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알이랑신학에 대한 조덕영의 천박한 비판 논리 분석과 반박⑥
평택대학교(구 피어선 신학교) 겸임교수인 조덕영 목사는
최근 유석근 목사의 저서 「알이랑민족」을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 혼란만 부추기는 사설이라고 매도하는 문서를 인터넷상에 유포했습니다.
아래는 유석근 목사의 여섯번 째 반론 기사입니다.
한국인을 근본 없는 잡족으로 격하시킨 조덕영 교수
兪昔根
<알이랑코리아 대표, 한국기독교상고사학회 선임연구원, 알이랑교회(예장합동) 담임목사>
애굽에서 4백년간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마침내 모세의 영도 아래 애굽을 탈출했다. 그런데 당시 애굽에서 나온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히브리인들만이 아니었다. 성경은 그 때에 “수많은 잡족”이 따라 나왔다고 기록하고 있다(출 12:38).
하나님은 이 잡족들을 결코 차별하지 않으셨다(신 29:10~13). 이들은 할례 의식을 통하여 얼마든지 이스라엘 공동체에 포함될 수 있었다. 이런 의미에서 이스라엘은 폐쇄적이 아니라 오히려 개방적 사회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이방화는 엄격히 금지시켰으나 이방인의 이스라엘화는 얼마든지 포용하셨다. 결국 이 잡족들로 인해 히브리인들은 민족사의 초기부터 다른 인종들과 혼혈이 되었다.
이후의 이스라엘 역사에서도 이방인이 할례를 받으면 누구나 유대인이 될 수 있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히브리인들은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혼혈이 되었다.
Exodus 12:38 And a mixed multitude went up also with them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출 12:38)
그 밖에 외침과 분산 등 여러 가지 역사적 요인들로 말미암아 히브리인들은 이방인들의 피가 섞였고 그들은 다른 민족들과 혼혈이 되었다. 따라서 히브리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문화적 의미에서는 단일민족이지만, 인종적 의미에서는 100% 단일민족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여기에서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을 해야겠다. 그렇다고 하여 유대인들은 그들의 조상이 없어졌나? 이스라엘 백성은 근본 없는 족속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유대인들의 조상은 엄연히 아브라함이다. 역사적 인물 아브라함이 유대인들의 민족적 조상이다. 왜?
히브리인들과 섞인 여러 이방 족속들은 어디까지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흡수, 동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변함없이 아브라함의 후손인 것이다. 이것이 타당한 ‘사실’ 인식이다. 만일 누군가 유대인들을 향해 “너희는 역사적으로 다른 인종의 피가 많이 섞였다. 그래서 너희는 조상도 없고 근본도 없는 족속이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무식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이다.
조덕영 교수가 바로 그런 인물이 아닐까? 평택대학교(구 피어선신학교) 겸임교수인 그는 왜정시대에 일제 어용사학자들이 식민주의 사관을 정립시키는 과정에서 내세웠던 논리를 답습해 단군을 신화적 존재라고 주장한다. 민족의 시조와 조상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조 교수는 한국인은 여러 이민족이 섞였기 때문에 단일민족이 아니라고 역설한다. 결국 그는 한민족은 조상도 뿌리도 없는 잡족들의 공동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조 교수의 편협한 주장은 한국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우리는 "근본도 없는 족속"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욕설 가운데 가장 모독적인 것이 "근본도 없는 놈"이라는 욕이다. "근본도 모르는 게..." 이런 욕설은 어떤 욕보다 상대방을 비참하게 만든다. 이런 욕을 함부로 했다가 격분하여 이성을 잃은 상대에게 머리를 골프채로 얻어 맞고 즉사한 사람도 있다. 조덕영 교수는 한민족을 근본 없는 잡족이라고 모욕하고 있다. 이 자의 요설을 방치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우리 한국인은 지금 조상도 뿌리도 없는 정신적 고아와 같은 백성이 되어 있다. 아직도 단군이 신화라고 떠드는 배운 무식자들이 활개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슬프게도 기독교 내부에 가장 많이 존재한다. 특히 신학 교수들 중에 많다. 그들은 단군을 부정한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忠犬(충견)이다. 비애국적, 반민족적, 비이성적 집단인 이런 부류들 때문에 전도의 문이 막힌다. 한국교회가 국민들의 배척을 받고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작금의 현실은 상당 부분 바로 이들이 뿌린 씨를 거두는 것이다.
