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스크랩] 참 예배를 아는가?

수호천사1 2017. 11. 15. 22:53

참 예배를 아는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지니라”(요4:24절)

교회를 돌아보면서 언제나 관심을 쏟는 일은 ‘이 교회는 몇 명이나 참 예배를 드릴까?’ 이다.

대제사장 한 명만 하나님을 만나도 온 나라가 일 년 내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수십 명, 수백 명이 하나님을 만나는데 큰 역사가 안 일어난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만 하면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교회 출석은 출석이고 예배는 예배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너무 모른다.

겨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을 갖는 정도가 그마마 좀 나은 실정이다.


그 다음에는 철저히 예배 인도자나 설교자, 찬양 인도자에 의해 영적 상태의 호 불호가 결정된다.

그러다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은혜 받았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설교 잘 한다’

‘찬양 인도 잘 한다’

는 등의 표현을 한다.

이런 말들은 아직 자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다른 말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모른다.

그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이 하신일이 자신에게 이루어진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너무 어둡다.

무지하다.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 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17:3)

그리스도인들은 적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비밀통로는 알고 있어야 한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 가는 길이다.

책속에 길이 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는 단 하나의 길이다.

그 길 외엔 없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길을 통해 아버지 앞에 나아간다.

그 길에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얻는다.

신비한 길이다.

주의 영광을 본다.

부요해 진다.

든든해진다.

귀하디귀한 자신의 존재의 가치를 느낀다.

남을 사랑한다.

섬긴다.

관용하고 참아 준다.

아니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참 예배를 배우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므로 내가 영에 속 한자가 되었다.

자신의 육체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에 철저히 양도하라.

성령이 아니고는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할 존재는 없다.

오직 성령님만 우리를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신다.


그리고 진리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오신 예수와

죽으시고 다시 사시고 우리를 이끌고 하나님 우편으로 가신

그 진리의 길을 답습하고 답습해야 한다.

간절히 사모하라.

거기에 말 할 수 없는 참 예배의 축복이 임하신다.


김요한 선교사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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