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중심의 진 배치와 진행.
(민수기 2 장 )
성경말씀을 공부할 때
성경지식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영적으로 거듭나는 삶이 되도록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 * --
우리들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하나있습니다.그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우리들 좋은 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우리들 좋은 대로하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도 성경에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좋은 대로 맘대로 바꾸어 버리고,하나님의 은혜도 우리들 식으로 이해합니다.
이러니 우리안에 십자가가 제대로 존재하겠습니까?
그러면서도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며 선교단체도 지원
하고 선교사도 파송했다고 자랑한다면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시겠습니까? '
설교도 내 마음에 드는 말이면 은혜있는 설교가 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이면 설교가 잘못됐다고 여깁니다.
철저하게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자기를 위한 기독교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해야 하고,
나를 사랑하면 내가 어려울 때 나를 도와주어야 하고,
기도하면 즉시 응답해주어야 하는 나만의 하나님을 갖고 싶어하는 우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고,그 나라가 우리들의 소망이라면 이러한 모습들은 모두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종교적인 모습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장애물이 될 뿐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민족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왜 자기들을 부르셨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해야 할 진짜 일을 잊어버리고 다른
이방 나라사람들과 똑같이 자기들을 위해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로 전락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은 까맣게 잊어 버린 채
하나님이 자기들을 도와주고 지켜주실 것만을 기대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들의 모습인 줄 알고 즉시 결단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1. 회막을 향하여 사방에 진을 치라.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민수기 2:1-2)
민수기 이장에서는 성막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배치하되. 그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각각 세 지파씩 배치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연합합니다. 우리의 중심은 하나님이 계셔야합니다.
2. 제 1 대 유대 지파.
"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칠만 사천
육백 명이며 그 곁에 진 칠 자는 잇사갈 지파라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라
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니 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팔만 육천사백 명이라 그들은 제일대로 행진할지니라"
(민수기 2:3-9)
세 지파에서 대표지파를 세우고
대표지파에게 깃발을 가지고 있도록 했습니다.
동쪽에는 유다지파가 대표지파이고 잇사갈 스블론 지파가 함께 연합합니다.
이들이
제일대로 18만 4천명
이었습니다. 각지파는 지휘관을 세웁니다.유다 지파의 지휘관은 나손입니다.
잇사갈 지파의 지휘관은 느다넬이요.
스블론 지파의 지휘관은 엘리압입니다. 유다와 잇사갈 스블론
지파는 모두가 레아의 후손들입니다.친밀한 종족끼리 하나가 되게 했습니다
3. 제 2 대 르우벤 지파.
"남쪽에는 르우벤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육천오백 명이며 그 곁에 진 칠 자는 시므온 지파라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구천삼백 명이며 또 갓 지파라 갓 자손의 지휘관은 1)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
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니 르우벤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천사백오십 명이라 그들은 제이대로 행진할지니라"
(민수기 2:10-16)
남쪽에는 르우벤이 대표지파이고 시므온과
갓지파가 함께 했습니다. 르우벤 지파의 지휘관은 엘리술이요.
시므온 지파의 지휘관은 슬루미엘이요. 갓지파의 지휘관은 엘리아삽입니다.
이들은 모두가 레아의 소생입니다. 이들은 제이대로
15만 1450명입니다. 르우벤과 시므온은 레아의 후손이고 갓은 레아의
여종 실바의 후손입니다.이들도 레아의 후손들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게 했습니다.
4. 제 3 대 에브라임 지파.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서쪽에는 에브라임의 군대의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
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오백 명이며 그 곁에는 므낫세 지파가 있을
것이라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삼만 이천이백 명이며 또 베냐민 지파라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삼만 오천사백 명이니 에브라임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만 팔천백 명이라 그들은 제삼대로 행진할지니라"
(민수기 2:17-24)
레위지파는 중앙에서 회막을
둘러싸고 갑니다. 서쪽에는 제삼대인 에브라임 지파가
섭니다. 라헬의 소생인 에브라임이 대표지파이고 므낫세와 베냐민이 함께 합니다.
이들이 제삼대로 총합이 십만 8100명으로
가장 숫자가 적습니다. 에브라임의 지휘관은 엘리사마요.
므낫세의 지휘관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베냐민 지파의 지휘관은 아비단입니다.
5. 제 4 대 단 지파.
"북쪽에는 단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육만 이천칠백 명이며 그 곁에 진 칠 자는 아셀 지파라 아셀 자손의 지휘관
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천오백 명이며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니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할지니라 하시니라"
(민수기 2:25-31)
북쪽에는 라헬의 종인 빌하의 소생으로
단을 중심으로 납달리가 함께 합니다. 그리고 레아의
종 빌하의 소생 아셀이 함께 합니다. 이들은 후대로 15만 칠천 육백 명입니다.
단지파의 지휘관은 아히에셀이요. 아셀 지파의
지휘관은 바기엘이요 납달리 피파의 지휘관은 아히라입니다.
지휘관을 기록하는 것은 그 지파의 대표요. 그 영향력이 중요하기 때분입니다.
좋은 리더를 세워야합니다. 나중에 유다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외에 모든 지휘관이 불신에 빠져서 이스라엘을
망하게 합니다. 우리는 좋은 리더를 세워주시도록 기도하고 리더를 훈련해야합니다.
6. 깃발을 따라서 모인 사람들.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니 모든 진영의 군인 곧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며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민수기 2:32-34)
이스라엘의 네 개의
소지파들은 깃발을 따라서 모입니다.
여호와께서 앞장서서 인도하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앞장서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십니다.
적의 놋문을 부수고 장애물을 제거하고 숨겨놓은 보물을
보이게 합니다. 이스라엘 전체 지파의 숫자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습니다.
레위인은 이 숫자에서
빠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지시한 대로 다 준행하여 진영을 정비하였습니다.
( 교훈 )
성막을 중심으로 하여 각 지파별로
장막을 쳤던 이스라엘 백성은,바로 오늘 하나님을
중심하여 살아가는 우리 교회와 각 성도들의 삶의 모습을 예시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 들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생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야말로 우리의 복과 번영과 삶의 유일한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성막을 중심으로 하여 각 지파별로
장막을 쳤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 바로
오늘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우리 교회와
우리들의 삶의 모습인 줄 믿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삶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없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은헤 아니고서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야 말로 우리의 복이시고 삶의 유일한 근거시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 붙들고 남은 생애 힘있게 달려가 승리하는 우리 모두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7. 12. 21.G록키산맥
-샬롬-
예수님 사랑합니다.
카나다 캘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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