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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음양탕(陰陽湯) 복용법

수호천사1 2018. 8. 25. 05:29


    음양탕(陰陽湯) 복용법





    음양탕은 동의보감에도 소개된 건강법으로 간단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효과는 매우 뛰어난 방법이다.


    ▣ 음양탕 만들기

     



    1. 컵에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반이나 삼분의 2/3정도 먼저 넣고,

    2. 이후 찬물을 조금 넣어 뜨거운 물과 찬물이 상하 순환 될 때

    즉시 복용하는 방법으로 질병예방과 건강회복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3. 주의: 반드시 먼저 뜨거운 물을 붓고

    그 위에 찬물을 부은 뒤에 바로 복용한다.




    ▣ 음양탕의 원리

    1. 뜨거운 양 기운의 물과 차가운 음적인 성질의 물이

    만나서 상하순환할 때 복용,

    2. 몸의 상하의 기운을 원활하게 소통케(水氣는 상승하여

    머리를 맑히고 火氣는 내려와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함)하는

    약수(藥水)의 역할을 한다.

    3. 이것만으로도 소감소체(감기와 소화불량 등)효과가 있다.

     




    ▣ 체질에 따라 응용하는 방법(酸收辛散:

    시큼한 맛은 거둬들이고, 매운맛은 발산)



    1. 몸이 마르시다면 유자차 음양탕, 오렌지쥬스 음양탕을 드세요.

    (태양인,소양인)



    2. 몸이 뚱뚱하면서 냉하다면 생강차 음양탕을 복용하세요.

    (태음인,소음인)



    3. 뚱뚱하고 냉한 체질은

    뜨거운 물의 비중을 많이 하고 찬물을 적게 한다.



    4. 마르고 열이 많은 체질은 찬물의 비중을 많이 한다.



    5. 병이 하초에 있으면 공복에 마신다.



    6. 병이 상초에 있으면 미지근한 정도로 식후에 마신다.



    7. 병이 중간쯤에 있으면 식간에 마신다.




    ▣ 음양탕의 활용

    1. 음양탕은 상비약으로도 아주 유용하다. 갑자기 배탈이 났는데,

    약도 없고, 침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응급조치로

    음양탕을 복용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2. 암환자의 구토나 갑작스런 기절시

    음양탕을 조금씩 복용하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3. 아침,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음양탕을 마시면

    밤새 이완되어 있는 몸을 무리 없이 깨울 수 있고,

    속이 편해지며, 장을 건강하게 한다.



    4. 여름철 차가워지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수시로 마시면 배탈이나 냉방병, 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5. 냉수에 익숙한 우리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으나,

    건강을 위해서는 제일 좋은 음료수라고 할 수 있다.



    6. 뜨거운 양의 기운과 차가운 음의 기운이 적절히 조화되어,

    우리 몸안에서 음양의 조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함으로

    사우나 등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마시면 좋다.



    7. 무더운 날씨에는 냉수를 찾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속이 너무 차게되어 탈이 나기 쉬운 몸 상태로 변하게된다.

    더운 바깥 기온 때문에 땀을 흘리고,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온도를 낮추려고 하게 된다.

    이때 계속 냉수를 마시면 속이 냉하게 되어 배탈을 일으킨다.

    더운 여름일수록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을 권한다.


    -옮긴글-


    Les Larmes Aux Yeux-Jeane Manson - Christian Delag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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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閔在鏞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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