단군은 결코 신화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 아니다. 단군은 왕이자 제사장으로서 1대 단군부터 47대 단군까지 있었던 역사적 실존 인물이다. 제1대 단군 '왕검'이 우리 겨레의 조상이다. 그런데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단군을 신화의 인물로 조작한 것이다.
한국인은 개개인은 우수하지만 단합이 잘 안 된다고 한다. 당연하다! 단합이 될 리가 없다. 왜? 근본도 없는 잡족들의 집합체가 한국인이라면 단합이 될 리가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실제로 한국인은 단합이 잘 안 되고, 우리끼리 갈라져서 싸우는 일은 잘 한다. 왜일까?
한국인은 근본 없는 족속으로서 정신적 고아와 같은 상태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의식을 고아의 영이 지배하고 있다. 아주 불행한 일이다. 그래서 한국인은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국가와 민족에 대한 자긍심이 미약하고 단합도 쉽게 될 수 없는 것이다. 민족 단합의 구심점인 조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는 곧 정체성 상실을 의미한다. 고아의 영이 지배하는 한국인은 갈라져서 잘 싸우고 뭉치기는 아주 어렵다. 당연한 결과다. 일제 식민주의사관론자들이 단군을 신화라고 강변했던 저의 중 하나가 바로 거기에 있었다.
뿌리 없는 민족을 만들어 분열하고 서로 싸우게 하라! 왜놈들은 단군을 말살하면 민족의 시조가 없어지는 것이니 한국인은 단군을 하나의 조상으로 하는 단일민족으로서의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잃게 되어 그 기(氣)가 꺾일 수밖에 없으며 또 민족이 분열되어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는 근본 없는 족속이 된 것이다. ☞→▶ <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단군을 부정한 까닭 >
앞서 언급한 바처럼 개방 사회였던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여러 이방인들과 섞였고 다른 인종들과 혼혈이 되었다. 그렇기에 순도 100%의 단일민족은 아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조상도 없고, 근본도 없는 족속이 되었나? 앞서 지적했듯이 절대로 그렇지 않다. 히브리인들과 섞인 이방인들은 어디까지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유대민족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며 그들은 여전히 아브라함의 후손인 것이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 자기 민족의 조상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것이 그들의 힘인 것이다.
"알이랑민족" 한국인도 그렇다. 단군의 후손인 우리 민족도 대홍수 이후 동방의 밝달(배달) 곧 “밝은 땅”에 정착한 이래, 이 땅에는 여러 잡족들이 이민을 왔다. 그들이 토착 한국인들과 섞이게 되었고 결국 한국인도 불가피하게 혼혈이 되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우리는 조상도 없고 근본도 없는 족속이 되었나? 전혀 그렇지 않다. 왜? 이 땅에 들어온 이방인들은 단군의 후손인 우리 "알이랑민족"에게 흡수, 동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인은 여전히 밝달임금 곧 단군의 후손인 것이다. 역사적 인물 단군이 한국인의 위대한 조상이다.
이 세상에 100% 완전한 단일민족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유전자 연구 결과 한국인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순수한 단일민족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조덕영 교수는 한국인이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것만 강조한다. 게다가 단군에 대해선 일제 식민사학의 이론을 따라 신화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조 목사는 한국인을 근본 없는 족속이라고 떠들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경직되고 편협하며 무지몽매한 사상이 아닐 수 없다.
18판이 리프린트된 스테디셀러 <알이랑민족>
조덕영 교수가 단군을 신화라며 그렇게 불학무식한 주장을 하는 까닭은 대체 무엇일까? <알이랑민족>에서 단군을 욕단과 연계한 유석근 목사의 객관적 해석을 邪說(사설)이라고 매도하고 싶은 것이다. 필자는 저서 <알이랑민족>에서 한국인의 성경상의 기원을 셈의 증손자 에벨의 둘째 아들 욕단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그것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내증(특별계시인 성경의 증거)과 외증(일반계시인 성경 밖의 증거)을 충분히 제시했다. 그리고 역사적 인물 단군이 성경상의 욕단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했다. 물론 그것도 타당한 근거를 적시했다. 바로 이러한 한국 신학을 죽이는 게 조덕영의 졸렬한 목표인 것이다.
그리하여 조 교수는 최근 유포한 문서를 통해 “단군 욕단설은 성경적 이론이 아니다. 알이랑(하나님과 함께)은 한국교회의 신앙혼란만 부추기는 사설이다”라고 비방하고 나섰다. 사설이라고? 이것은 필자에 대한 오만하기 짝이 없는 폭언이다. 바로 이런 것이 일부 한국 크리스천들의 옹졸하고 아주 못된 행태이다. 그는 내게만 폭언을 한 게 아니다.
