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스크랩] 교회 인물사 - 교부들과 로마의 핍박 하에서의 순교자들

수호천사1 2018. 1. 13. 16:26

교회 인물사   

 

1. 교부들과 로마의 핍박 하에서의 순교자들

 

1) 로마의 클레멘트(Clement of Rome)

주후 약 30-96년경. 로마의 감독. 삼위 일체성과, 그리스도의 신성과, 은혜에 의한 의롭게 됨과, 교회의 합일에 관한 분명한 신학적 토대를 놓았음.

 

2) 이그나티우스(Ignatius)

주후 35-107년경. 안디옥의 감독. 그의 일곱 서신은 초기 교회에 많은 영향을 줌. 결국 로마의 군병들에 의해 호송되어 순교 당함. 그는 순교 시에 핍박 자들에게 "나를 짐승들에게 던져주시오. 그것들에 의해 나로 하나님의 동참자가 되게 해 주시오"라고 간청함.

 

3) 폴리캅(Polycarp)

주후 약 69-155년경. 사도 요한의 가르침을 받아, 후에 서머나의 감독이 됨. 그의 저작들에는 성경적 구절들이 자주 인용됨. 이단적인 그노시스주의자 마르시온을 대항하여 싸웠으며 그들은 '사탄의 맏아들' 이라고 부름. 86세의 연로한 나이로 순교함.

 

4) 이레니우스(Irenaeus)

주후 약 130-202년경. 폴리캅의 제자이며 리용의 감독임. 모든 이단들을 반대하여(AgainstAll Heresies)』를 기록하여 그노시스주의와 다른 이단들을 반대함.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으로서, 그분 안에서 첫 아담이 상실한 것을 회복하셨을 뿐만 아니라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셨다고 앞서서 주장함.명쾌하게도 하나님의 구원 안에서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고 말함.

 

5) 히폴리투스(Hippolytus)

주후 160-235년경. 이레니우스의 제자이며 뛰어난 변증가임. 『모든 이단들을 논박함(Reputation of All Heresises)』이라는 그의 저작에서 사벨리우스의 이단적인 관점을 격렬하게 반박함. 그의 또 다른 저작 『사도적인 전통(Apostolic Tradition)』에서는 순수한 믿음과 사도적인 가르침을 보존하려고 애씀.

 

6) 터툴리아누스(Tertullianus)

주후 160-225년경. 아프리카인 교부. 이레니우스에 교리적 기원을 둔 저명한 변증가. 자신의 변증문 『파락세아스를 반대하여(Against Paraxeas)』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본질과 세 위격들을 주장함. 또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구분하였는데, 이는 후에 니케아 신조의 형성에 영향을 끼쳤음. 그노시스주의(마르시온의 교리)와 대항하여 싸움. 로마 정권 앞에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변호함.

 

7) 판타에누스(Pantaenus)

주후 120-190년경.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창시자이며 교리문답 학교의 교장임.

 

8)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주후 155-215년. 아테네에서 출생함. 판타에누스의 제자이며 후에 알렉산드리아의 저명한 교사가 됨. 로고스 즉 육체가 되신 그리스도의 역사를 강조하여 강해함.

 

9) 오리게네스(Origenes)

주후 약 185-254년경. 이집트에서 출생함. 클레멘트를 승계하여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교리문답 학교의 교장이 된 창의력이 풍부한 작가임. 그의 가장 유명한 저작 중 하나인 『헥사플라(Hexapla)』는 히브리어 구약과 더불어 아퀼라역, 심마쿠스역, 70인역, 테오도시온역 등 헬라어로 된 구약에 다양한 주해를 달아 놓은 것임. 영원한 복음의 능력을 생활 가운데 체험한 자들로 구성된, 교회의 하늘에 속한 본성을 봄. 『우리의 기도』에서 기도는 단지 '간구'가 아닌 '하나님의 생명에의 참여'라고 주장함.

 

10)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주후 296-373년경. 주후 325년 니케아 신조의 체계화에 공헌함. 후에 알렉산드리아의 감독이 됨. 아리안주의를대항했고 그리스도의 신성을 수호함. 『하나님의 말씀의 성육신에 관하여(On the Incarnation of the Word of God)』에서 그는 "그분이 사람이 되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 되게 하려하심" 이라고 분명하게 진술함.

 

11) 카파도기아 교사들(The Cappadocian Teachers)

삼위일체성을 '세 위격들(hypostases) 안에 있는 한 본질(ousia)'이라고 강해함.

 

12) 대 바실(Basil the Great)

주후 329-379년경. 가이사랴의 감독. 수도원주의에 영향을 받아 단순한 생활을 주장함. 오리게네스의 사상에 관하여탁월하여 아리안주의를 반박함. 니케아의 교리들을 지지함.

 

13) 닛사의 그레고리(Gregory of Nyssa)

주후 330-390년경. 바실의 친동생. 닛사의 감독. 삼위일체성의 본질(ousia)과 위격(hypostasis)을 구분한 최초의 사람들 중 한 명임.

 

14)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Gregory of Nasianzus)

주후 약 330-394년경. 콘스탄티노플의 감독. 능변한 연설가. 아리안주의를 반박한 다섯 편의 『신학적인강변(Theological Addresses)』이 있음

 

15) 암부로우스(Ambrose)

주후 337-397년경.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세례를 베푼 밀란의 감독. 교회는 국가로부터 독립적으로 존립해야 한다고 지지함. "황제는 교회 안에 있지, 교회 위에 있지 않다"고 선언함.

 

16) 제롬(Jerome)

주후 340-419년경. 이탈리아에서 출생하여 후에 팔레스틴으로 이주함. 자신의 온 일생을 수도원 생활에 드렸으며 믿는 이들이 금욕적인 생활을 살도록 격려함. 성경을 라틴어 불가타역(Vulgate)으로 번역하는데 20여 년을 드림. 구약, 신약, 교회사에 대한 여러 권의 주석서를 기록함.

 

17) 크리소스톰(Chrysostom)

주후 346-407년경. 콘스탄티노플의 감독. 그리스도인의 행위를 강조함. 그의 설교들은 성경의 해석을 장려하는 것이었으며 실행성을 강조하는 것이었음. 수도원 생활을 숭상했고, 그의 저작들은 신선함과 간결함을 간직함. 순교함.

 

18)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주후 354-430년경. 북아프리카 히포의 감독. 교회의 합일에 관하여 열성적임. 펠라기우스의 이단을 논박함. 『고백론』, 『하나님의 도성』, 『삼위일체성(De Trinitate)』을 기록하였고, 마지막 저작에서 그는 삼위일체론에 대한 진리를 강해하여 서구 기독교 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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