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종말

[스크랩] 산상수훈에서 발견되는 휴거와 대환란의 비밀

수호천사1 2018. 12. 29. 13:47

산상수훈 마태복음 7장에서도 휴거와 대환란의 비밀을 찾아볼 수 있다

예수님은 7장에서 상반된 말씀을 하셨다

첫째부류는 행함이 있고 권능을 행했지만 불법을 사용해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고

둘째부류는 말씀을 듣고 행함이 없어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 

중요한 것은 이 말씀들이 휴거와 대환란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7:24~27)


 지혜로운 사람 (반석복음)

어리석은 사람 (모래복음)

 상징

성경 

 반석 위에 지은 집

모래 위에 지은 집 

 영원한 거처

 마 7장

 말씀을 듣고 실천

말씀을 듣고 실천하지 않음 

 

 창수와 바람에 무너지지 않음

창수와 바람에 무너짐이 심함

 7년환란

 슬기로운 다섯처녀

 미련한 다섯처녀

 혼인잔치

 마 25장

 등 + 기름

 등

 

 

창수와 바람이 7년 환란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모래 위에 집은 지은 사람은 들림받지 못하고 환란에 들어간다

창수는 노아홍수를 상기시키는데 이는 다가올 대환란이며 바람은 환란의 바람이다

짐승은 많은 물에서 나오는데 창수와 바람은 짐승으로부터 오는 환란이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반석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은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 방주로 들어가 환란을 피해 갈 것이다

집은 영원한 거처요 신부에게는 새예루살렘성이다 


신자들의 현재 삶은 영원한 처소를 짓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 

신자들이 모두 교회를 다니며 모두 구원받을 것 같고 모두 휴거백성이 될 것 같지만 알곡과 쭉정이, 양과 염소, 슬기로운 처녀, 미련한 처녀, 지혜로운 사람, 어리석은 사람처럼 분리된다고 성경은 반복적으로 경고한다

신자들을 구분하는 기준이 매우 중요한데 공통적인 구분자는 행함을 본다는 것이다

말씀을 읽거나 듣는 것은 무신론자들도 한다

그들도 성경공부를 한다

그러나 말씀을 지키지는 않는다

그들이 평생 무신론으로 살다가 죽기직전 "예수님을 믿습니다" 한다고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영구한 처소 집을 건축할 때 다양한 건축자재를 써서 집이 완성된다

이 재료는 신자가 땅에서 사는 동안에 행한 선행과 구제와 행위를 통하여 준비된다

노아는 방주를 120년간 만들어서 완성시켰다

방주를 만드는 것보다 건축자재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을 것이다

집을 하루아침에 짓는 경우는 없다


두번째 방주, 휴거신부가 거주할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의 재료는 신자가 준비하지만 만드시는 것은 예수께서 하신다

신자가 땅에서 행하는 모든 것들이 처소를 짓는 재료와 연결된다

"내가 사는 곳에 너희도 같이 살게 하겠다" (요14:3)

예수께서 하신 말은 단지 말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한 말을 정성껏 지킬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함께 할 것이다" (요14:23)

  

말씀을 듣고 실천하느냐? 말씀만 듣고 실천하지 않느냐?에 따라 휴거자가 될 것이냐? 대환란에 버려둠을 당할 것이냐? 분리된다

그런데 예수님은 7장에서 행함 신앙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말씀하셨다​

행하는 방식에 따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도 하고 나쁜 열매를 맺기도 하기 때문이다

행하는 방식에 세 가지 기준이 있다

①하나님의 기준(GOD'S Terms) ②나의 기준(my terms) ③세상의 기준(World's terms)이 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 (갈6:8)

②③은 육체를 위하여 심는 방식이고 그 결과는 썩어질 것이다

오직 ①만이 성령을 위해 심는자이며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

성령에 기초한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세마포는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에 들어가는 탑승권이다



 


문제는 나의 기준과 세상의 기준으로 살면서도(넓은 길) 자신이 구원받을 것이라 오해하는 신자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이런 신자를 두고 성경은 어리석은 사람 = 미련한 처녀라 일컬었다

이들은 말씀을 듣고 이해하지만 실천하지는 않는다

회개기도를 하고 눈물도 흘리지만 삶을 고치지는 않는다

자신의 비전, 성공을 위해 살고는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았다고 주장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나는 너를 모른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기준대로 행하지 않는 것을 불법이라 한다

 

모래집을 짓는 현대교인들​

현대교인들은 각종 성범죄와 음란과 술취함과 세속화와 미지근함과 나태함과 탐욕에 갇혀 살면서 모래집을 짓는다

그들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삶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환란에 남게 될 것이다

회개는 과정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것과 연결된다

삶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세상과 동행하는 것이다


현대교인들과 목회자들은 삶의 기준에 세상의 누룩(교훈,사상)이라는 다양성을 허용함으로써 천국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포스트모더니즘에 오염된 신자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양성을 용납하지 않는다

죄인을 포용하기는 하지만 죄를 포용하지 않는다

천국은 범죄한 영혼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의인이 들어간다

신자가 죄와 결별하지 않는다면 천국은 그를 받아 들일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공로는 구원을 가능케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죄인이었을때 범죄한 죄를 용서하셨다는 의미지 지속적으로 범죄한 영혼을 구원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회개하지 않는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회개한 자가 다시 죄를 반복한다면 회개한 것이 아니다

신자들이 하나님의 기준과 나의 기준을 혼합하려거나 죄와 용서를 동시에 허용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할 것이다

신부의 혼수품 = 세마포 옷 = 옳은 행실 = 착한 행실 = 흰 옷 = 어린양의 피에 씻어 깨끗하게 함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6)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계19:7~8) 


글쓴이:카이로스님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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