결국 조덕영 교수는 필자만이 아니라 추천의 글을 쓰신 다수 교계 저명인사들을 싸잡아 모욕하는 방약무인(傍若無人)의 무례를 범했다. <알이랑민족>은 지금까지 18판이 리프린트된 스테디셀러다. 이 책은 아래에 명기한 교계 인사 열 분들이 추천의 글을 쓰셨다.
최복규 목사(한국중앙교회 원로), 한화영 박사(트리니티신학대학교대학원 한국대학원장, 전 장신대 미주지역 총동문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담임 ․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강갑산 박사(한영신학대학교 대학원장), 김선기 목사(전 침례신학대학 원어교수, 페트라성경원어연구원장), 안준배 목사(문화평론가 ․ 기독교문화예술원장), 손종태 목사(예수촌 교회 담임), 김석연 박사(뉴욕주립대학교 명예교수, 누리글선교센타 원장), 주영자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음대학장), 안종숙 기자(신앙계 편집장)
필자는 우리 역사를 성경으로 해석하고자 했다. 이러한 해석을 수긍할 수 없다면 “하나의 해석”으로 보면 될 것이다. 그런데 조덕영 교수는 유석근 목사의 <알이랑신학>을 “한국교회의 신앙 혼란만 부추기는 사설”이라고 매도하는 문서를 인터넷상에 유포했다.
게다가 조덕영 교수는 그 문서 속에 필자에 대한 허위사실까지 기재하여 유석근 목사의 명예를 훼손했다. 목사가 이렇게 야비해서야 되겠는가? 아래는 조 목사가 작성해 유포한 “알이랑(하나님과 함께)은 한국교회의 신앙 혼란만 부추기는 사설”이라는 글 속에 있는 "가짜 뉴스"이다.
“기독교진리수호협회는 이 문제의 토론을 위해 유 목사에게 지속적 기회를 주었으나 매달 참석을 기피하더니 급기야 참석을 거부하고 필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신학 토론이 아닌 고(故) 박형룡 박사나 고 하용조 목사의 이름 뒤에 숨어, 진지한 토론을 하려하지 않고 필자를 궤변의 조씨라 지칭하면서 인신공격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나는 조덕영 교수를 “궤변의 조씨”라고 지칭한 적이 전혀 없다. 이것은 명백히 허위사실유포다. 뿐만 아니라 나는 소위 “기독교진리수호협회”라는 단체로부터 매달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 그러므로 “유 목사에게 지속적 기회를 주었으나 매달 참석을 기피하더니 급기야 참석을 거부하고...”라는 문구는 아전인수격 주장이며 허위사실유포다. “고(故) 박형룡 박사나 고 하용조 목사의 이름 뒤에 숨어”라는 문장 역시 소설이다.
조덕영 교수는 의도적으로 유석근 목사의 인격에 흠집을 내었다. 이것은 인격살인이며 인신공격이다. 이게 목사이며 신학 교수가 할 짓인가? 양심이 있나? 조 목사의 거짓 증거는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다. 엄연히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가 성립된다.
뿐만 아니라 조덕영 교수는 필자를 신사도운동과 엮어놓고 세대주의자로도 지목했다. 유석근 목사의 신학과 사역에 부정적 인식을 갖게 하여 필자를 궁지로 몰아넣겠다는 악의를 표출한 것이다. 야비하지 않나? 이런 자도 목사이고 신학 교수인가? 조 목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나? 조덕영 교수는 필자에게 공개적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사실상 천박하기 짝이 없는 이론으로 우리 민족의 성경상의 기원과 정체에 대한 참된 신앙을 갖지 못하도록 신앙 혼란을 부추기는 인물은 조덕영 교수다. 한국인을 근본 없는 족속으로 비하시킨 그는 난데없이 한국인이 야벳의 후손이라는 획기적(?) 이론을 내놓았다. 그것이야말로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 혼란을 부추기는 최상급 사설이 아닐 수 없다.
만약 우리 민족이 야벳의 후손이라면 한국어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한 언어여야 할 것이다. 또한 골상 역시 유럽 백인들의 골상과 비슷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갓난아기 엉덩이에는 유럽 백인 아이들처럼 청반점도 없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한국인은 야벳 계열의 종족이 아니다. 우리 겨레는 셈의 현손 욕단의 후손이다.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삿의 손자 에벨의 둘째 아들 욕단이 한국인의 성경상의 기원이다(창 10:21~30).
