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홍 설교학 강의 ] 율법적 설교를 복음적 설교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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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목사 / 분당 아름다운교회 원로, Faith목회아카데미 학장(fma2.com)
그러면 여기에 앞서 말한 내용을 가지고 적용해 보자. 학생의 논지와 대지를 바꾸어 보자. [ 학생의 설교요지 1 ] 제목: 약할 때 논지: 약할 때 더욱 강해진다. 1. 약할 때 겸손해 진다. 복음의 내용이 빠져있다. 얼핏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무엇이 일어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이 포함되지 않았다. 은혜를 받고 그 힘으로 무엇을 하는 게 아니다. 먼저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께 나가서 노력한 뒤에 은혜를 받는다고 한다. 너무도 힘든 신앙생활이 된다. [ 고쳐본 내용 ] 제목: 약할 때 강하다 (부정적 내용은 복음이 될 수 없다. 복음적인 제목은 긍정적이어야 한다) 논지: 약할 때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강해진다. 1. 약할 때 그리스도를 생각한다.
제목: 여호와를 구하는 자 논지: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되다. 1.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감사한다. 감사하고 찬양하면 여호와가 오는 게 아니다. 먼저 예수 믿는 사람은 이미 여호와를 모시고 있다. 그를 의지해 감사하고 찬양한다. 그러면 감사와 찬양의 능력이 나오고 삶이 감사와 찬양의 내용대로 펼쳐진다. [ 고쳐본 내용 ] 제목: 여호와를 구하는 자 논지: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매사 여호와를 의지해 행한다. 1. 감사 자체인 그를 의지해 감사한다.
제목: 예수의 증인 논지: 예수님의 증인에게는 증인으로서 누리는 복이 있다. 1. 예수님의 증인에게는 예수님을 더욱 많이 알게 하신다. 이 설교도 예수가 주셨고 주시는 복에서 시작하지 않고 있다. 먼저 증인 노릇을 내가 하면 복이 온다는 식이다. 대부분의 설교처럼 내가 행동하면 그 대가를 받는다는 식이다. 아무리 해도 나의 행동은 육신 수준이다. 먼저 예수를 믿고 의지해야 영적 수준의 행동이 가능하다. 어떤 행동이건 영적 수준이 되고 영적 능력을 가지려면 예수를 의지해야한다. [ 고쳐본 요지 ] 제목: 예수의 증인 논지: 예수를 의지해 증언하면 예수의 도우심이 경험된다. 1. 예수에 관해 아는 내용이 확실하게 경험되게 하신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예수가 내게 해주신 일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복음 곧 예수가 나를 위해서 하신 일의 내용을 말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더 고쳐보자. [ 한번 더 고쳐본 요지 ] 제목: 예수의 증인 논지: 예수 의지해 예수가 해주신 일을 말한다. 1. 예수의 죽음이 우리 저주의 죽음임을 선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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