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요14장6절)
하나님을 창조주로 받아들이고 한 하나님을 믿는 우산 밑에 하나로 인정하자는 것이 바로 종교다원주의이며 장차 종교통합이 될 가능성도 있는 신앙입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극단이라고 함은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오직 하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독선이라고도 함은 유일한 선이신 하나님과 합일이 되는 길이 유일무이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극단주의니 독선이니 하는 말을 서슴지 않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구원이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으면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제가 하는 일에 손을 떼겠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의 모든 불행의 원인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실낙원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역에 대한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그 은혜에 참예를 하면 복락원이 되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의 복은 회복의 복입니다.
그렇다면 성도(거듭나서 하늘에 속한 거룩한 무리)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자세히 설명해야 합니다. 당연히 진리의 성령을 모신 자로서 그의 지도와 생각나게 하시는 영적체질을 만든 사람이겠지요. ‘예수를 믿으세요. 죄 사함을 받은 겁니다. 이제 그 분을 닮아 사세요. 다시 오실 주께서 영원한 천국으로 데려 가실 겁니다’ 이렇게 전하는 정도라면 본인의 구원을 점검해야 할 사람일 겁니다. 교인은 만들 수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를 생산하지는 못할 겁니다. 신자(信者)일 뿐 신자(神子) 곧 하나님의 자녀는 아닐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바로 아버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며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진리의 성령이 가정교사로 붙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합일 된 사실과 아버지 안과 아들 안에 있음을 성령의 기름부음은 알게 합니다. 영생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얻고 또 얻는 자리에 굳게 섰습니다. 하나님의 생명과 같으면 그 영광이 같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하나가 될 수 있고, 온전한 하나가 되어 그 속성을 기업으로 물려받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의를 얻어 거룩함에 이르고 그 거룩함으로 영광에 나아가는 겁니다. 그 과정 가운데서 그리스도는 빛이 되고 생명이 되고 사랑이 되어 우리를 변화 시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하나님의 업적이 되는 겁니다. 먼저 온전한 복음을 찾아 들으세요. 아마 거의 모든 분들이 여기서 고장이 나 있습니다. 은을 찾듯 금을 찾듯 진리의 말씀을 찾아 나서세요. 피와 땀과 눈물과 경비까지 거기에 쏟아 부으세요. 도무지 아끼지 마세요. 미친 사람처럼 찾고 또 찾으세요. 적어도 그리스도를 파악하는 일에는 끝장낼 각오로 덤비세요. 드디어 아버지께 나아가는 자신의 구원의 신작로가 환하게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 길을 설명해 줄 수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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