창세기 10장 21절 이하에 보면 셈의 후손 중 대홍수 후 가장 먼저 동방의 산악지대를 넘어 ‘스발’(스바르~시비리=새벌=시베리아)로 遷動(천동)한 욕단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바로 그가 우리 한민족의 뿌리요 우리 겨레의 성경상의 직계 조상이다. 예수원 설립자이신 대천덕(R. A. Torrey, 사진) 신부(성공회)는 욕단을 단군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그 근거를 제시한다:
“…창세기 10:25에 ‘에벨’이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그에게는 ‘벨렉’과 ‘욕단’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벨렉’이란 ‘나뉘어진다’는 뜻으로 그는 아브라함의 조상이 되었고, 그의 아우 ‘욕단’은…알모닷, 셀렙 등 여러 사람들의 조상이 되고,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으로 갔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동방의 산지대로 갔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셈의 족속들이기 때문에 동방 사람들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욕단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하여 욕단이 혹 단군이 아닌가 추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계산은 할 수 없지만 단군의 시대와 욕단의 시대가 비슷한 연대입니다.”(대천덕,「우리와 하나님」, 도서출판 예수원, 1988, 163쪽)
대천덕 신부는 우리 민족은 에벨의 둘째 아들 욕단의 후손이며 단군은 욕단일 수 있다고 자주 가르치셨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인들은 에벨의 첫째 아들 벨렉의 후손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이스라엘인들의 사촌(친족)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아래는 그 전문.
“셈의 자손 중에 에벨이 있었는데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창세기 10장 25절은 그 아들을 벨렉과 욕단으로 소개하여 벨렉이 태어날 때 땅이 갈라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바벨탑 사건 때의 분열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욕단과 그 후손은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으로 이주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동편 산들은 한국의 산들이고 태백산의 제단을 세워둔 단군은 욕단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단군의 기원은 욕단의 이주한 시기와 같습니다. 히브리말로 ‘욕단’은 ‘작다’라는 뜻입니다. 그의 이름은 벨렉의 어린 동생이었기 때문일 듯합니다. 벨렉의 후손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이 그 후손이며, 성경의 나머지 부분은 그 후손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물인 예수님을 다루고 있습니다. 욕단의 후손인 한국인들은 이스라엘인들의 사촌인 것입니다.”(신앙계, 1999년 9월호 p.115)
그렇다! 한국인과 유대인은 한 조상 에벨로부터 분리된 형제 족속이다. 그러므로 한국인들이 이스라엘인들의 사촌(친족)인 것은 지당한 사실이다. 대천덕 신부님의 혜안이 놀랍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인과 유대인은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한국인과 유대인 두 민족은 한 아비 에벨로부터 분리된 형제 족속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닮을 수 밖에. 성경적으로 볼 때 그것은 당연한 현상인 것이다. ☞→▶ <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이 쌍둥이처럼 닮은 것들 >
필자가 노아의 후손들에 관해 쓴 조덕영 교수의 글들을 확인해보니 전부 서구 성경학자들의 기존 이론들을 짜집기해 나열한 것으로 새로운 것이 전혀 없다. 욕단의 후손에 대한 글도 서구 신학자들의 그릇된 해석을 그대로 베낀 것이다. 서구신학은 틀린 것도 카피해야 하나? 그것은 영적 사대주의다. 조덕영 교수는 서구신학은 오류까지도 맹종하는 전형적 '카피신학'으로써 한국인이 셈의 현손 욕단의 후손이라는 바른 해석을 부정했다. 가위 적반하장의 표본인 것이다. 조 교수는 언제까지 그 알량한 카피신학으로 한국신학을 비방할 것인가?
☞관련기사: < 조덕영 교수가 유석근 목사를 세대주의자로 매도한 저열한 목적 >
< 조덕영 교수는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忠犬 노릇을 그만두라 >
< 한국인이 셈족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조덕영 교수의 요설(妖說) >
< 우리 조상이 ‘초원길’로 왔다는 조덕영 교수의 주장은 허구 >
알이랑 코리아 제사장 나라
cafe.daum.net/ALILANG
'민족-선교민족의 뿌리와 사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인의 조상은 성경상 누구입니까? (0) | 2018.05.02 |
---|---|
[스크랩] 대한민국의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다 (0) | 2017.12.07 |
[스크랩] 전 세계 한인교회 5316개… 10년새 7% 늘어 (0) | 2017.01.21 |
[스크랩] 2017년 한반도를 향한 예언적 전망 (0) | 2017.01.12 |
[스크랩]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영적 의미 (0) | 2017.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