사가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뇌리에 파고들었다. 그리고 설 명절이 지나자 말자 중국은 보란듯이 "우리가 성공했다"고 자축을 벌인다. 우주에 관한 일들이라는 게 성공과 실패, 확률은 반반 아니겠는가? 그런데 중국은 "우리가 해냈다, 높은 실패 확률을 이겨내고 우리가 미국, 러시아도 못한 달 뒷면 착륙을 해냈다"고 떠들어댄다.


여기서 Ourdailybread는 여러분들에게 충고한다. 여러분, 네티즌들에게 간곡히 충고하는데 뉴스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분석하라." 비판적 시각을 갖고 뉴스를 분석하라. 정치, 사회 뉴스에만 비판 논리를 들이대지 말고 이런 과학 기사에 대해서도 가차없이 비판과 음모론의 칼날을 들이대라. 세월호,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만 음모론적 시각으로 파헤치려 하지 말고 이런 우주 사기극에 대해서도 같은 잣대로 접근해 보라. 이렇게 말한다 해서 내가 세월호, 천안함에 대해 정부 발표와 언론의 입장을 그대로 믿는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 나도 그 사건들이 심히 왜곡되고 조작 선동되었다고 믿는다. 그러나 내가 강조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그런 문제나 이 문제나, 아니면 NASA의 온갖 조작질에 대해서나 공평하게 잣대를 대고 검토해 보라는 것이다.


알다시피 중국은 지금 경제 침체와 국가 분열의 위기 앞에 직면해 있다. 미국과 무역 전쟁을 치르고 있고 내우외환으로 시진핑은 정권이 불안해지고 있다. 중국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신실크로드 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고 재정적 피해를 당한 주변국들로부터 큰 원성과 비난을 사고 있다. 


미국이 50년 전 처했던 상황과 현재 중국이 처한 상황은 판박이처럼 비슷하다. 60년대 중반 이후 미국은 월남전의 수렁에 깊이 빠져들었고 케네디 암살로 미국 정치는 카오스의 개판이 되어 있었다. 미국 국민들 대다수가 정부를 신뢰하지 않았고 반정부 시위가 불타올랐다. 그때 1969년 아폴로 11호 달착륙은 미국 정치인들의 구세주가 되었다. 소련도 해내지 못한 유인 우주선 달착륙을 미국이 해냈다는 대대적인 프로파간다가 온 세상을 들썩이게 했고 미국인들은 "우리가 아직 세계 넘버 원이지" 하는 자부심에 어깨를 으쓱할 수 있었다. 큰 그림에서 본다면 냉전이라는 구도 하에서 미국이 소련, 중공을 정신적으로 압도할 수 있는 매우 성공적인 선전 정책이 아폴로 달착륙이었다. 


지금 시진핑의 중국은 그때의 미국을 복사판으로 따라가고 있다. 신냉전이 펼쳐지고 있는 2019년의 냉엄한 현실에서 중국이 선택한 길은 아폴로 11호의 성공으로 전세계에 위세를 떨쳤던 미국의 행보를 그대로 반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 전쟁에서도 이기고 군사, 기술적으로도 세계 위에 우뚝 서겠다는 야심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그건 다 좋은데, 문제는 50년 전에 미국은 진짜 달에 간 게 아니라 스탠리 큐브릭 감독을 통해 영화 한편을 찍는 개사기 쇼를 했다는 것이고 지금 중국도 CGI로 장난치면서 사기극으로 재롱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규정하면 독자 여러분은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가 바보 천치도 아니고 중국이 달착륙 사기를 치는 것을 뻔히 알텐데 왜 묵인해 주느냐?"


당연하다. NASA도, 트럼프도 미국 민주당, 공화당 인사들도 중국이 지금 달착륙과 관련해 벌이는 짓들이 뻔한 사기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 자기네가 50년 전에 해 본 짓인데 왜 모르겠는가? 근데 이번에 중국이 달착륙 사기를 쳤다는 부분을 미국이 언론에 까고 폭로해 버리면 중국이 가만 있지 않는다. 중국도 50년 전 미국이 쳤던 달착륙 사기에 대한 정보들은 다 갖고 있다. 우리 같은 일반 네티즌들도 유튜브와 인터넷 서핑을 통해 NASA가 사기를 쳤다는 다양한 정보들을 갖고 있는데 중국 정부가 손 놓고 모르고 있겠는가 말이다. 


그러니 이번 일은 NASA나 중국 우주국이나 서로 서로 약점을 쥐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이기에 왠만큼 사기치는 건 봐주고 넘어가는 셈이다. 또, 중국이 이번에 달 뒷면 탐사라는 더 큰 사기극에 불을 당겼으니까 미국, 러시아도 조만간에 "우리도 달 뒷면에 간다"고 개사기쇼를 또 할 것 아니겠는가? 


냉전은 냉전이고 우주 사기극에 있어서는 얘네들은 동업자나 다름없는 자들이라 앞서거니 뒷서거니 사기를 치면서 일반인들만 속여 먹으려 드는 것이다.


악한 사람들과 사기꾼들은 더욱 악해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리라(딤후 3:13).


어차피 세상은 속고 속이는 이합집산의 무리들이 가득한 거짓의 경연장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거짓에 휘둘리지 말고 동참해서도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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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자매샬롬하우스
글쓴이 : 소망의 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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