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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찬송가와 복음성가의 구분법

수호천사1 2016. 8. 18. 15:02

찬송가와 복음성가의 구분법


찬송은 일반적으로 찬송가(Hymn)와 찬송성가(Gospel Hymn)와 복음성가(Gospel Song)로 나뉜다.

① 찬송가(Hymn)는 삼위의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찬양하는 곡으로서 주로 끝에 '아멘'이 붙어 있다.

② 찬송성가(Gospel Hymn)는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찬양하는 곡으로서 주로 끝에 '아멘'이 붙어 있다.

③ 복음성가(Gospel Song)는 복음 전도를 목적으로 성도의 신앙적 체험을 간증을 노래한 것으로서 끝에 '아멘'이 붙어 있지 않다. 참고로 요즈음 나오는 경배찬양(Worship Song)에는 찬송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곡들에도 '아멘'을 붙이지 않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구분하는 기준을 찬송가집에 실려 있느냐? 아니면 복음성가집에 실려 있느냐?로 구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위에서 말한 구분법으로 볼 때 찬송가집에든 복음성가집에든 모두에 찬송가와 찬송성가와 복음성가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이다. 찬송가집에도 복음성가 뿐아니라 자유주의 곡과 민요와 군가와 심지어는 술집에서 불렀던 곡까지 들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복음성가집에도 순수하게 하나님을 높이는 찬송가가 있기도 하다. 특히 요즘에 예배찬양을 목적으로 만든 경배찬양에는 찬송가가 대부분이다.

우리가 공동예배를 드릴 때는 찬송가를 불러야 한다. 찬송가집에 있든지 복음성가집에 있든지 경배찬양집에 있든지, 가사의 내용이 하나님을 집접적으로 찬양하고 있고 곡조가 순수한 곡을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찬양의 어원

1. 할랄 (시63:3-7, 56:3-4)

 '자랑하다, 떠벌리다, 찬송하다'라는 의미이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그로 인한 벅찬 감정이 흘러 넘쳐 열렬히 찬양하는 것이다.

2. 테힐라

'찬송', '찬송 받을 만한 것', '노래로 찬송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단어는 할랄의 명사형이다.

3. 아이네오와 아이노스

 할랄은 70인역 희랍 성경에서 아이네오로 번역된다. 신약에서 아이네오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에만 사용되고 있다. 아이노스는 그 명사형이다.

4. 할렐루야

 할렐루라는 복수 2인칭 명령형과 '야'라는 여호와의 축약형이 결합된 말이다. 그 뜻은 '(너희는)여호와를 찬양하라'이다. 구약에는 시편 104-150편에 그리고 신약에는 계시록에 나타난다.

Q. 시편 135:3에 하나님의 어떤 면이 부각되어 있습니까?

5. 할랄

 할랄은 특별히 감정적인 찬양이다. 감정이 너무 지나치는 것도 위험한 것이지만 감정을 기피하는 것도 찬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6. 야다

 야다는 구약에서 두 번째로 등장하는 찬양어이다. 이 단어의 어원은 손을 뜻하는 '야드(Yad)'인데, '(손으로)던지다.', '(손을)들다'하는 뜻에서 출발하여 '고백하다', '선언하다', '감사 찬양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 특히 야다는 환난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다.

Q. 시편 57편에 나타나는 시편기자의 상황과 그의 찬양을 살펴보세요.

 ** 이 단어는 의지적인 결단을 말한다. 싫든 좋든 찬양하기로 결단하고서 손을 들어 올려 하나님을 고백하는 의지적인 것이다.

Q. 시편 43편 1-11절에 나타나는 기자의 상황과 그의 결단을 살펴보세요.

 *** 이 찬양은 강력한 영적 무기이다.

야다는 모든 인간적인 방법을 놓고 빈손을 주께 맡겨 '오직 주만' 의지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우리가 싸우는 영적 전쟁이 바로 '하나님께 속한 전쟁'임을 인정하는 것이며, 무기 또한 우리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한 힘'임을 시인하는 것이다.

Q. 역대하 20:1-4절에 나타난 상황과 찬양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찬양의 어원 2
 1. 야다

1) 감사 : 환난과 고난중에서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야다의 감사이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후에 베푸실 축복과 승리를 기대하며 환난과 고난 속에서
 미리 감사하는 것이다.

2) 두려움 : 환난을 당했을 때 먼저 우리의 마음에 엄습해 오는 것이 두려움이다.
그러나 환난이 두려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쉬고 있던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우리의 내부 깊숙히 자리잡고 있던 것이 환난으로 인해 드러나는 것이다.
성서는 두려움의 뿌리를 첫 사람의 죄에 두고 있다. (창 3:1~10)

진짜 문제는 외부적인 조건이나 상황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해답이신
 주님께 믿음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

2. 토다

1) 토다는 야다의 명사형이다. 따라서 기본 의미는 야다와 같다.
인간의 죄나 하나님의 성품과 하신 일에 대한 고백 또는 인정 및 감사 찬양이다그러나 야다가 결단이고 선택이라면 토다는 그 열매이다.
즉 토다는 감사가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을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토다는 제사 또는 제물과 관련되어 사용되거나
 아예 감사로 드리는 제사나 제물을 뜻하기도 한다.

2) 토다는 본질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야다에서 한걸음 더나아가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감사의 마음 없이 드리는 헌금, 찬양이 식어 버린 예배,
감사의 고백이 빠진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선 가져야 할 것이 바로 이 토다의 감사이다.
 (시 95:2, 100:3)

 3) 서원 : 성서에서 토다와 관련있는 또 하나는 서원이다.
환난이나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
 어떻게 하겠다고 서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원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 약속을 하고서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불성실하며
 부정직하다는 것을,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멊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3. 바락

 바락의 의미는 '축복하다(bless)'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이나 다른 피조물에게 복을 주실때와
 인간이 인간에게 복을 기원할 때 사용된다.

1) 복의 근원 :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복의 근원으로 삼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 가운데로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그리스도를 복의 소원으로 삼으시고
 어린양으로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축복을 회복시켜 주셨다.
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도 복의 근원이 되어 하나님의 복을 전하고
 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2) 지체들을 향한 축복 : 서로를 향한 축복도 잊지 말아야 한다.

3) 하나님에 대한 축복 :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축복을 원하신다.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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