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학

[스크랩] 영생(eternal life 永生) 이란?

수호천사1 2017. 12. 30. 22:05

영생(eternal life 永生) 이란?

 

 

성경에서 말하는 ‘영생’은 ‘영원한 생명’이란 의미로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지는 결코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생명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데 믿고 구원(영생)을 얻은 사람도, 믿지 않고 멸망을 받은 사람도 동일하게 때가되면 죽음을 맞게 됩니다. 따라서 영생이란 육신의 생명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세상 모든 사람은 일단 모두 죽습니다. 그리고 세상 종말이 되면 주님 구름타고 강림하실 때 믿는 자는 죽음에서 부활해서 영원히 살고, 믿지 않고 죽은 자는 부활 하지 못한다는 뜻일까요. 그 것은 아닙니다. 믿고 무덤에 묻힌 자나 믿지 않고 묻힌 자나 다 부활 합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갬?,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그렇다면 마지막 심판 때 믿고 부활한 자는 영원히 죽지 않고, 믿지 않고 ‘심판의 부활’로 나온 자는 마지막 심판 때 멸망을 선고 받아 죽어 없어진다는 말인가요. 아닙니다. 멸망을 선고 받은 자도 죽지 않고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지옥에는 자살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영혼 불멸’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간 사람도 영원히 살고 지옥에 간 사람도 죽지 않고 영원히 삽니다. 그렇다면 멸망과 영생, 죽음과 삶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성경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셨는데 여기 사망(죽음)이란 무엇인가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 2:17)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아담은 선악과를 먹고도 그날로 죽은 것이 아니고 930세까지 살았습니다. 여기 ‘죽으리라’고 하신 것은 육신의 죽음을 말한 것이 아니고 영의 죽음을 말한 것입니다. 영혼은 불멸이라고 했는데 영이 죽었다고 하니 무슨 뜻인가요. 여기서 아담의 영이 죽었다고 하는 것은 그 영이 죽어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고 선악과를 먹는 그 날부터 아담과 하나님 사이의 교제가 끊어 졌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멸망이라는 말은 죽어 없어진다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 합니다. 즉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지옥에서 영원한 고난의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생이라는 말도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이 다시는 없고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천국에서 함께 산다는 것을 말 합니다. 영생은 하나님과의 교제의 단절을 뜻하는 멸망(죽음)과 반대 개념입니다.

 

영생은 현재에서 하나님 및 예수 그리스도 와의 교제로써 주어지는 새 생명임과 동시에, 마지막 날에 완성되어 하나님과의 영원한 친교에 들어가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깊은 교재를 가지려면 무엇 보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니이다.”(요 17:3)

 

오늘 말세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 때 우리 성도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참 하나님과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것 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 24:24)

 


▲성도교회 원로목사 예종규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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