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진들의 천국 침노 방법
다윗은 새벽에 일어나 말씀을 묵상했다(시19:148).
그는 뜨거운 열정으로 천국을 침노했다.
그는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69:9)라고 말했다.
바울은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갔다.
여기에 사용된 헬라어는 ‘목을 길게 빼다’라는 뜻으로,
경주자가 온몸을 긴장시켜 상을 타려고 달려가는 모습에서 따온 말이다.
여선지 안나도 마찬가지였다.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눅2:37).
칼빈도 주님의 포도원에서 참으로 열심히 일했다.
그의 친구들이 잠시 쉬면서 건강을 돌보라고 권유했지만,
그는 “주님이 오셨을 때 나를 게으르다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는가?“라고 대답했다.
존 브래드포드(1510-1555)는 설교와 성경 읽기와 기도에 평생을 바쳤다고 한다.
주얼 감독(1522-1571)은 “나의 거룩한 소명을 이행하는 데
내 몸의 힘을 모두 쏟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복된 순교자들의 열정은 참으로 뜨거웠다.
그들은 차꼬를 장식물처럼 몸에 찼고,
고통을 왕관처럼 여겼으며,
엘리야가 불 병거를 타고 하늘에 올라갔던 것처럼 시뻘건 화염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이그나티우스(35-117)는 “그리스도를 얻을 수만 있다면
몸을 늘리고 찢는 형틀이나 그 어떤 고문 도구도 무섭지 않다‘라고 말했다.
경건한 순교자들은 피를 흘리면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
그런 일을 생각하면 열심을 내지 않을 수 없다.
모두들 그런 성도들을 본받기 바란다.
- 토마스 왓슨, 「천국을 침노하라」, pp 2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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