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언론회, NCCK 겨냥 작심 비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20일 ‘일부 기독교 연합기관의 일탈된 행동을 경계한다’는 논평을 내고 사실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NCCK가 동성애 문제에 편향적 목소리를 내고 북한인권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이유에서다.
교회언론회는 “최근 우리사회가 동성애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기독교의 대표적 연합기관 중 하나가 성경적 가르침에 위배되는 행위와 편향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NCCK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NCCK는 최근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의 시각을 담은 ‘우리들의 차이에 직면하다’라는 소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교회언론회는 “동성애자들이 사회적으로 고난을 받거나 치료를 받고 싶은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기독교에서 나서서 도와줘야 하지만 그들을 ‘사회적 약자’로 규정해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안 된다”면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권한을 뛰어넘으려고 시도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위험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교회언론회는 또 NCCK를 ‘이 단체’ ‘특정 기독교 연합기관’으로 지칭하며 북한문제에 대한 사상적 편향성도 지적했다. 교회언론회는 “이 단체는 2014년 3월에도 정부와 국회를 향해 ‘북한인권만 문제 삼는 건 또 다른 폭력’이라는 주장과 함께 북한인권법 제정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면서 “(북한의 수소탄 실험 때도) 마치 한·미 양국의 합동군사훈련 강행에서 비롯된 것처럼 호도하며 오히려 유엔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해지를 요구하고 적대행위 중지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기독교 연합기관이 북한의 호전성과 인권문제는 회피하면서 국가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폄훼하는 것은 아무리 진보적인 신학에 편향돼 있다 해도 정당한 논리가 될 수 없다”면서 “특정 기독교 연합기관이 사실을 호도한 채, 세상의 잘못된 이념과 편향된 생각을 기독교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기독교 단체가 성경적 가치를 배제한다면 정체성이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NCCK 관계자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대응을 자제했다.
교회언론회는 “최근 우리사회가 동성애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기독교의 대표적 연합기관 중 하나가 성경적 가르침에 위배되는 행위와 편향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NCCK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NCCK는 최근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의 시각을 담은 ‘우리들의 차이에 직면하다’라는 소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교회언론회는 “동성애자들이 사회적으로 고난을 받거나 치료를 받고 싶은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기독교에서 나서서 도와줘야 하지만 그들을 ‘사회적 약자’로 규정해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안 된다”면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권한을 뛰어넘으려고 시도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위험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교회언론회는 또 NCCK를 ‘이 단체’ ‘특정 기독교 연합기관’으로 지칭하며 북한문제에 대한 사상적 편향성도 지적했다. 교회언론회는 “이 단체는 2014년 3월에도 정부와 국회를 향해 ‘북한인권만 문제 삼는 건 또 다른 폭력’이라는 주장과 함께 북한인권법 제정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면서 “(북한의 수소탄 실험 때도) 마치 한·미 양국의 합동군사훈련 강행에서 비롯된 것처럼 호도하며 오히려 유엔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해지를 요구하고 적대행위 중지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기독교 연합기관이 북한의 호전성과 인권문제는 회피하면서 국가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폄훼하는 것은 아무리 진보적인 신학에 편향돼 있다 해도 정당한 논리가 될 수 없다”면서 “특정 기독교 연합기관이 사실을 호도한 채, 세상의 잘못된 이념과 편향된 생각을 기독교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기독교 단체가 성경적 가치를 배제한다면 정체성이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NCCK 관계자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대응을 자제했다.
국민일보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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